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ahmoo
의명
ahmoo
꼬치가리
어퍼컷이 압권이구랴.
그양반 신년 세려다가 중상 입었겠수.
그양반 신년 세려다가 중상 입었겠수.
이상우
눈오는 아침, 구제역이 발생한 지점에서 불과 1-2킬로도 안떨어져 있는
창수초 관사에서 눈내리는 풍경을 보다가 문득 동렬옹의 저작 <깨달음을 그리다>가 보고 싶어졌다.
봐도 봐도 까먹고, 새롭고, 뭔가 연결되고, 하나로 모아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래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아직도 내용의 기본적인 부분조차 다 이해가 안되는구나...안타까워 하면서 )
쭈욱 읽어 보다 고흐의 자화상 부분을 보았다.
고흐와 자화상이 관객을 몰입시킨다는 내용을 보고
뭐가 그런가 살피다가
자화상 뒤편의 그림을 보니 어렴풋이 후지산에 기모노 옷을 입은 여인이
보이는 듯 했다. 정말 그런가 하여 '고흐, 자화상, 후지산'으로 검색해 보니
http://www.moneyro.com/cp/view.asp?vol_no=54&art_no=45&sec_cd=1035
관련기사가 나왔다.
덤으로 "명소강호백경"도 감상할 수 있었고, 일본 목판화가 유럽에 전해졌고
이것이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음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외부의 에너지가 내적인 완전성과 결합하여
작가의 끊임없는 창조적 탐색노력으로 이어졌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살펴보는 것은 자못 흥미롭다.
흥미를 넘어서 놀랍다.
학교 관사에 인터넷과 tv가 없으니 보고,
책을 보며 생각하니 찾고 싶은게 생기고
인터넷이란 넓디 너른 지적 저장고에서
괜찮은 글하나를 만나는구나.
선불교와와 연관성은 인터넷 글에서 다루지 않았지만,
그도 역시 내가 찾아보고, 그에게 메일을 보내면 될터.
<깨달음을 그리다>는 나에게 본류이며
창조의 단서를 준다.
그다음부터 관계를 맺고, 그것을 심화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
-눈오는날 고요한 학교 교무실에서-
창수초 관사에서 눈내리는 풍경을 보다가 문득 동렬옹의 저작 <깨달음을 그리다>가 보고 싶어졌다.
봐도 봐도 까먹고, 새롭고, 뭔가 연결되고, 하나로 모아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래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아직도 내용의 기본적인 부분조차 다 이해가 안되는구나...안타까워 하면서 )
쭈욱 읽어 보다 고흐의 자화상 부분을 보았다.
고흐와 자화상이 관객을 몰입시킨다는 내용을 보고
뭐가 그런가 살피다가
자화상 뒤편의 그림을 보니 어렴풋이 후지산에 기모노 옷을 입은 여인이
보이는 듯 했다. 정말 그런가 하여 '고흐, 자화상, 후지산'으로 검색해 보니
http://www.moneyro.com/cp/view.asp?vol_no=54&art_no=45&sec_cd=1035
관련기사가 나왔다.
덤으로 "명소강호백경"도 감상할 수 있었고, 일본 목판화가 유럽에 전해졌고
이것이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음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외부의 에너지가 내적인 완전성과 결합하여
작가의 끊임없는 창조적 탐색노력으로 이어졌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살펴보는 것은 자못 흥미롭다.
흥미를 넘어서 놀랍다.
학교 관사에 인터넷과 tv가 없으니 보고,
책을 보며 생각하니 찾고 싶은게 생기고
인터넷이란 넓디 너른 지적 저장고에서
괜찮은 글하나를 만나는구나.
선불교와와 연관성은 인터넷 글에서 다루지 않았지만,
그도 역시 내가 찾아보고, 그에게 메일을 보내면 될터.
<깨달음을 그리다>는 나에게 본류이며
창조의 단서를 준다.
그다음부터 관계를 맺고, 그것을 심화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
-눈오는날 고요한 학교 교무실에서-
굿길
흑산도
솔숲길
굿길
ㅎㅎ 아해들 장난질이 재미지오..
김동렬
눈밭이라도 달려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