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건적 역할분담 시스템으로는 미래가 없습니다.
일본이 몰락한 진짜 이유는 전문가에게 주어진 과도한 권한입니다.
전문가 제일주의가 일본을 망친 거죠.
박지원, 김한길, 조경태, 천정배, 정동영 등
국회의원을 몇 번씩 해먹은 비리 전문가들이
초보 아마추어 안철수를 대빵자리에 앉혀놓고
의사결정은 우리 전문가그룹이 할테니 CEO는 외교나 해라.
이 방법으로 문재인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지들끼리 독식하려다가 망하는 거죠.
아마추어가 권력을 잡아야 나라가 발전합니다.
전문가들은 실권없이 조언만 해주면 되는 겁니다.
스티브 잡스도 그 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자 입장에서 보면 아마추어죠.
스티브 잡스 .. 이렇게 해봐.
실무자.. 니가 몰라서 그런 소리 하는데 그거 원래 안 되는 건뎅.
잡스.. 넌 해고야.
실무자 .. 잡스 저 새끼 사이코패스야.
근데 일본은 반대로 ..
"아 전문가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세요. 나는 회사 경영철학을 홍보할테니."
일본은 임진왜란때도 가신들이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봉건영주는 그냥 가마에 앉아있었습니다.
히로히또는 아무런 의사결정을 안했으니 죄없다는 논리죠.
실무자는 유명세가 없으니 비판받아도 상관없습니다.
"나쁜 짓은 내가 했지만 내 이름은 신문에 안 나니 괜찮지."
어차피 대국민사과는 오너가 도게자로 해결할테고.
점유율에서 마츠다, 스바루에도 못 미치는 미츠비시 자동차가
토요타, 혼다 따라하려다가 가랑이 째진격
인력조정으로 사람없어서 가솔린 엔진 하나에 집중해도 힘든데
하물며 전기차까지 뛰어들었으니
미츠비시가 망한건 미츠비시이기 때문
미츠비시 = 일본
미츠비시가 망하면 일본도 망한다.
미츠비시 인간들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
그래서 거짓말을 해서라도 죽은 넘을 살았다고 우기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