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read 1693 vote 0 2017.12.25 (02:02:19)

https://tvple.com/440426

만남







가수란 애정가나 감상적이기만 할 뿐인 가요를 부르는 줄만 알았기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 에너지를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매우 강타한 사람입니다.


이 가수의 노래는 필연, 공허, 시대, 인간, 생명, 이치, 나아감, 후세, 만남, 확률, 시작의 시작, 관계 등 상당히 구조론스러운 가사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게다가 관점이 대단히 깊이가 있으면서 보편적이죠. 인류를 관조하면서도 사랑하는 강자의 태도를 느낄 수도 있고요.


원래 유튜브에 기타를 치는 동영상의 한글 자막 버젼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올해는 드디어 한국 음원 시장에 들어와 제가 듣고 있었더군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972 강원도 재보궐 총선 흥미진진하네요 승민이 2020-04-08 1756
4971 대설에 눈이 많이오면 다음해에 풍년! 따스한커피 2018-12-07 1757
4970 새 해도 구조론과 함께... 5 다원이 2018-12-31 1757
4969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9-02-14 1757
4968 세상은 유치하다.. 아제 2018-01-03 1758
4967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8-08-30 1758
4966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8-09-06 1758
4965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8-04-05 1759
4964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6-12-31 1759
4963 소년소녀 현강 2017-12-28 1761
4962 넋두리...^^ Am 2019-04-24 1761
4961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09-26 1761
4960 성주 사드는 강 건너 불이었다 2 부루 2017-11-22 1762
4959 구조강론-동원력 편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2 현강 2018-01-11 1763
4958 합리주의에 기반한 이념적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1 systema 2018-08-06 1763
4957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을지로) image 2 ahmoo 2017-11-02 1764
4956 구조론 목요모임(장소이전) image ahmoo 2018-11-29 1764
4955 "네안데르탈인 현대인처럼 직립보행했다" 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1 다원이 2019-02-28 1764
4954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9-05-02 1764
4953 기아의 변화 챠우 2019-12-14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