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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지여
read 3494 vote 0 2009.08.11 (22:56:01)

이명박 당선 일등공신 대형교회 목사(심판)들이었다.수만명에게 자기 하고 싶은말 맘껏 할 수 있는 권한 쉽지 않다. 정치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 ,,, 민중들 모아놓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기적으로  '노무현은 어둠이고, 친노세력은 "어둠의 자식들" 이다'  라고 5년내내 저주하면 ?

" 그 분은  *빛* 이었다 "

예수의 부활을 비웃은 춘성스님이 열렬한 기독교 전도사에게 내뱉은 명언
 '예수부활?   이넘아!  내x은 하루에 한번 부활한다'  들을 때
청계천에서 자기몸을 불사르며 노동법준수를 외치고 분사한 전태열 생각할 때 
 세상사람들이 돈, 돈, 돈, 하며 이병철(이건희), 정주영... 부러워할 때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자식이 그리 되길 바라며 반기문책 사는 친구 볼 때
 광주사태 시청에 남은 시민들의 의로운 공포 떠올릴 때

  빛이 있으면,  그네들이 아무리 어둠이라 한들,  내가 "밝음"이고,  
 지네들 눈에 내가 어둠의 자식일수도 있겠다 했는데 

이 심판들(성직자 법조인 언론인 교육자......)이

사법고시, 국회의원, 대통령....   현실의 1등 달린 사람조차  어느 한순간, 등수 꼴찌로 제맘대로 바꾸고 죽음으로 몰고 갔다. 
(박정희, 전두환시절에조차 최소한  경기중에  심판, 경기규칙은  안 바꾸었다.)

이들은 태연하게 지고서도  "골 적게 넣은 팀이 승리 !"   라고, 상식/원칙 팽개치는가 하면,  경기중에 심판이 "내가 선수한다!" 며 갑자기 선수로 돌변 "슛"  ...
 ..........................   어이없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08.12 (09:34:10)

이기기는 이겨야 겠는데.. 도저히 이길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이기겠소?
그들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반칙밖에 없소.

그들에겐 반칙이 너무 익숙하오다.

이쪽에는 PK를 아니라고 하고, 저쪽에는 멀쩡하게 아닌 PK도 PK라 하면 되오.
이쪽에서 꼴이 나면 OFF SIDE 기를 들면 되고, 저쪽에서 꼴이나면 OFF SIDE 가 아니라면 되오.
 이쪽에서 대들면 RED CARD 주고, 저쪽에서 대들면 경고주면 되오.

게임은 끝난게요. 재미 엄소. 하나마나한 게임이라오.
입장료 아까우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얻어먹는 수밖에.

관중이 들고 일어나기 전에는 심판 꼴리는대로 할 수 있소.
더우기 딴나라 구장에서 시합을 붙었으니.. 관중도 보나마나...

딴나라에 찍히는 날엔... 심판 목도 날라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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