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2016.12.07.
챠우
2016.12.07.
아는 만큼 안 보이는 거라고, 머리에 떠오르는 건 왜 이 기술이 현재 기술로는 완성하기가 어려운지에 대한 것뿐인데,
일단 된다고 치고 생각해보면, 이 기술은 마트뿐만 아니라, 상품이 유통되는 모든 곳에서 써먹을 수 있을 겁니다.
어마무시한 기술이죠. 중국애들은 잘하면 만들 수도 있을듯 하네요.
근데 생각해 보면, AI랑 공산주의랑 상당히 잘 어울리는게, 개인주의가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오히려 발전하기 어려운데, 인간이 너무 많아 관리가 난감한 지역에서는 개발을 해야할 필요성이 커질 것 같네요.
인도 인구 중에 세금 내는 인간이 10%정도 뿐이라 골치라는데, 인공지능은 세금 확실히 걷어줄 수 있는 기반이 될겁니다. 돈의 흐름을 이 잡듯 조사할 수 있고, 또 그렇게 수집된 빅데이터를 관리하는데는 인공지능만한 게 없으며, 그 이전에 현대 AI가 기반하는 핵심 개념은 '분류'이기 때문입니다.
風骨
2016.12.06.
민사고는 건물 부터 수상하게 생겼습니다.
팔작지붕 정면 중앙에 장식용으로 합각을 쓰는 경우는
전통 건축에서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중앙에 오는 장식용 합각은 일본 전통 건축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중국의 경우에도 그다지 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이런 기술이 발달하여 시내 버스 에서 내릴 때 만이라도 버스 카드 좀 안찍었으면 좋을텐데...
버스에서 내릴 때 중심 잡기도 힘들고, 고개도 숙여야 하고, 카드도 찍어야 하고 할일이 많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