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민주주의냐?

출마 전에 미리 국민의당 입당한다고 공개하고 

총선에 후보신청 했어야지.

유권자를 바보 만드는 이런 짓이 백주대낮에 허용되는 거야?

쳐죽일 반역자들 같으니라고.

의원빼가기 추태를 태연하게 저지르네.

이걸 제대로 꼬집어 비판하는 언론사 하나 없네. 

아무리 나라가 썩었기로서니 참!

철수만이 그네사면 희망이다.

철수의 전성시대~

무리수를 둘 것 같더만, 진짜였고만. 2위가 무리하면 훅 간다니깐. 

노트7이 망하던 방식.

내일은 또 뭐라고 말을 바꿀거나?

부창부수라더니.

2002년 노몽단일화 때도

정몽준이 줄곧 앞서는듯 보였지만

막판 노빠집결로 겨우 몽을 제쳤습니다.

물론 노빠 위에 박빠 있다는 법칙 때문에

지난 대선은 비등하게 가다가 

막판 박빠 결집으로 약간 밀렸지요.

안철수는 지금이 끝이고 

이제 더 올라갈 건덕지가 없습니다.

문재인 쪽에 숨은 표가 있는게 

지지자들의 충성도가 안철수보다 세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는 호남을 잡아야 게임이 되는데

지금 올라간 것은 안희정에게 갔던 충청표입니다.

안희정이 경선을 감정싸움으로 가는 바람에

안철수에게 큰 선물보따리를 안겼습니다.

안희정은 이걸로 정치생명 끝났고 

영원히 부활하지 못합니다.

이재명처럼 좌충우돌 하는 장비 캐릭터는 

사고를 쳐도 수습이 가능하지만 

충의의 화신 관우캐릭터 안희정은

한번 배신이 영원한 배신입니다. 

장비의 실수는 웃기려고 한 실수가 되지만

관우의 실수는 무덤으로 가는 직행열차지요.

지금 안철수 표는 호남표가 아니라 

충청과 대구경북의 간보기 표라서 투표장 안 갑니다.

누구를 지지하느냐와 누구를 찍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그냥 호감도의 표시이고

누구를 찍느냐는 차차기에 

어떻게 정권을 돌려받느냐 까지 구상 들어간 거죠.

안철수가 당선되면 39석이라서 

연정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떤 연정이든 대구경북에 손실입니다.

바른당하고는 합쳐도 의미가 없고 

한국당 아니면 민주당과 연정인데

한국당과 연정하면 다음에 한국당으로 정권이 안 갑니다.

보수의 대몰락이 기다리고 있는 거지요.

줄 때 확실히 줘야 받을때 확실히 받습니다.

이명박근혜가 보수인데 안철수도 보수라 

보수의 4연속 집권은 없기 때문이지요.

진보로 한 번 가야 다음에 보수로 돌아오는 겁니다.

후퇴할 때는 확실히 후퇴해야

자체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서 나중 재도전이 가능한 거.

안철수 되면 대구경북은 혼돈에 빠져 인물 안 나오는 거죠.

결론.. 안철수 되면 민주당과 연정할 수 밖에 없다.

안철수 39석 + 민주당 120석이 연정하면 대구경북은 매우 괴롭다. 

문재인 되면 여소야대가 되므로 견제가 가능하다. 

정답 - 안철수가 이뻐도 박지원이 싫어서 안 찍는다.

박지원은 하는 짓이 조폭이 분명한데.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월, 지난해 11월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오모씨(30)씨 등 전주 W파와 O파 조직원 3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W는 월드컵파, O는 OB파?

조폭이 뭐라고 이니셜로 대접하냐?

제 발등에 떨어진 불도 못 끄는 주제에 무슨 얼어죽을 전쟁.

전두환 꼬붕에 재미교포 출신인

박지원 입장에서 호남이 고립되든 말든 상관없죠.

왜 호남이 우리 정치판의 주어가 되어야 합니까?

문제는 경상도가 일으켰는데도?

모든 언론이 한통속이 되어 

안철수 밑 핥아주는 기사로 도배를 하니

시사리트윗에 올릴 글도 없을 때 

손흥민 9골 기사와 함께 커피나 한 잔.

아직도 박정희 주식회사인줄로 착각했네요.

준표 화잇팅!

이런 엉터리 여론조사로 

나경원에게 헛된 희망을 주고 박원순 지지층을 결속시켰죠.

힐러리를 오만하게 해서 트럼프가 당선되게 만들었죠.

틀린 여론조사가 힐러리로 하여금 고정표 다지기만 하게 한 거.

지지강도가 포함되지 않은 관심도 조사로 

지지하는 것처럼 사기치는건 쉽습니다.

자기 말이 없으니 남의 말을 베끼는 거.

파보면 굴비처럼 줄줄이 딸려 나오겠지.

돈이 썩어 나자빠지는구나.

“구속영장 청구 전 박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가 자택에서 뭘 했는지 안다.”

마지막 문단이 수상하군요.

대선후보만 18명.. 허경영이 뿌린 씨앗 하나 열다섯 열매 되어 돌아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