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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포룡조
read 2713 vote 0 2012.11.04 (08:33:18)

1.깨달아라...최소한 DR만큼은

2.자기만의 스타일을 창의하라...DR흉내내지 마라  DR옆에서 장단이나 넣고있으면 안된다

3.그리고 조용히 창문열고 기다려라(누구처럼 등불키고 기다리던가)

4.그리고 신이 오면 차나 한 잔 대접하고 말없이 있으라...달뜨1에서 DR이 단 댓글-싱겁긴 거기 까지만 하라.왜 거기서 못참고 아는 척 댓글을 다는가

 

깨달음은 DR말처럼 언어로 표현못하는게 아니다.(언어로 표현 못하면 깨달음이 아니다)DR이 한 말들이 다 깨달음의 표현들이다.(원효,경허,백봉  다 그렇다)

단 소실점이전은 님의 침묵이다.꼭 한마디 한다면 '싱겁다'정도다  또는 '아이쿠!'(한 마디만해도 땡이지만 깨달은 사람들은 그래도 된다)

 

DR...소실점까지는 깨달았다.하지만 그 이전은 깨달음의 영역이 아니다.구조론의 한계는 여기까지다.깨달음의 한계도 거기까지다.

한계를 얘기하니까 삐진다.한계가 있어서 미학이고 善한거다.

 

 

세상은 깨달음으로 바뀌는게 아니다.소실점이전의 경계에서 바뀌는 거다.침묵속에서 태양이 뜨는 거다.

하지만 산 정상에 올라 일출을 볼려면 DR정도는 깨달아야한다.

 

단,정상이라고 느껴진다면...Shut the mouth!!!

 

새가 날아오면 그냥 잠시 쉬었다 가게하라

신의 친구가 되려면 그렇게하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1.04 (08:50:20)

그만한다더니 계속하시네.

똑같은 리플을 백개씩 달면 알바놀이지.

자기 글은 쓰지 못하면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허용되지 않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11.04 (10:28:27)

주목해주거나, 상호작용해줄 만한 꺼리가 없음..


[레벨:9]길옆

2012.11.04 (12:51:40)

아라, 하라, 마라, 려라, 있으라,하라, 하라, 하라

 

‘ 라 ’ 가 취미인가 보오. 포룡조님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1.04 (13:29:57)

원래 깨달음에 관한 대화는 살인나는 거요.

선방에서 이런 이야기 하다가 목침으로 누구를 때려죽였다는둥 하는 이야기는 흔하오.

그 정도 각오하고 썰을 풀어보기요. 환영함.


원래 자동차의 좁은 국도 주행에는 두 번째 가는 사람이 중요하오.

앞차가 더디 가면 두 번째 차가 추월을 해야 하오.

추월도 못하면서 깐죽대면 좋지 않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2.11.04 (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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