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log.naver.com/brisah/100116720867
이말년이 진작에 잘 지적했네요.
조영남의 그림은 개념미술도 아니고
팝아트도 아니고 설치작업도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그냥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증거는 그림 밑에 불필요하게 글자를 써둔 거.
그림에 왜 글자를 씁니까?
일종의 카툰 비슷한 것을 그려놨는데
만화는 여럿이 함께 보면서 공감하는데 의미가 있지
혼자 보는건 의미가 없죠.
이발소 그림은 그림이 아니며
조영남 만화는 예술이 아니며
그런 자를 두둔하는 자는 뇌가 썩은 자입니다.
조영남은 그냥 우리 사회의 숨겨진 약점을 발견하고
등쳐먹은 범죄자일 뿐.
그것이 사법적 판단의 대상인지는 사법부가 판단할 일이고
어떤 이유로도 조영남을 두둔하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당사자와 합의했으니 괜찮다는 주장과 같은 겁니다.
그건 법이 잘못된 경우이며 만약 그게 합법이라면
그런 잘못된 법을 방치한 국회라도 성토해야지 관행이라고? 미친 거죠.
사람을 죽여놓고 예수 믿어서 이미 구원받았으니 더 따지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개소리 하는 넘은 입을 찢어버려야 합니다.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은 무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