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의 딜 민주당에 수박이 소멸하고 빈 공간이 만들어졌다. 빈 공간은 흡인력은 엄청나다. 소인배가 거기에 휩쓸리는 것은 당연하다. 당원주권 시대에 수박으로 찍히면 망할 확률 100퍼센트지만 안 찍혀도 망할 확률 90퍼센트라면 대표수박 자리 노리고 딜을 쳐볼 수 있다. 조금박해도 없고 간보기 전문 떨거지들 몽땅 사라진 마당에 민주당 대표수박에 등극하면 욕은 먹겠지만 일단 카드 한 장은 손에 쥔다. 소인배가 망하는 공식이 이러하다. 카드의 유혹을 끝끝내 버리지 못한다. 로또용지처럼 조심스럽게 접어서 지갑에 챙겨넣는다. 김두관의 문제는 친구가 없다는 거다.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친구가 있고, 동료가 있고, 의리가 있어야 한다. 의기투합해야 한다. 그게 없으면 정치는 하지 말아야 한다. 안철수가 왜 저렇게 되었겠는가? 정답 - 친구가 없어서. 낯 가리는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해?
신분계급 집착 소인배 성한용, 유창선, 진중권 부류 본질은 엘리트 특권계급 우월의식이다. 언론고시 통과해서 신문기자 되면 벼슬이라도 한 듯이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논객 타이틀 걸어도 마찬가지. 그들이 노무현이나 이재명 같은 사람을 보면 조선시대 당쟁하는 사람들처럼 된다. 민중에 대한 혐오와 경멸.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거. 이들은 윤석열과 노무현을 둘 다 혐오한다. 문제는 노무현을 찌르면 칼이 먹히는데 윤석열은 아무리 찔러도 안 죽는다는 것. 이쪽저쪽 찔러보고 칼이 들어가는 곳을 한 번 더 찌른다. 그렇게 브루투스가 된다.
유튜브 시대 개막 엘리트 세계는 이미 질서가 만들어져 있다. 민중의 세계는 질서가 없다. 질서가 없다는 이유로 그들은 민중으로부터 등을 돌린다. 그러나 생각해야 한다. 질서가 없으므로 질서를 만드는 임무가 주어져 있고 그것이 우리가 따라야 하는 시대의 다르마라는 사실을. 노장은 잘 알지만 하나둘씩 고장 난다. 신인은 잘 모르지만 조금씩 배운다. 신인이 잘 모른다는 이유로 배척한다면 왜 사냐? 병사가 전투를 두려워하면 안 되고 진보가 트렌드의 변화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 진보의 자부심을 챙겼으면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이다. 딴지일보가 인터넷에 질서를 만드는가 했는데 일베가 망쳤다. 팟캐스트 희망은 강용석이 망쳤다. 유튜브 희망은 구제역이 망치고 있다. 인공지능 희망으로 갈아타게 된다. 성한용, 유창선, 진중권 모지리들 본질은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에 적응장애를 들킨다. 신분은 고정되는 건데 트렌드의 변화가 판을 흔든다. 파도가 흔들어대면 그 파도에 올라타는 사람과 짜증내는 사람은 가는 길이 다르다. 그들은 영원히 다시 만나지 않는다. 유시민은 적응하는 척한다. 왜? 자존심 때문에. 멀미하는 모지리로 찍히고 싶지 않아. 프랑스의 경우 프랑스 올림픽 개막식이 허접하다며 언론들이 난리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평양의 매스게임이다. 한 번만 실수하면 너 총살. 탕! 이런 그림을 원하나?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리 앙뜨와네트 목 따는 그림을 내걸어줘야 내 프랑스 답지. 이런 반응이 정상이다. 조중동은 한국의 마리 앙뜨와네트 걱정이나 하셔. 수준을 들키는 거. 혁명의 나라 프랑스라면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한다. 그게 불쾌한 노땅들은 은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왜 호르몬이 그렇게 반응했을까? 늙었다는 신호다. 내 입에 맞는 떡을 넣어줘. 틀니 뺏긴다.
쯔양사건의 경우 먹고 토하는 것은 백 퍼센트. 이건 물리학이다. 체중 50킬로대인 사람이 밥을 6킬로그램 먹는다. 저울에 올라보면 정확히 6킬로가 늘어나 있다. 다음 날 아침에 체중은 원위치다. 밤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만약 소화가 되었다면 라면 기준 3만 칼로리다. 물이 2/3라도 2만 칼로리인데 그중에 1/10이 소화과정에서 열로 바뀐다. 그 체중으로 밤사이 몇 시간 만에 소화되었다면 체온이 올라가서 죽는다. 밤새 소화가 다 되어 화장실에서 배설해도 6킬로를 배설하려면? 그거 빼내는데 최소 두 시간 이상이 걸린다. 똥꼬가 헐어버린다. 변기 터진다. 뚫어펑 상시대기. 먹방하는 사람은 화장실에서 토한다. 먹는 화면 보면 토하는 모습이 연상되지 않나? 그걸 보고 있는 사람은 비위가 좋다. 한국의 수준 문제. 먹방을 천만 명이 보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망해도 이상하지 않다. 문제는 비판하는 사람이 없는 거. 백종원도 그렇고 왜 아무도 비판하지 않지? 누구는 열심히 요리하는데 누구는 방송을 이용한 무임승차다. 배임범죄에 화를 내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나라가 있다면 그런 나라는 망해야 하는 것이다. 이미 망했다고 봐야 하는가? 인간은 언제 죽는가? 호기심이 사라졌을 때 죽는다. 분명 저울에 올라 6킬로가 증가한 것을 봤는데 다음 날 아침에 6킬로가 사라졌다면 열역학 1 법칙이 틀렸다는 증거다. 노벨상 백 개나 받을 연구주제가 아닌가? 먹방 유튜브를 털어서 노벨상을 안 챙기고 뭣하나? 과학을 우습게 보는 자는 인간이 아니다. 이미 망했지만 그래도 그 소돔과 고모라에 사람이 하나는 있었다는 증거를 보여야 한다. 먹방이든 백종원이든 공적신뢰의 사유화다. 다른 나라는 공과 사를 엄격하게 따지는데 한국인은 국유지 안 털어먹으면 바보 취급. |
프랑스 개회식 젠더프리(퓨리오사 임모탄얼굴에 테니스치마)패션으로 런웨이하는거
너무쇼크이긴 했는데,예전 미국 펑크뮤직이나 퀴어(동성애) 페미니즘이 나올 당시에도 사회적으로 엄청난 쇼크였듯
누가누가 더 시대적으로 쇼크한가 경쟁이 붙은거 같습니다.
오늘 필라테스를 갔다가 40대냐는 소리를 듣고 기분이 매우 안좋아서 동류언어로 멕이고왔는데,
진정으로 분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