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이 나라는 뭐 한번 매스컴을 타면 제대로 검증도 해보기 전에 전부 와~ 하고 달려드는게 문제.
아니 뭐든 지나친건 좋지않다는 상식도 모르나?
탄수화물이 비만과 다이어트에 관계있는건 맞지만 저탄수화물 고지방식단(LCHF) 처럼 지방을 70~75%를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5~10%로 줄이라는 이런건 딱 봐도 아니잖아?
상식적으로 생각좀 합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에 힘도없고 머리도 안 돌아가고 무기력증에 성격도 예민해지고 짜증을 많이 낼텐데 무슨 대회에 나가는 선수도 아니고 일반인이 탄수화물을 이정도로 줄이는건 아니지.
3대영양소중(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제일 앞에 나와있는 이유가 있다. 우리몸의 주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영양소 이기때문이다.
우리 인간의 몸은 3대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기본적으로 먹워줘야 하고 여기에다 비타민, 무기질까지 포함한 5대영양소를 균형있게 먹어야한다. 그게 기본이다. 이 기본이 있는상태에서 다이어트 스킬도 들어가는거지
저탄수화물 고지방식단 다이어트 같은 한쪽으로 치우친 방법은 좀 아니잖아?
세상모든일이 그렇듯 영양도 '균형' 을 잃으면 우리몸은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글쓴이도 마지막에 언급했지만 이런 다이어트가 붐이 일어나는 것도 많이 먹고는 싶고, 운동은 하기 싫고, 살은 빼고 싶은 욕심때문이다.
완전 날로 먹겠다는 심보아닌가? 하나를 하려고 하면 하나를 포기하던가 할 것이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일단 좋은걸 가려먹어야하고(물론 영양적으로 균형있게) 먹었으면 몸을 움직여 소비시켜야한다. 꼭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소비시킬수 있다. 좀 더 걷는다든가.. 엘리베이터 타지않고 계단을 이용한다든가.. 집에 있을때도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고 뭔가 할 일을 찾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마음만 먹으면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을 늘려서 열량을 소비시킬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잉여열량이 몸에 쌓이고 살이 찌는건 당연한 일. 몸을 움직이기 싫다고? 그럼 적게 먹던가..
살을 빼고싶다는 마음 가지지 말던가.. 우리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정직하다.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
https://www.youtube.com/watch?v=cmBAmQIYTGI
어쩌면 초보자의 실수라고도 하겠다.
짧은 시간에 성과를 보여주려는 조급함도 있겠고,
오너 3세대가 아비세대로 부터 완전히 독립하여
스스로 의사결정해야하는 데
아직은 조직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다.
삼성은 폐쇄적인 조직문화를 개방적으로 바꿀필요가 있다.
노조도 없고
기자의 취재도 철저히 막는 상황에서
외부에는 좋은 것만 보여 주겠다는 생각은
조직을 멍들게 한다.
회사의 치부도 당당하게 들어내고
그 치부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조직이 와해되거나
더 결합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외부와 담을 쌓고 기자의 취재도 허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안이 얼마나 곪았는지 모르고
좋은 이미지로 겉만 포장하면
작년의 삼성병원 같은 "메르스사태"가 더 나올 뿐이다.
조직을 개방하라고 해서
기술을 유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의사결정 방식이나
회사가 위기상황일 때 어떻게 대응하는 지 등
그런 과정을 밖으로 open하라는 것이다.
고유기술은 알아서 철저히 감추고
꽁꽁 감추려고 하지 말고
감추려다가 조직전체가 너무진다.
폐쇄적인 북한사회를 생각해 봐라.
새누리의 홍보수단: 북한.
북한 마케팅을 70년간 이용.
북한의 존재이유는 새누리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새누리의 창의성은
1. 한반도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IMF를 불러 온 것
2. 이승만 정권때 6.25
3. 유신
이름만 바뀐다고 과거가 지워지나?
그러나 가장 큰 새누리의 창의성은 "인간의 존엄 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