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Think, Idea, Try, Do, Success로 완결된다. 위 그림은 말단직원의 역할인 Do 안에서 다시 질, 입자, 힘, 운동, 량을 만든 것이다. 말단은 부장님의 결재를 못 맡아서 'Do again'으로 빠꾸먹지만 보스는 그럴 일이 없다. 보스는 Think만 담당하고, 팀장은 Idea만 담당하고, 실무자는 Try만 담당하고, Do는 골치아프니까 외주업체에 넘기면 된다. 이 그림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어떤 일이든 본질은 구조론을 벗어날 수 없다는 거다. 분류하다보면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전개와 일치하게 된다. 단 중복을 배제해야 한다는 분류학의 원칙이 중요하다.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개념이 감이 오지 않는다면 Think, Idea, Try, Do, Success로 대체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