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집권 1년차 징크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91758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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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1년차, 2년차, 3년차 징크스 새로 신설한건 뭔데? 



최양락씨 힘내시오.. 그리고 정신차리시오.

원문기사 URL :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4759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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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6.07.19

버스안에서 가끔씩 들려오던 최양락씨의 라디오가 벌써 14년이나 되었었군요..

그 아픔 그 억울함 어찌다 헤아리겠소만 그래도 힘내야지 어쩌겠소..


물론 14년이나 진행했던 라디오를 아무런 예고도 없이 작별인사도 못한채 하루아침에 짤려서 그 충격이 크겠지만 이런일 처음 당하는일도 아니고(우연히 아내 팽현숙씨가 쓴 책을 보았소) 이제 마음 추스리고 최양락씨 당신은 한국 개그계의 선배로서 당신의 역할이 있지 않겠소? 아내 팽현숙씨가 쓴 책을 우연히 봤는데 거기서도 그렇고 기사를 봐도 그렇고 최양락씨는 무슨 안좋은 일이 있으면 현실을 회피하고 도망가려고만 하려는거 같아 안타깝소.

한국을 떠나 이미 호주에서 한번 살다왔지 않소?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이민가자' 라는 말을 팽현숙씨에게 입에달고 사는것 같은데 그건 좀 아닌것 같소.


그리고 아내 팽현숙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팽현숙씨를 개그계에 끌어들인것도 최양락씨 당신이고 개그맨 후배인 그녀를 아내로 삼은것도 당신이오.

팽현숙씨하면 사람들은 옛날에 개그우먼이자 개그맨 최양락의 아내 정도로만 알고있을 것이오. 본인도 그랬었소.


근데 근래에 방송에서 팽현숙씨를 몇번 봤는데 갸냘픈 외모와는 달리 완전 강단있는 여장부 스타일에 똑소리나는 살림꾼이었소. 또한 통이 아주 큰 사람이었소. 그 옛날 최양락의 파트너로써 개그프로에 나왔던 그 이미지가 아니었소.

최양락씨는 복도 많네.. 저런 여자와 결혼도 하고..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이다.

게다가 우연히 도서관에서 팽현숙씨가 쓴 책도 보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본인은 팽현숙씨에게 좀 반했소.


결혼후 연예계를 떠난뒤 자기가 장사해서 번 돈으로 남편이름으로 된 등기권리증을 남편에게 서프라이즈 선물로 주는 아내가 몇이나 되겠소? 솔까 팽현숙씨 아니었으면 술주정뱅이에 돈도 모을줄 모르는 당신이 지금처럼 살 수 있었겠소?

최양락씨가 겉모습과는 달리 여리고 순수하다는건 알겠으나 그래도 좀 강해져야겠소. 팽현숙씨처럼 좀 강해졌으면 좋겠소.


그리고 개그계 선배로서 본인이 할 일을 찾으세요. 아.. 김구라의 마리텔에 한 번 나오는 것도 괜찮겠소.

마리텔에 나온 이경규를 보면 아.. 역시 지금까지 연예계에 살아남아 있는 이유를 알겠소. 이경규가 마리텔에서 하도 1위를 많이해서 몇주동안 1위를 했는지도 모르겠소.

이경규는 구조론 싸이트에서도 비판받고 본인도 이경규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다ㅎ 라는 생각이 들더이다. 본인이 아직 건재하다면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마리텔에 한번 나오는것도 괜찮치 않겠소? 김구라하고 친분도 있는거 같던데 최양락씨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나오는건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80년대의 영광 잊으시오.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채 거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 많은것 같소.

차라리 떠나버리면 그만인데 그것도 생각대로 안되고 그렇다고 그때의 영광을 잊어버리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사니 그게 사람을 병들게 하는것같소.

오죽하면 팽현숙씨도 결혼초에 당신이 tv에서 네로황제로 나오더니 생활에서도 황제처럼 군다고 얘길했겠소.

전성기 였던 80년대의 영광은 잊으시오.


솔까 냉정하게 얘기하면 80년대의 한국 연예계는 지금과같은 시스템이 만들어져있을때가 아니었소.

가수도 연기자도 그렇고 개그계도 그랬을거라 보오. 약간의 재능과 운만 따라준다면 큰 성공을 거둘수도 있던 시기였단 말이오. (아.. 물론 당신이 그런 레벨이었단 얘기는 아니오. 당신은 누가 뭐래도 심형래, 김형곤과 함께 kbs를 대표하는 특별한 개그맨이었소)

이런경우는 한국이란 나라가 어설펐기 때문이오. 때문에 '깜' 이 안되는 연예인이 자기가 정말 잘나서 그렇게 된줄 알고 정신못차리는 경우를 많이보오. 빼먹을 단물이 있으면 그것만 쏙 빼먹고 유통기한이 다 되면 그냥 버려지는건데 자기가 정말 잘나서 옛날에 잘나간줄 알고 아직까지도 어깨에 힘주고 정신못차리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그런사람들은 대게 불행한 삶을 이어가게 되오. 


