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까치산
read 2504 vote 0 2013.04.08 (10:27:11)

태어나기 전, 자신의 인생을 왜-어떻게 선택했는지 기억나십니까?

그냥~에 의하여 이렇게 됬다고 받아들이십니까?

무엇이 됬던 우리는 세상에 '낚인 것-걸려든 것'입니다

 

우리가 특정구조의 상부(질)을 조정할 수 있을 때는 스스로 그 구조보다 상위에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 구조내에서는 접근불가입니다

잘해야 엄마 젖꼭지빠는 어떤 경험이거나 느낌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신-부처-도-완전등을 얘기하는 겁니다(일종의 자포자기죠.이런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

물론 그림자나 간신히 본거지만...

 

예수-석가-공자...수 없이 깨달았다는 사람들이 왔다 가고 지금도 세상에 넘쳐나지만 세상의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자신을 바꿀 수 있고 내가 속한 사회도 바꿀 수 있습니다.그래도 큰 틀에서 세상은 그대롭니다.

혹 우리가 세상에 들어오기전의 기억이 나고 들어오는 포인트(일종의 소실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모르지만...

그러기 전엔 물리법칙이 어떻고 저떻고(이놈의 것이 세월따라 변하죠.에너지관련 법칙도 우리가 생각하듯이 절대가 아닙니다)에 휘둘려 살아야죠(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고)

 

그래도 사는거죠 나름 자기 할 일 하면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08 (10:31:02)

이야기의 형태를 갖추어

담론을 만들어 보심이 어떠한지요.

누군가 반론해 주지 않으면 형태가 갖추어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012 영드볼때 도움될 발음팁 펭귄 2016-04-20 2508
2011 다친 마음을 치유하시라고....... 사발 2012-12-20 2508
2010 다시보는 김성근과 고양 원더스 락에이지 2014-09-11 2506
2009 최근 칼럼을 읽으면서 고민^^ 5 기똥찬 2012-03-12 2506
2008 김정일 사망 4 일반이론 2011-12-19 2506
» 선택의 기억 1 까치산 2013-04-08 2504
2006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안다'고 하면 화를 낸다. 4 이기준 2012-06-17 2505
2005 서초동 집회 참여합니다. 15 나나난나 2019-09-28 2504
2004 <아란도의 변명> image 7 아란도 2014-03-27 2504
2003 간단서평, 40자평 뭐 이런거라도 참여합시다. 1 곱슬이 2011-02-17 2502
2002 프란치스코교황 방한시 타셨던 차종 쏘울을 3 수원나그네 2017-04-22 2501
2001 백촌강 전투 3 무득 2014-08-20 2501
2000 6월 13일 목요일 구조론 정기모임 image 3 ahmoo 2013-06-11 2501
1999 트위터에서 살아있는 봉하마을 노무현 1 양을 쫓는 모험 2011-01-25 2500
1998 <감정이입과 글쓰기> image 아란도 2015-02-18 2499
1997 무슨 싹일까요? image 3 솔숲길 2013-02-27 2499
1996 선거 후 단상 -> 야권아 너희 지금 뭐하고 있니? 6 토마스 2012-04-16 2499
1995 돛과 키 image 수원나그네 2018-08-26 2498
1994 발해를 꿈꾸며 4 스마일 2018-04-26 2498
1993 영화 "러브" image 2 챠우 2016-01-23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