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시를 써봤자 개시
새가 시를 써봤자 새시
이런 놈들은 반성한다고 해봤자
구조적으로 반성이 불가능한 자들입니다.
반성한다는건 개인의 도덕성 문제이지 팀플레이가 아닙니다.
즉 사회에 복수하는 악당 캐릭터에서 사회를 지배하는 권위자 캐릭터로 갈아탈 뿐
양아치가 두목으로 신분상승 했으니 점잖게 살아야 되겠다는 거 뿐
근본적으로 세상과의 팀플레이 속으로 들어온 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저런 부류들은 영원히 인류의 적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타자성에서 주체성으로 갈아타는게 그냥 되는건 아닙니다.
자유에 대한 두려움 --> 절대자에 대한 마조히즘적 의존 ---> 개인의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