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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ahmoo
read 10052 vote 0 2009.12.18 (09:49:00)

eagle-765.jpg

날도 추운데 안단테님 이넘 잡았으니 백숙 좀 끓여주시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12.18 (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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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노는 거 좀 지켜보자 이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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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2.18 (09:50:57)

몽고인가?
40년 전 우리집 뒷마당에서 읽어버린 닭이 왜 저기 가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12.18 (10:25:00)

잉카의 살아있는 신 콘도르?
제를 지내기 위해 젊은이들이 큰 공헌을 하겠구려.

사내들의 표정에서 세상을 다 얻은 듯한 자부심을 옅볼 수 있소.
[레벨:30]솔숲길

2009.12.18 (10:34:34)

130802.jpg

쥐 잡으로나 가라구..

147917.jpg

쥐를 잡으라고..
첨부
[레벨:12]부하지하

2009.12.18 (10:41:49)

 바구니로 참새 잡았던 기억이 새록.  잡는건 쉬웠는데 꺼내는게 좀 힘들었었음. 박새라고 잡아서 키우려다 방에 똥만싸고 도망가고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2.18 (11:11:22)




아이구 추워라.

photopt2.jpg

힘없는 참새는 곁불도 못쬐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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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7]젬마

2009.12.19 (22:09:58)

아..........진짜 비둘기한테 미안하지만
난 뱀보다 비둘기가 더무섭다ㅠ
비둘기만보이면 주최할수가없으니
내선에선 이들은 그저 공공의적.
이 많은 비둘기들의 서식처는 과연 어디인가?
밤동안 어디서 안녕하시는걸까?
상상만해도 ㅜㅜ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2.18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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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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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지는동안 김치를 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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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닥가닥을 펼치며.... '호호 손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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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와 오가피를 끓인 물에 잘 삶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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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그대로 들어 달궈진 뚝배기에 옮기며.... '앗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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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박꽃과 호박꽃을 지단으로 붙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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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골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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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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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깍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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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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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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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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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어서 드시러 오세요.  안 오시는 분들은 밀어 버리겠습니다. 어디서? 1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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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09.12.18 (16:32:45)

일단 동치미 국물좀 먹고, 김치랑 고기랑 입안에 쏙.
맛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09.12.18 (17:22:33)

워메... 징허게 따순거...emoticon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12.18 (18:24:35)

우와, 정말 놀랍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12.18 (22:49:04)

헉! 이거 거의 즉석요리 수준인데요?
오늘 아침에 잡은 넘으로 바로 만들어내오시다니... 100명은 족히 먹고도 남겠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젬마

2009.12.19 (22:06:04)

한두번도 아니고,
감탄을 아니할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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