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표지는 문재인의 유약한 모습이 아니라
용의주도한 강한 호랑이상을 보여줬습니다.
선거 후 열흘 간 보여준 모습을 미리 보여줬지요.
그리고 11만부나 판매되었다고.
조만간 후폭풍 불 겁니다. 안그래도 문재인한테 삐진 박원순인데.
문재인,박원순은 크게 걱정안해도 됩니다. 국무회의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자주 볼테고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입니다.서울시의 네이밍문제가 크게 이슈화 된 건 아이서울유에 이어 두 번째 인가 그런데 서울시가 이름 잘 못짖는 건 사실이고 문재인쪽에 실력있는 전문가가 많다는 건 이번 선거를 통해 증명이 되었지요. 이 참에 서울시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대결구도를 만들 필요 없고 기본적으로 같은 당원들이고 비중있는 정치인들인 만큼 몇 마디 말로 끝내지말고 당차원으로 풀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 나쁜 사람들이라면 본능과 권력에 몰두하여 쌈질이나 하겠지만. 손의원이 정무감각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나 홍보마케팅전문가이자 권위자인데 고깝게만 받아들인다면 박시장의 서울시도 노답이죠.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건 없고, 이름을 공모하는 단계였다면,
전문가의 고견을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모양새가 될 수도 있겠죠.
근데, 지금은 이미 인쇄 및 홍보, 부대 상품 제작까지 모든게 다 끝난 일입니다.
내일(5/20) 개장한다는데, 지금 뭘 바꿀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http://blog.naver.com/designpress2016/221003445974
정치적인 관점을 이야기 하시자는 건지 전략을 짚어 보자시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정치적이든 전략이든 혹은 일의 관점이든 손의원의 발언은 무리가 없습니다.
당장의 돈낭비 걱정이면 4대강도 걍 두는게 맞고 박근혜식 창조경제도 걍 진행시키는게 맞겠죠.
박시장 고집에 설마 하루앞두고 엎을거 같진않고 긁었으니 부스럼은 날테지만 요즘은 슈퍼문인기땜시
웬만한거 가지고는 이슈안됩니다. 슈퍼문한테 개긴다거나 하는거면 또 모르지만.
정청래 전의원은 요즘 뭐하시나 임명직은 안한다던데.
이왕 하는 김에 돈 좀 더 써서 구 서울역 옥상까지 연결했으면 좋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