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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까뮈
read 2668 vote 0 2016.02.05 (12:32:50)

2014년 폴 사이몬과 콘서트를 시작했네요.

오늘 2015년 라이브 공연을 우연히 봤고 두 대가들의 합동 콘서트를 소개합니다.


스팅은 1951년 생이고 폴 사이몬은 1941년 생 입니다.한국 나이로 65세,75세.


Sting & Paul Simon Live Concert In Antwerp 2015


https://www.youtube.com/watch?v=zupzdZhBQx8


[레벨:1]관계로세상을보다

2016.02.05 (20:17:15)

그냥 상대를 안해버리는게 속 편할 거 같어 계속 입 닫고 있었는데요ㅎ

스팅? 저 잠시 딴소리 했다가 여기는 구조론을 논하는 곳이라고 '꺼지세요' 초딩' 이란 말 들었습니다.ㅋ

누구는 여긴 일체의 딴소리 할 틈이 없는 독특한 곳이라고 합니다. 한마디 한마디 목숨 걸고 해야 된데요.

바로 이 자유게시판에서 일어 난 일 입니다.

 

유치하고 황당하지만 제가 받은 그 유치함과 황당함을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구조론을 논하고 진리를 논해도 시간이 아까운 판에

시시한 스팅의 공연 소식이 대체 웬 말인가요.

스팅 공연은 소식은 딴데가서 얘기하세요.

스팅 공연 소식 전할 데가 없어서 여기서 이러시는 거에요?

 

목숨을 거세요

수준을 들키지 마세요.

딴소리 하면 오백방 외엔 답이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2016.02.05 (20:20:14)

헉~ 목숨이 남아나지 않을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6.02.05 (21:44:26)

강퇴요청하셔서 그리 처리해드렸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2.05 (21:53:18)

강퇴시키셨나요? 이 분 읽으라고 댓글 적었는데.. 그 새에 하셨군요.

[레벨:6]홍가레

2016.02.05 (21:49:33)

제가 님이쓴 글에 고뇌하면서 답글을 달고 있었는데 등록을 누른순간 님의 글이 지워져서 등록을 못했네요. 전 다봤습니다. 뭐라고 썼는지 ㅎㅎ      잊을만하면 이런사람들이 등장하네요.  활기있고 좋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2.05 (21:50:58)

딴데서 뺨맞고 엉뚱한곳에 화풀이 하는 격이로군요. 좀 황당합니다.

이곳은 구조론에 관해 논하는 곳 맞습니다. 하지만 구조론외에도 음악, 미술, 패션, 디자인, 건축, 영화 등등 예술전반에 관한 것도 얘기할 수 있는곳입니다. 동렬님의 수많은 글에서도 많이 언급되어 있는부분입니다.

님이 언제부터 이곳에 오셨고 동렬님 글을 읽어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얼마 되지 않은 분 같습니다.


까뮈님이 스팅에 관한 영상을 올린건 스팅이 최고이기 때문에 올린겁니다. 그냥 심심하고 할일이 없어서 아무 자료나 올린게 아니라고 봅니다. 저역시 가끔 음악관련 자료를 올리곤 하는데 아무나 올리는게 아닙니다. 최고이거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뮤지션에 한해 고민을 거듭하고 난 뒤에 올리곤 합니다. 아마 까뮈님도 그러리라고 봅니다.


예전부터 까뮈님이나 저나 가끔씩 음악자료를 올려오곤 했는데 님처럼 황당한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음악에 관심없으면 그냥 패스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스팅은 시시한 스팅이 아니고 너무나 훌륭한 아티스트이며 구조론 사이트에도 격에 맞는 뮤지션입니다. 엉뚱한 딴지와 화풀이는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한편으론 님이 동렬님에게 한소리 듣고 서운한 마음을 가지신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게 꼭 님에게만 하는 얘기가 아니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동렬님이 다 의도를 갖고 하시는 말씀이란걸 이해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동렬님이 의도를 갖고 갈구시는(?) 겁니다. 구조론 사이트는 구조론의 방침과 방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누군가가 거기에 벗어나는 발언을하면 일침을 가하시는거죠. 그걸 받아드릴 수 있다면 이곳에 계속 올수도 있는거고 받아드리지 못하겠다면 안 오는거죠.

님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지 이런식의 대응은 아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2.05 (22:20:32)

스팅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C%85_%28%EA%B0%80%EC%88%98%29


그래미상을 16번 이나 받았군요. 한국에선 그래미상 1번이라도 받은 사람이 있나?

국내팬들에겐 아마 Shape of My Heart 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겁니다. 영화 '레옹' 의 라스트씬에서 마틸다가 레옹의 무덤가에 레옹의 화분을 놓아주면서 흐르던 음악으로도 잘 알려져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2.05 (23:21:59)

헐~ 스팅이 유치하다니요?
스팅은 급으로 따지자면 히말라야 8000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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