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article/20041481
걍 꺼지세요.
수준 떨어지는것 보다는 텅 비어있는게 낫습니다.
상이 1년이냐 2년이냐는
공자때부터 책에 다 나오는 건데
중요한건 그걸 누가 결정하는가입니다.
책에 나오는대로 할거냐
왕의 기분을 맞춰주는대로 할거냐인데
송시열을 죽인다는건 임금 되기전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왕조실록은 임금도 못 보고 못 고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임금이 막 보고 막 고칩니다.
'임금도 못 보는데요?' '너 사형'
이건 논쟁이 아니고 살인입니다.
죽이면 그냥 죽이지 논쟁을 왜 합니까?
한국어가 안 되는 사람은 댓글 달지 마세요.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을 대표해서 제가 한번 수준낮은 생각들을 펼쳐봤습니다.
천자문도 이해못한 제가 성리학자들이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중요히 여기는지 알수없고
계급사회에 살아보지 못한 현대사회의 제가 왕과 신하 사이의 벽을 알기 어렵겠지요.
유럽에서는 갈릴레이가 죽은 해에 뉴턴이 태어났고 과학혁명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같은 때 조선에서는 예송논쟁이 일어나고 현종, 숙종, 송시열등이 활약했습니다.
뭔가 엄청 많이 뒤쳐진 느낌은 도저히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 느낌이 바로 식민사관의 폐해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푹 담가진 거.
저는 임진왜란 이후 에도막부 시절에
일본이 전국시대보다는 물질적 풍요가 생겼지만
동시대 조선보다 훨씬 더 가난했던 일본백성들의 삶을 알고있고
신선조, 유신지사 식의 칼로 상대 정적을 암살하는 정치행태도
조선보다 엄청훨씬 수준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사람들이 명치유신 초기의 후꾸자와 유키치 같은 자를 말하지만
탈아입구를 외치는 이런 못난이는
이이, 이황은 커녕 송시열보다 낮은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민사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일본에 대한 것이 식민사관이 아니라면
우리나라 영정조 시절에
프랑스에서는 대혁명이 일어나고
미국에서는 왕의 아들이 지도자가 되는게 아니라
똑똑한 놈중에서 지도자를 뽑는 대통령 제도가 시행되는데
이런 것을 부러워하는 것도 식민사관입니까?
식민사관 맞구요.
제가 20년간 줄기차게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시간 나면 들으세요.
한국보다 일본사람들 성향에 더 맞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