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전에는 미국이 북한을 선제타격이니 해서 겁주려고 러/중과 밀당을 했는데,
사드배치후에는 결과적으로 북/중이 야합..
결국 사드가 '전쟁방지'라는 제'기능'을 다한다는 역설?
트럼프 동문 안철수가 썰전에서
왓튼 스쿨 동문이라고 하면서
스팩을 중요시하는 20대에서
지지율이 올라가는 거라고 봅니다.
제 주위의 20대는 의외로 문재인에 반감이 많습니다.
지금 계속 보수가 사드 등 안보문제와
김정남의 암살 등으로 북한에 대한 반감을 가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군대 갔다온 20대 남자를 중심으로
또 제대한지 얼마안된 예비군을 중심으로
지지율조사를 하면 문재인이 그리 높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얼마전에 이정미재판관에게 협박글을 보낸 사람이
20대 남자대학생이었는데 혹시 제대한지 얼마안된
예비군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휴전선쪽으로 군대 갔다온 예비군대학생이나
지금 복무 중인 군인은 "종북"이라는 단어를
반감없이 받아들입니다.
아뭏튼 왓튼 스쿨 총장은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트럼프 같은 사람이 돈이 좀 있다고 배워서
지구를 어지럽히게 만들고
공부 좀 했다는 엘리트 안철수가
링컨의 그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에서 나온
"of the people, by people, for the people" 중에서
by the people를 깡그리 무시하고
과두정치를 표방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공부는 왜 합니까?
시민을 무시하고
이력에 "명문대학교 졸업 " 경력 한줄 더 넣으려고 합니까?
아니면 돈자랑입니까?
아니면 지금 왓튼동문이 한국을 진보적 방향으로 바꾸고 있습니까?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노예근성에 길들여져서 그래요. 맹박이 스펙에 대한 환상에 쪄들어 있던 인간들이
뉘우치지 못하고 그대로 철수에게 기대는 것과 같은 심리 같음.
어떻게든 한국에 영향을 끼치겠지요.
한국도 한의학연구원에서 데이타 축적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20~30대는 어디에 갔냐? 이태원 가고 서촌 가고 하는 거죠. 문화의 주도세력이 이동했습니다.
요새는 그나마도 이동한 거 같지만. 맛집이 뜬 것도 같은 맥락.
커피의 경우 스타벅스만 겨우 명맥 유지하고 대부분의 프렌차이즈가 망하고, 동네 커피들이 뜨고 있는데, 저는 이게 문화의 자체의 속성이라고 봅니다.
뭉쳤다, 흩어졌다 하는거죠. 프렌차이즈로 뭉쳐서 권력을 만들면 이에 대응하는 각개 권력을 만들고, 각개로 흩어지는게 한계에 이르면 권력또한 묽어져서 다시 뭉치고 하는게 주기적으로 반복하는것.
결국 문화 권력의 이동/교체 과정들.
패밀리 레스토랑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라, 연애하러 가는 곳인데,
젊은이들이 연애를 안하니까 매출이 안나옴.
예전엔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사진찍고 페이스북에 올리면 자랑거리가 되었는데, 요즘엔 자랑거리도 안됨.
의사결정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