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펄잼
아 속시원해.
자꾸 잊어먹어요. 내가 잘났다는것을 ㅎㅎ
반짝
하하하 늘그러셨듯 명쾌합니다
dharma
저도 요즘은 친구 정리하고 있읍니다
사실 살다보면 나이먹을수록 시간이 없어요
이 사람 저 사람 만날 시간이 없어요
그럴 정력도 없구요
그럴 마음 역시 점 점 사라집니다
단지 가능성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만남을 계속하는 정도죠
나의 인생에 대한 명확성의 정도에 따라서 판단의 시기가 빨라집니다
시간이 지나서 상대방에 대해 실망을 토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기보다는
되도록 일찌기 간파하는 것이 좋고,
그를 위해서는 나의 목표가 명확한지를 먼저 항상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나의 명확성이 뚜렸할수록 잡귀가 들 낍니다
그에 따라 고민할 일도 줄어듭니다
펄잼
안그래도 오늘밤에 거실에서 언프리티랩스타2보면서 개인적인 목표의경로들을 떠올려봤네요. 갑자기 화가나요.
나이도 유행따라 가는건 밋밋한일인것같아요.
아무리봐도 자신감의 부재때문이 아니라는 판단이설땐 지우는게 맞는거겠죠.
멋있어지고싶다. 하...
애매한 넘은 휘어잡아서 내편으로 만들면 되고
말 안 듣는 넘은 차버리면 되고. 원래 남자들은 다 소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