최양락씨 당신은 특별한 개그맨이었던 만큼 일종의 선민의식도 강했던거 같소. 남들 다하는 밤업소일도 안하고 정통 tv 개그프로만 고집했다고 하는걸보면..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는데 과거의 영광에만 사로잡혀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는것만큼 딱하고 불행한것도 없는거 같소.

인정할건 인정하고 바뀌어야 할 부분은 바뀌어야 하오.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야하오. 구조론적으로 말하면 끊임없이 의사결정해야 하오. 그래야 살지 않겠소?


지금까지 중학교시절부터 당신을 좋아했던 사람이 몇자 적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7.20.

개돼지 방송국에서 한번쯤 짤려보는 것은 훈장이죠. 건국훈장.




엠빙신 대 개빙신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90916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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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누가 더 등신인가를 경쟁하는듯



부산행?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918350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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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KTX열차라는 닫힌공간은 

일단 구조론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빠른 좀비를 선택했다면 

좀비영화의 핵심인 의사결정 문제가 묻힐 수 있습니다.


마동석이 새로운 액션을 선보였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늘 비판하고 있는 류승완 - 정두홍 김치액션을 극복했는지 궁금하군요.


좀비영화의 매력은 닫힌 공간에 몰아넣고 

YES냐 NO냐의 의사결정 문제를 제기하는 건데


느린 좀비라야 의사결정이라는 본질이 잘 반영될 수 있습니다.

빠른 좀비면 좀비가 상황을 주도해서 인물들이 끌려다니는 판에 


도망칠 것이냐 방어할 것이냐 은신할 것이냐

의미있는 의사결정을 할 상황 자체가 없을 수 있습니다.


비겁한 자와 용감한 자와 냉철한 자로 갈리는 지점을 잘 드러냈느냐가 중요한데

영화평 몇 개로 알 수 없지만 의사결정보다 신파조에 액션이 강조된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7.19.
류승완 정두홍의 김치액션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액션은 대개 인물의 움직임을 강조해서 망하는데, 부산행은 일단 공간이 좁아서 그런 액션이 불가능. 팔을 좀 휘두르려고 해도 통로가 너무 좁음.
감독이 어지간히 띨하지 않은 이상 기존과 같은 액션이 나올리 없다는거죠. 그래도 망쳤다면 망치느 재주가 신기해지는거.

다만 마동석이 팔뚝에 박스테이프를 칭칭 감고 있던데, 좀비 영화 좀 보신 분이라면 이게 표절인거는 아실거.

대강 봐도 월드워z를 상당히 따라했지만 그냥저냥 관객돈 후려칠 정도는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7.19.

최고의 액션은 최소의 동작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

김치액션은 최대의 동작으로 최소의 데미지를 주는 것. 


메이웨더는 상대주먹을 피하지도 않고 어깨로 튕겨냅니다.

피하면 이미 칼로리 소비. 맞아도 맷집으로 버티는건 김치액션, 


안 맞고 피하는건 중급액션, 각도만 틀어서 튕겨내는건 고급액션.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7.19.

그럼 초고급 액션은 상대방이 팔을 휘두르지 못하게 복부를 때리거나 스텝을 꼬이게 하는거겠네요.

원천 차단. 호흡뺏기. 선제 타격. 어이터지는 재미작렬.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7.20.

최고의 액션은 채플린 액션.^^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6.07.20.
김치악숀!!!


최양락과 김미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918582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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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사람이라는 이유로 개돼지의 난에 희생된 피해자



새누리당 해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HT_COMM=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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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안철수의 길을 따르는게 정답.

친박만 탈당하고 대구신당 창당.



핸드폰 분실주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GHT_HOT=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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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못찾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6.07.19.

아이폰이구려. 



가스의 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europe/new...915100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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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더 이상 유럽이 존경받지 못하는게 근본 원인



하얀 공화당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909221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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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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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백인이 지구를 망치도록 놔둘 참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7.19.
법으로는 인종차별 엄금, 그러나 현실은.


터키 국민과의 전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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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2만명 체포면 이미 나라는 망한 거죠.

당한 사람들이 반드시 복수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7.20.

반대파 척결!



서청원 탈락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9104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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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이제 진짜 친박은 유승민으로 갈아타야 하게 생겼소.



종편 쿠데타

원문기사 URL :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6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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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조선일보가 미는 대선후보는 누구일까요? 

