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박살난 날!
태극기라도 내걸어야겠소 ㅎㅎㅎ
김동렬 선생님께서도 운주사 순례길을 떠나셨군요?
김동렬 선생님과 태현님께도 두둥실두둥실~
파이팅을 전합니다
멋지세요 ^^
뭐죠?
사람에게 실망하지만
또 사람에게 희망을 얻는다.
할머니 당선되고 이틀을 뜬 눈으로 새우고
세달동안은 잠이 잘 안오고
뭔가 하고 싶어도 어차피 변하지 않을 건데
해서 무엇을 할까? 자책도 많이 했는데,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
또 이렇게 사람에게서 희망을 본다.
새누리가 아무리 실책을 많이해도
문재인이 인재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오늘같은 승리도 없었을 것이다.
한국사람은 투료할 때 당보다
인물을 더 보는 것 같다.
사람이 답이다.
폰족의 시대
한국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세계에서 탑이다.
대형병원에서 최첨단 CT, MR, PET이 유행하면
동네병원에서도 있어야 한다.
그래서 독일의 의료회사들은 한국에 먼저 기계를 주길 원한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피드백을 잘 한다.
불만은 꼭 이야기하는 성격이다.
이것이 기계의 오류를 감소하고 소비자친화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2,30대가 여전히 투표율이 낮지만
19대보다 4~5% 투표율이 늘었다고 한다.
폰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이들이 늘었다는 것은
대도시와 대도시 주변에 살고 있는 젊은이 들이 거주하는 곳이
2번을 찍은 결과를 보여주고
국민의당과 새누리때가 높은 지지를 보인 곳은
인구고령화가 진행된 노인들이 사는 곳이다.
폰족의 등장으로
이제는 할매와 할배와 젊은이들의 대결, 세대대결이 된 것이다.
세계에서도 이 모습을 보고 있겠지..........
CNN을 보면 North and South Korea 얘기가 맨날 나오는데
이번 선거의 영향을 보고
세계에 등장한 폰족을 분석할 지도 모른다.
즐겁습니다.
남 안되는 꼴이 이렇게 좋을줄이야.
오래동안 괴롭히던 편두통도 사라지고
소화도 잘됩니다.
정권교체되는날 웃통벗고 동네를 뛰어다닐겁니다.
복사꽃이 깨어납니다 ^^
님들!
연분홍빛 복사꽃 어린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 들리시는지요?
귀를 살짝 대보세요~
ㄹ혜 잘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