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공무원들 우는 소리가 들리네요. 다 짤리게 생겼음.
Wind prediction 48h.. Blue = Ground truth (actual weather), Red = European Weather Center Model, Green = Deep Weather
딥러닝을 이용하면 훨씬 더 싸고 정확하게 기상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기상예측에서는 데이터가 중요하긴 하지만,
딥러닝의 장점은 데이터를 한정적/가변적으로 사용해서 패턴을 예측하게 학습시키는 겁니다. 기존보다 더 적은 데이터로도 비슷한 예측을 하고, 같은 데이터라면 더더더 정확하게 예측을 하죠. 딥러닝에서는 심지어 틀린 데이터까지도 학습을 시키거든요.
기존의 사람이 예측하는 방식은 데이터 군에 있어서 개별정보중 어떤게 상위포지션 정보인지 아닌지를 사람이 경험적으로 판별하여 가중치를 주었었다면, 딥러닝은 그걸 컴퓨터가 한다는 말이죠. 근데 그게 훨씬 더 정확하더라는 말.
4,000만달러(한화 약 468억)짜리 슈퍼컴퓨터로 몇시간이 걸리던 계산을 딥러닝을 이용하면 노트북으로 0.1초도 안걸린다고. (기사중, 뻥이 좀 섞였을듯)
주식시장은 이미 딥러닝이 먹고 있을거 같네요. 드러내진 않겠지만.
두려움의 원인은 특정한 상황에 처해졌을 때
미래가 어떻게 진행될지 가늠할 수 없을 때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한다.
브렉시트도 사람들의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여
두려움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가 한다.
지금 전세계는 인터넷과 실시한 방송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두려움을 생산하는 것이 불과 30년전보다 더 쉬워졌고
지구위의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두려움에 반응 할 수 있다.
지구위의 사람들의 눈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기 쉬워졌고
대중의 생각을 한 곳으로 몰아가기가 더 쉬워졌다.
(새로운 전체주의 시대의 도래인가?)
영국은 EU회원국이지만 파운드화를 고수하고 있다.
EU는 EU회원국들간 단일 통화를 사용하는 경제적 통합과
회원국간의 국경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국경의 개방에 있다.
그러나 영국은 EU를 가입하였으나
통화발행권, 통화조절권 등 경제적으로는 EU로부터 독립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브렉시트가 되었을 때 얼마나 큰 파장이
영국 경제에 미칠 지 모르겠다.
(남부유럽은 통화조절권이 없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파운드화가 가치가 절상되어 영국의 제조업에 영향을 미친다거나
(그러나 영국은 자국에 제조업이 거의없다.)
영국의 수입과 수출의 불균형을 초래한다거나 이런 경제적인 측면을
분석한 기사를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