정답 - 안철수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6.07.19.

설마. 안철수 같은 바보가 먹힐까요?

제2의 김영삼? 변절해서 새누리당?

김영삼은 정치력이라도 있었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7.19.

친박퇴출 정계개편 남남연대 

이번 대선은 문재인, 안철수(친이+호남), 유승민(친박) 3파전으로 갈듯.


반기문은 간 보다가 탈락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게 정치.


물론 새누리 쪼개지라고 지내는 고사가 그렇다는 거.

넘 진지하기 받아들이면 곤란.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6.07.19.

ㅎㅎㅎ그렇죠.

안철수는 내년에 30년전 양김 분열처럼 줄마 강행하던지, 아니면 25년전 처럼 새누리와 연합.

전자던 후자던 김영삼 코스.

다르다면 3당으로 재편되는 것이 25년 3당합당과 다른 점.



개와 돼지의 시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HT_COMM=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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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여기도 아싸리 판이구만.



종편의 보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90818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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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명박이 만든 종편 그네가 왠말이냐?



대통령 실종사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909561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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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왜 말이 없냐고? 이 정도 정치개입은 탄핵사유인데



세무공무원의 비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GHT_HOT=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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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세금도둑이 세금도둑 잡으러 다녀



이쯤에서 대통령 한 마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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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9

정상적인 국가라면 자기 부하들 범죄에 변명이라도 해야지



맥아더의 삽질

원문기사 URL :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6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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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8

삽질왕 맥아더의 흑역사에 대해서는 밀덕들의 연구가 활발한듯.

쓰레기 중의 쓰레기.



환관정치의 비극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818193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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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7.18

중국은 환관과 외척으로 망하고

한국은 윤회와 상현으로 망하고



검도바지 논쟁

원문기사 URL : http://postshare.co.kr/archives/11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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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랑가  2016.07.18

남자의 본능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6.07.18.

알라딘바지도 뭔가 어색함...

글레디에이터 슈즈도 있다고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7.18.

유행은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죠.

남들이 안 입으면 몸빼나 똥싼바지라도 입는게 정답.


남들이 다 입으면 안 입는게 정답.

좋은걸 입겠다는 식은 매우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차, 좋은 물건 자랑하는 놈과는 절교하세요.

경직된 세태에 대항하려는 의도가 있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6.07.18.
뭘 몰라도 너무 몰라...
저 바지가 얼마나 편한데.,
편한걸 떠나서 어느 장소나 어디에서 무난, 예복이든 잠옷이든 ...
또 상의를 무엇을 입는가에 따라 분위기도 달라지고, 신발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캐주얼과 정장도 가능..

요즘은 배꼽까지 올라오게 나오는 디자인이 유행이라서...상의를 잘 맞춰입고 허리선을 잘 조율하는게 포인트.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6.07.18.

요즘 길거리에 많이 보이길래, 리트윗^^

프로필 이미지 [레벨:4]혜림   2016.07.19.

여성의 통바지, 짧은 머리, 헐렁한 옷 등등 보이시한 이미지. 페미니즘을 각인시키려는 의도가 느껴지기도 해요. 물론 똑같이 입기 좋아하는 한국 젊은 여성들은 아직도 일본스타일(귀엽고 여성스러움)에 집중되있지만. 그런데 또 특정 지역에 가면 보이시한 여성을 꽤나 보기도 합니다.<br />

남자들의 선호를 얻어내는 게 의도가 아니죠.<br />

도리어 그 반대가 의도입니다.

말하자면, 차별적 인식에 대한 저항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7.19.

일본의 젠 스타일이 상당히 중성적 느낌이죠. 족보 좀 따져보면 관련성이 있을듯.

괜히 무채색이 아님. 


젠 스타일은 공격적/적극적인 자기 과시의 방법임. 마치 사람들이 컬러에 헤헤 웃고 있으면 시크하게 칼로 베어버리는 느낌임. 


검도바지도 그 일환으로 보이는데, 시꺼먼 검도바지를 본 남성들이 위화감을 느끼는게 당연. 그러라고 입는 옷이니깐. 그래서 검도바지 입는 여성의 표정은 비장해보이기 까지함.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거. 남성들의 그런 시선을 뚫고 공격적으로 입는 옷이니깐. 


반면 동성애는 무지개고. 


4-2.jpg


검도바지의 매력은 졸라 째려보는거임. 턱을 5도정도 하늘로 들고 오만한 표정까지 지어야 완벽.

사진에서 상의가 연한 핑크인데, 이러면 안됨. 모노톤으로 강하게 밀어부쳐야함. 손가락 포즈도 이상. 

어떤 것에도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이라는 느낌을 주려면 저런 손가락 지양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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