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처음 것은 영새미 탓 맞다!!
이제 외환위기 보다 더 큰 게 온다면
이건
유껀자 탓이다!!
특히
승민에게 표준 동네로 부터---200Km 이내 사는 잉간들!!
누굴, 원망하겄냐?
한국이 1위네요. 싱가폴.홍콩이야 도시수준이지 국가라 볼수 없음.
(머 한국지능지수1등은 예전부터 알려져있던 사실)
그렇다면 한국여성지능이 세계1위라는 것이며
한국사회는 여성이 갑인 사회가 되어야 미래가 있다는 것.
물론 그전에 합리적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겠지만.
솔직히 좀 창피하다.
인간이 어디까지 엉망진창인지 보여주는 모습이 말이다.
무대위에 마이크가 있다고 아무나 잡고 떠 들라고 있는 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트럼프와 한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창피할까?
그가 무려 대통령이 되려고 하니 말이다.
태생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으니 게의치 않는 미국인도 있겠으나,
참 지지자를 쪽팔리게 만드는 리더이다.
미국인의 아이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동양에 종교가 필요 없었던 이유는 "내가 곧 종교"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공자가 내세웠던 "군자"의 개념은 개인이 도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인간"에 있다.
군자의 개념은 생활 속에 실천해야하는 "생활규범" 같은 것이다.
날짜를 정해놓고 한날만 착하게 사는 종교와는 다르다.
볕좋고 산새가 지저귀는 일요일아침에 실내를 어두컴컴하게 인위적으로 만들고
"하느님"을 부르짖으며 숭배해야 하는 종교에 "군자"의 개념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느님을 찾기 위해 대중이 모여들어 나를 잊어버리고 전달자가 제시하는 이론을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종교는 대중을 위한 것이지 나를 위한 종교가 아니다.
그런 종교에서 개인을 발견하기는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서양은 개인주의라고?
사회와 타인의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는 것이 개인주의라고??
상대방이 나를 존중하여 나를 터치하지 않는 것이 "개인주의"인가?
개인도달하고 싶은 이상적인 인간이 "개인주의"인가?
도대체 뭐가 개인주의인가?
개인주의는 근대의 산물이죠.
옛날에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다 똑같았습니다.
흥부집에 흥부아들 24명이 바글바글한데 무슨 개인주의?
서양은 개인주의, 동양은 집단주의 하는 식의 이분법은 수준이하 태도입니다.
가난한 농경사회는 노동력이 곧 재산이라
사람을 최대한 모으려고 하므로 개인주의가 들어설 공간이 없죠.
개인을 평가하는게 진정한 개인주의이며
개인을 평가하는 방법은 예절과 예술입니다.
예절과 예술을 가르친 사람이 공자인 것이지요.
근데 오바마가 근래에 예절을 가르쳐서 오바마키즈가 쏟아진다는데.
그런거군요. 뛰어난 리더의 파괴력. 1사람이 다 바꾸는 법.복제의 법칙에 의해.
배터리 발화를 단순히 부품 하나 고장난 정도로 보면 안됩니다. 배터리는 사용자 안전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빠르게 처리하는게 기본입니다. 애플 같은 회사에서도 소비자 대응 1원칙에 안전을 둡니다. 그 중에서도 배터리. 그들은 그게 터지면 사회적 파장이 가장 큰 걸 아는 겁니다. 별도 대응팀까지 마련하고 있죠. 애플 서비스 센터네 전화 해보시면 압니다. 일반 상담원은 전화를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근데 삼성도 이런 걸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
암튼 제가 누누이 주장했었지만 삼성은 진작에 노트7을 단종했어야 했습니다. 혹은 배터리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판매를 진작에 중단했어야 했어요. 배터리에 녹색 좀 켠다고, 자라보고 놀란 가슴이 진정될 꺼라고 생각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제품 교체로 대충 떼우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초기 대응이 불분명했어요.
그런데 교체조차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아재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는 겁니다. 미국사람들은 차 사고가 나더라도 보험이 있어서 사과하지 않는 성향이니 삼성도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왠 개소리를.
아무튼 인간은 자신의 계 내부의 특이점을 넘는 자극을 받으면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곤 하는데, 배터리 발화의 경우가 이런 겁니다. 배터리를 바꾼 교품의 불량률은 기존의 아이폰 정도로 미약할 지라도, 트라우마를 입은 인간은 그때부터 작은 변화라도 의심하는 눈으로 제품을 보게 되는게 큰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도 드러났으며 앞으로 가속화될 소비자들이 "SAMSUNG"란 문자가 있는 스마트폰을 볼 때 생길 그들의 반응은 "위험"한 물건에 대한 "공포"이며, 이는 쉽사리 없어지지 않습니다.
트라우마 그 자체는 없앨 수 없습니다. 없애려 할 수록 오히려 강해지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더 큰 자극을 받아 그것을 극복하는 것뿐입니다. 내가 성장하여 어릴적 악몽을 경험으로 바꾸는 것이죠. 삼성이라면 배터리 개선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한다던지 하는 거죠. 더 극한 상황에서도 배터리가 안전하다는 식으로.
여친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백배로 갚아야 하는게 이치입니다. 그래도 손해가 아니에요. 오히려 사랑이 깊어집니다. 드러나있지 않은 문제들을 발견하고 이를 치유하는 과정일입니다. 그리고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도 같은 메커니즘으로 돌아가고요.
이번 배터리 사태는 그간 삼성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의 총단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삼성은 애플보다 더 적은 돈 쓰고 더 많이 먹으려고 했었습니다. 될 리가 없지만, 그들은 실제로 이걸 합니다. 그리고 뒤탈이 납니다.
여태까지는 주주들의 눈치를 보느라 단종을 선택할 수는 없었겠지만, 지금이라도 생각 잘 해봐야 합니다. 언제나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니깐. 이제는 주주들도 납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타이밍입니다.
당장 입을 손실이 천문학적이라고 하더라도 앞을 내다보고 버텨야 할 겁니다. 이 타이밍에 엘리엇 같은 애들이 수금하려고 하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삼성에 망조가 든 걸 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