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극도의 지역주의로
의원들이 지역토호이자 세습 귀족가문입니다.
정당이 난립해 있어서 어느 당도 집권당이 못 되는 구조.
여러 세력이 이합집산하면 멀쩡한 대통령도 박살나는 구조.
독재정치가 자라나기 딱 좋은 토양입니다.
차베스가 룰라에게 왜 독재를 하지 않느냐 너 미쳤냐고 물었을 정도.
그동안 서방세계가 아랍이나 남미의 낙후성을 직시하지 않고
되지도 않는 서구식 민주주의를 강요한게 오류였습니다.
남미나 아랍은 사회주의 이념을 앞세워
강력한 이념드라이브를 걸어야 겨우 유지되는 형편입니다.
자원 팔아서 먹고 사는게 유일한 답이고
그 자원이 자본의 손에 넘어가는 순간 국가는 파멸.
남미나 아랍은 자원분배 사회주의로 가는게 정답.
남미나 아랍이 서구식 공업국가로 발전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