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JTBC 하녀, MBC W,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최근 2년간 거의 매회를 봤던 드라마이다.
공통점이 뭘까하면
드라마가 뒤로 갈 수록 맥이 빠진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드라마작가는 11회용 작가인지
11회까지는 흥미를 주다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다.
갈등을 만들어 놓고 사랑이야기로 지루해지다가 끝을 맺는것이
드라마들의 공통점이다..
이유가 뭘까?
작가위에 시청자가 있을까?
작가위에 권력이 있을까?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야기를 끌고 나가면
젊은이가 노인을 치는 내용이 될 수 있었는데
2주전부터 작가가 파업에 들어갔는지
아니면 팬서비스차원인지 몰라도 예쁘고 잘생긴 주인공얼굴만 closeup 하다가 끝난다.
젊은 세자,
할아버지의 가문으로 벗어나려는 젊은이,
혁명을 꿈꾸었으나 지금은 지하세계에서 도모하는 또 다른 젊은이
위의 셋은 현재의 세계를 부정하고 큰일 한번 낼 것 같다가
제대로 힘쓰지 못하다고 노인들이 설계놓은 판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얼굴에 힘만 준다.
틀림없이 작가가 파업에 들어갔거나
드라마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거나
아니면 또 다른 힘이 작용하고 있거나 일 것이다.
어쩜 내용이 그래???
인천공항 버금가는 공항을 부산영종도에 지어도 된다는 말을
구조론에서 들은적이 있었던듯 한데 말이죠.
뭘해도 안되는 집구석 일본(토대인 자연환경이 안좋음), 뭘해도 되는 집구석이 한반도인데
해야 되는 걸 당최 하지를 않네요.ㅎㅎ
점 하나 찍어놓으면 어떻게 누르고 들어오라는 거지요?
모바일은 더 어려움.
동감
눈마님은 외국사시는 야간족이시라 아마 주무시러 가셨을 겁니다.ㅎㅎ
옳소~!
이럴때 이대 학생들, 동문이 들고 일어나야 되는데,
그들중에도 이런 경우들이 많아서 다들 조용한걸까요?
평생교육원 관련해서는 총장까지 사퇴하라고 그렇게들 오바하고 지랄 법석을 떨더니.....
대식 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