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율 또 하락.. 국힘 37 민주당 43 리얼미터.. 국힘당 거품은 꺼지고 민주당 바닥은 다지고. 정치인이 말 한마디 잘못해서 선거 진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막판 폭로전이 안 먹히는 이유와 같다. 거품은 꺼질 수 있지만 거품은 원래 때가 되면 꺼지기 마련이다. 그걸 말실수 때문으로 착각하는 거. 지금 누가 거품일까? 2년 내내 30퍼센트 지지받던 윤석열이 선거 한 달 앞두고 갑자기 40퍼센트 찍는게 거품인가 아니면 2년 내내 정치수사로 두들겨 맞던 민주당이 선거 한 달 앞두고 지지율 내렸다가 다시 원위치 된게 거품인가? 갑작스레 치솟은 지지율은 말 한마디로 꺼질 수 있다. 지지자가 똘똘 뭉치는 것을 보고 견제심리가 발동하기 때문이다. 재를 뿌려보고 싶은 것이다. 지금 갑작스레 지지율 치솟은 정당은 조국당인데 거품이 꺼져봤자 몇 석이다. 조국은 거품이 아니고 유력 대선주자다. 조국당이 지역구에 의석을 냈다면 100석까지 올라갔다가 말 한마디 잘못으로 거품이 꺼져서 50석 되는건 가능하지만, 노무현은 67퍼센트 찍고 15퍼센트까지 떨어졌다가 49퍼센트로 대선 이겼는데 사실 원래 49였고 제자리 찾아간 것이며 67이나 15는 여론착시다. 거짓 - 67까지 치솟던 노무현이 말 한마디 잘못해서 15까지 추락했다. 진실 – 국민이 그렇게 이회창을 흔들었는데도 이회창은 복지부동이었다. 노무현 거품이 사실은 반대당 흔들기였다는 거. 지금은 조국돌풍이 아니라 윤석열 흔들기라는 거. 이러한 마이너스의 법칙을 모르니까 바보 되는 거. 구조론은 뭐다? 마이너스다. 진실은 마이너스에 있다. 언제나 올라가는 것보다 빠지는 것에 진실이 숨어 있다는 거. 여론은 노무현을 67퍼센트 지지한 것이 아니라 이회창을 흔들어본 것이며 다음에는 15퍼센트로 지지철회한 것이 아니라 노무현을 흔들어본 것이다. 이회창은 그렇게 흔들어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멸망한 것이고. 노무현은 흔드니까 단일화를 해서 성공한 거다. 3월 초의 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민주당 흔들기다. 거기에 민주당은 공천혁명으로 적절히 반응했다. 흔든다고 쫄아서 눈치 보고 기득권 공천을 했으면 바로 이회창 되는 거다. 그게 유권자의 덫이다. 박용진을 짜른 것은 모양새가 나빴지만 이재명이 뚝심은 보여준 거다. 흔들기에 너무 일찍 반응하면 재미 내서 더 흔들기 때문에 노무현은 단일화를 최대한 늦추었다. 국민이 윤석열 지지율을 3월 초에 조금 올렸다가 바로 떨어뜨려서 흔드니까 이종섭, 황상무 바꾼다니 만다니 쇼를 하지만 그러면 국민은 재미 내서 더 흔들어 대는 것이다. 국민이 흔들면 국민이 원하는 반응을 하되 한 박자 늦춰서 그것도 역으로 찔러야지 흔든다고 바로 단세포 반응하면 나무에서 떨어질 때까지 집요하게 흔들어 댄다. 국민이 자리 깔아준다고 쇼를 하면 그 쇼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자 이제 도게자 시즌이 시작되었다. 윤석열의 눈물쇼, 한동훈의 서서죽기 쇼타임 개봉박두. 일단 한 번 흔들어보고 흔들리면 더 흔들자. 이것이 국민의 마음.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으면 도리어 신뢰가 생겨버려. 윤석열은 버텨봐. 뚝심을 보여줘. 이재명도 버텼는데. 국민과 싸워서 이겨봐. 국민을 꺾어봐. ### 소위 전문가라는 것들은 절대 말하지 않는 진실 1. 소선거구제는 한 표가 앞서도 독식한다. 2. 총선은 원래 여당의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다. 3. 여야 지지율이 동수이면 여당 120석 야당 180석이다. 4. 대통령 지지율 30퍼센트면 정계개편 없이 선거할 수 없다. 5. 판세는 3개월 전에 고착되며 변화는 급조된 거품이 꺼지는 것이다. 애초에 120 대 180의 기울어진 축구장으로 시작된다. 왜 아무도 이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지? 선거 직전 급등한 지지율이 말 한마디로 꺼지는 경우는 있지만 말 한마디는 신호탄이고 원래 꺼질 거품이다. 이변은 모두 언론이 만들어낸 환상이며 선거는 정석대로 간다. 올라갈 것은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올라가고 떨어질 것은 보기좋게 떨어진다. |
말 한마디로 잠시 며칠 잊혀졌던 기억이 되살아나는거죠.
"이봐, 정신차려, 상대는 윤석열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