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퇴장 - 공동정부 안 된다. 역시 기름장어다. 매끄럽게 빠져나갔다. 사실 처음부터 진지하지 않았다. 퇴로를 확보해 놓은 장수는 뭐 겁날게 없는 거다. 안 되면 말고 식으로 막 질러본다. 정치가 애들 장난이 아닌데 그는 애들처럼 장난을 한 거다. 철이 들지 않았다. 불쌍하지만 응징해야 한다. 반기문 뿐이겠는가? 이명박근혜 뜨니까 비슷한 이미지로 묻어가려고 한 정치인들 많다. 박근혜가 공주 이미지로 뜨니까 나는 왕자다 하며 말 타고 온 정동영, 부잣집 도련님 안철수, 이쁜 공주 나경원, 젊은 오빠 오세훈을 비롯하여 다들 지갑주우려고 덤벼들었다. 이들은 정치를 희화화 시키고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을 후퇴시켰다. 응징하지 않으면 비슷한 부류는 또 나타난다. DJP연합의 성공 이후 노몽단일화, 문안단일화로 합종연횡이 거듭되니 책사들이 모여 삥뜯기 시장을 열었다. 빌어먹을 윤여준, 이상돈, 김종인이다. 그 여파로 생겨난 것이 김한길, 박지원, 박영선, 이종걸, 조경태, 김부겸들의 양아치 소동. 한 번 나쁜 흐름이 만들어지자 이상한 돌연변이 변종이 번성하여 생태계를 유린한 것이다. 이들을 침묵시켜야 한다. 민주주의 생태계를 복원해야 한다. 변이를 막아내야 한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합집산, 합종연횡에 목을 매고 책사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가? 왜 유권자를 불안하게 하는가? 블랙리스트는 정권의 언론장악에 이은 문화계장악 시도로 밝혀졌다. 왜 언론이 장악되었나? 한겨레, 오마이, 경향들이 조중동 논조를 따랐기 때문이다. 무엇인가? 조중동의 설계는 DJP연대, 노몽연대, 문안연대의 약한고리를 치는 것이다. 한겨레 경향 오마이는 한술 더 떠서 그 약한고리에 끼어들어 좌판 벌이고 틈새시장을 열었다. 윤여준, 이상돈, 김종인의 책사짓에 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이 맞장구를 쳤다. 도떼기시장이 열리니 이게 왠떡이냐 하고 장사를 했다. 그렇게 등장한 것이 무슨 디자인 연구소니 무슨 두문불출 연구소니 하는 똥들이 아니던가? 패죽일 놈들이다. 김한길, 박지원, 박영선, 이종걸, 조경태, 김부겸들 양아치 소동에 자칭 진보언론이 놀아난 것이다. 조중동의 설계임을 뻔히 알면서도 말이다. 쓰레기들이 제출한 답은 언제나 백전백패의 제승방략이다. 빅텐트에 오합지졸 군대를 모아놓고 어디서 참신한 대장을 모셔오자는 한결같은 스토리로 무려 20년을 울궈먹었다. 언론과 지식인이 더러운 삐끼짓을 한 것이다. 처음 장을 연 사람은 강준만이다. 그때만 해도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이를 모방하여 제 2의 강준만이 되겠다며 빌어먹을 제승방략을 제출하는 나쁜 흐름이 생겨버린 것이다. 이번에는 이일장군을 보내야 돼. 아냐 신립장군이 제격이지. 97년 이후로 무한반복이다. 일각에서 공동정부론이 거론되고 있다. 지지자를 불안하게 하는 공동정부론 안 된다. 이합집산, 합종연횡 안 된다. 이참에 호남보수를 확실히 격리조치해야 한다. 정 뭣하면 개별입당이 맞다. 대선 후에 국민의당 반은 이쪽으로 합류하는게 맞다. 당대당 통합 안 된다. 립서비스 차원의 공동정부 언급은 무방하나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 민주주의는 다수의 지배다. 51 대 49면 51이 다 먹는게 민주주의다. 그런데 3 대 2 대 1로 분할이 되면 2와 1이 연합해 3을 만드는데 3 대 3이 된다. 이때 컨벤션효과로 49 대 51로 역전이 된다. 2+1이 3을 이기면, 그 2와 1이 나중에 2차전을 치르는데 자기편끼리 멱살잡이 소동 일어난다. 노몽단일화가 깨진게 그러하다. 문안연대도 뒤끝이 안 좋았다. 누구도 승복할 수 없는 구조가 된다. 이겨도 다수의 지배가 아니라 소수의 지배다. 민주주의가 아니다. 