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의 설원은 바다나 우주와 같은 느낌.
드넓지만 나아갈 수 없는 장소입니다. 그래비티나 마션의 주인공이 그러하듯 그곳들은 내딛는 순간 생이 걸리기 때문에 하나의 감옥 혹은 희망고문. 아름답지만 치명적이죠. 그래서 그들은 갇힙니다.
유일한 쉘터인 오두막과 그곳에 들어간 8명.
8이라는 숫자에서 드러나듯이 이 영화는 스파게티웨스턴의 설원판이 될것같네요. 인물 간에 갈등과 하나의 목표 혹은 출구에 대한 경쟁이 주요 스토리가 된다는거. 그 과정에서 비밀이 드러날거고. 창의에 촛점은 없겠지만 소소한 재미를 이끌어낼 수는 있을듯.
나라야마부시코의 눈내리는 마을이 생각나는 영화.
드넓지만 나아갈 수 없는 장소입니다. 그래비티나 마션의 주인공이 그러하듯 그곳들은 내딛는 순간 생이 걸리기 때문에 하나의 감옥 혹은 희망고문. 아름답지만 치명적이죠. 그래서 그들은 갇힙니다.
유일한 쉘터인 오두막과 그곳에 들어간 8명.
8이라는 숫자에서 드러나듯이 이 영화는 스파게티웨스턴의 설원판이 될것같네요. 인물 간에 갈등과 하나의 목표 혹은 출구에 대한 경쟁이 주요 스토리가 된다는거. 그 과정에서 비밀이 드러날거고. 창의에 촛점은 없겠지만 소소한 재미를 이끌어낼 수는 있을듯.
나라야마부시코의 눈내리는 마을이 생각나는 영화.
예고편을 보니 설국열차, 해무 같은 영화처럼 닫힌공간이라는 설정이 구조론적으로도 통하는 느낌입니다.
근데 전 12월 개봉인줄 알았는데 내년 1월 개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