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16.09.20.
미국은 섬 나라이다.
캐나다와 분쟁이 발생하여 긴장이 조성된 곳도 아니고
멕시코와 국경지역에도 군인이 대치를 하고 있는 곳이 아니다.
전쟁은 무엇때문에 하는 걸까?
누가 더 격렬하고 열정적이게 전쟁에 임할까?
영토와 국민의 위협을 받지 않는 미국이
영토와 국민을 지켜야하는 중동보다 더 열정적으로 전쟁에 임할 수 있을까?
눈 앞에서 동포가 죽어가는 것과
눈 앞에서 적이 죽어가는 것 중 무엇이 더 전쟁에 임할 수 있는 동기를 줄까?
미국은 유라시아 대륙과 떨어져 있어서
중동에 폭격을 해도
난민이 보트피플이 되어 미국으로 몰려갈 일도 없고
시민이 죽거나
시민의 재산이 압류될 일이 거의 없으니
중동에 맘 놓고 폭격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쟁에서 이겨본 경험도 많지 않는 것이다.
결과는 미국이 맘 놓고 중동을 폭격하고
난민문제는 유럽이 지고있다.
만약에 미국의 근처에 조그마한 돌섬이 하나 있고
그 돌섬이 국제분쟁지역이 된다면
미국의 반응은 어떨까?
김동렬
2016.09.19.
밀정을 비판할 수 있을 정도의 안목을 가진 사람은 1퍼센트도 안 됩니다.
재밌게 봤다는 99퍼센트와 싸울 필요는 없고 1퍼센트는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면 됩니다.
고다르
2016.09.19.
밀정은 비판할 가치도 없는 김지운 영화. 영화같은 걸 만들적이 있어야 평이라도 하지. 터널은 김성훈이 완전히 어깨에 힘을 빼고 신파 드라마로 만들었더군요. 전작을 보고 기대했던 사람은 실망이 큽니다. 뭐지? 정부비판이야 어느시대에나 유행하는 거고. 김성훈 차기작이 진짜가 아닐까합니다. 이미 촬은 다했다고 합니다.
kilian
2016.09.20.
영화의 흥행과 관객들 지능이 특별한 상관 관계는 없는 것 같네요. 도리어 역상관 관계는 있을지도...
자연도--자기 "명예"가 있다.
거짓보고---이런 걸로
자기[자연] 를 무시하면
화 낸다!
녹조나 지진 등으로
반드시, 명예회복을 하고 만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