산술적으로는 견고한 8퍼센트로 천하를 먹을 수 있다. 1라운드에서 8로 7을 이겨서 15를 만들고, 2라운데에서 15로 14를 이겨 29를 만들고, 3라운드에서 29로 26를 이겨 55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55로 45을 이겨 대권을 잡으면 그 8이 정권유지 되냐고? 탄핵이나 당하는 거다. 유럽은 연정을 해본 경험과 전통이 쌓여서 소수파가 연합하는데 익숙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패거리 근성을 못 벗어나고 있다. 3라운드 가서 어렵게 55를 만들면 약한고리가 만들어진다. 지지세가 7 대 3이라도 연합하면 5대 5로 나눠진다. 누군가는 불만을 가진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방법은 없다. 거기에 독을 뿌려 상처를 덧나게 하는 자들이 김한길, 박지원, 박영선, 이종걸, 조경태, 김부겸이다. 이들의 깡패짓을 보고 학을 뗀 국민들이 학습효과를 얻었다. 한국에서 소수파 연합은 원래 안 되는 건가. 무조건 다수파를 밀어야 되는구나. 이렇게 된다. 이래서 진보가 망하는 거. 패권세력이 나서서 확실히 교통정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약한 고리를 보호하여 틈새시장의 등장을 막아야 한다. 약한고리를 쳐서 방해할 권리, 텃세 부리기, 몽니권 등장을 막아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약자를 동정한다. 약자에게 투표하여 강자로 만들어줄 때 표의 위력이 배가된다. 문제는 그 과정에 엇나가는 거다. 중간에 끼어들어 택배를 가로채는 놈들이 있다. 윤여준, 김종인, 이상돈이다. 민주주의 시스템의 원초적인 약점이자 딜레마라 하겠다.
◎ 약자에게 투표하면 표의 효용이 배가된다. 중간에서 농간을 부리는 책사들과 약한 고리를 파고들어 입지를 굳히는 김한길, 박지원, 박영선, 이종걸, 조경태, 김부겸류 양아치를 척결해야 한다. 정치는 국민이 리더에게 권력을 위임하는 시스템인데 이들이 권력을 훔친다. 그자들이 민주주의 시스템의 적이다.
밀 수 있을 때 최대한 밀어붙여야 합니다. 정치는 새옹지마와 같아서 오바마가 아무리 잘해도 정권은 넘어갑니다. 넘어간 정권은 되찾아오면 되는데, 눈치보며 국민에게 아부하다가는 바보됩니다. 우리가 정치를 잘한다고 해서 국민이 지지해주고 정권이 재창출되고 그런거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길 수 있을 때 확실히 이겨놔야 하는 것이며, 반동의 힘에 의해 정권이 넘어가면 어쩔 수 없는 것이며, 이번에 확실히 이겨놔야 나중 되찾아올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이며, 우리가 몸사리고 조심한다고 해서 넘어갈 정권이 안넘어가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바람은 외부에서 불어오기 때문입니다. 오바마가 아무리 잘해도 중국의 득세는 막을 수 없는 겁니다. |
패권세력, 패권세력 하는데
밥달라고
한 자리달라고
딜하는 거 아니다.
문재인을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만날 가능성은
TV와 뉴스로 보는 것이 전부이겠다.
패권세력은 그저 자존심을 얻고 싶은 거다.
나머지는 실력있는 전문가들이
숙련된 리더에 의해서
대한민국이 잘 돌아가게 하는 것을 바랄 뿐이다.
해외에서 무시 당하지 않을 권리.
해외에서 한국여권을 내밀었는데 부러워하는 눈빛
그런 것을 보고 싶은 것이다.
때론 밥보다 자존심을 중시여기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국가가 나를 대신하여
부모님께 효도해 주길 바란다.
젊은이도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 편안히 계셔야
밖에서 열심히 일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