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인생경험으로
'한 방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초원복집 한 방에 영삼 안 가더라.
이완영 결정적 한 방 맞고도 변명하더라.
인간은 어떻게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다.
세계일보 사장이 결정적인 한 방을 때렸는데도
법조계는 멀뚱한 표정으로 눈만 꿈벅 하더라.
8시간 동안 시청자 애먹이지 말고 그냥 털어놓아라.
그게 만인의 주목을 끌려는 소인배 행동이다.
군자대로행이라.. 군자는 두괄식으로 간다.
지금까지 무수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빼도박도 못하는 결정적 한 방을 맞고도
관저에 짱박혀 버티는 꼴을 나는 무수히 봐왔다.
조목조목 반박해도 조목조목 변명하는게 인간.
대한민국에서 외무장관했고 무려 유엔사무총장 씩이나 했으면 다 태웠어야지..
아직도 태울 것이 남아 있어 여기저기 기웃거린다면 실패한거 맞네.. 우려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