공을 차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며 첫 발을 디딜 때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기에 몸무게를 지탱하는 왼발이 커진다.
이것은 좋은 데이터이기는 하나 구조적인 메커니즘이 빠져있다.
구조적인 일의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몸을 구동하는 운동습관에 의해 밸런스가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공을 차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며 첫 발을 디딜 때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기에 몸무게를 왼쪽 다리 혼자 지탱할 때가 생기면서 몸의 구조적인 중심에 있는 골반이 비뚤어진다. 왼쪽 골반이 위로 기움
2. 몸의 부분에서 시작한 밸런스의 이상이 몸의 중심점으로 이동한다.
골반이 기울어서 왼쪽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짧아진다. 평균 2mm 최대 15mm
짧은 다리의 발이 커진다.
3. 몸의 중심점의 밸런스 이상이 몸의 전체로 가속화한다.
운동자세가 아닌 정적인 자세의 변형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서 몸 전체의 모양이 불균형해진다.
다리길이가 차이가 생겨서 다리를 꼬려고 하는 습성이 생긴다. 의자에서 다리를 꼬울 때 긴 다리를 밖으로 올림. 그 외 양반다리 등도 이에 해당.
다리에서 시작된 불균형이 골반, 척추로 이어진다. 척추측만이 생김. 얼굴 좌우 비대칭, 어깨높이의 다름, 팔 길이의 다름이 일어남
4. 밸런스 이상을 몸이 중심점을 이동시켜서 유지하려고 하면서 각종 통증을 유발한다.
몸은 그 사람의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정으로 두고 그에 반해서 밸런스를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각종 근육과 장기에 무리가 가게 된다. 기울어진 밸런스를 바로잡으려고 특정 기관, 근육이 수축하여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기관과 근육이 항상 긴장하고 지쳐있는 상태가 되어 통증을 유발한다. 그러다 가동불능이 되면 병이된다.
이런 밸런스 이상은 맛사지 등으로 일시적으로 근육긴장을 풀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본인의 자세와 습관을 관찰하여 몸의 밸런스를 교정해야 한다.
이상의 내용을 단편적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이렇게 구조로서 한큐에 꿰어내는 사람이 없다.
몸이 아픈 일은 대부분 최적화 된 구조에서 막힘없이 에너지(혈액과 정보를 전달하는 호르몬 이하 면역체계)가 순환되어야 하는데 구조에 이상이 오고 그에 따라 순환이 정체되고 정체된 곳이 과밀해지고 그 부분이 원래 기능을 상실하면서 일어난다.
양방과 한방을 아우르는 구조론 의학을 만들어야한다. 앞으로 10년안에 구조론 병원이 생길 것이다.
이상우
호오..., 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