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야말로 홍상수 감독이 찍은 영화의 모든 것 같습니다.
언론이 김민희를 다루는 방식을 누군가 분석해주었으면 함. 이번 사건 발생 이전부터 '김민희+연기력'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기사들은 언제 봐도 어이 없었음. 천편일률적인 기사들이 쏟아지는데. '그가 발연기를 극복했다.'는 기사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쓰여지는 궁금. 영화를 보긴 보고 쓴건지. '화차'에서 김민희는 사실상 아무런 연기도 하지 않은 건데 그 영화로 그의 연기력이 점프했다는 기사가 대부분. "연기로 뜨고 사생활로 무너지다." 지금도 이런 기사가 나옴.
홍상수는 진중궈 같은 부류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를 일정량 이상 지속적으로 생산한다는 것이 가장 큰 가치. 사람들이 남의 연애사에 괜히 화를 낸다면 이 것 때문일 듯. 역시 그 집단은 재수없다. 이게 아닐까함.
tv생중계로 발표순간을 보고있었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참.. 허무개그도 아니고..
주식판에서 영도다리 가는 사람 몇명 나올 듯.오전 듣보잡 한남일보에서 밀양 결정
기사 냈고 이 후 관련 종목들 상한가.
그리고 밀양에 판돈 건 사람들 3시 발표 후 멘붕 상태임.
시간 외 거래 하한가.
밀양이나 가덕도에 관계없이 이벤트성 테마주는 일주일전에 정리하는게 원칙이죠.
아직까지 관련주를 들고있는 개미들은 수업료를 더 바쳐야함다~
3시 46분 한남일보의 사과문.
역시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게 가장 최악의 의사결정
20억 퍼주고 무결론.ㅎㅎ
나, 갱상도---ㅋㅋㅋ
문디들아!!
철 좀 들어라!!
아직도 --- 상감마마냐?
전하!! 그리하시면 아니되옵니다!! -------------ㅎㅎㅎ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보면(70년대 후반 얘기) 고삐리들이 버스안에서도 담배를 피우더군요..ㅋ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약 십년전만해도 공중화장실에서 담배피면서 볼일 봤음다.
지금은 절대 못하지요.. 벌금도 벌금이지만 화장실에 들어온 사람들이 뭐라할테니까요..
심지어 옛날에는 길거리 걸어다니면서도 담배를 폈는데 요즘엔 그것도 눈치보이더군요.
신호기다리고 서있는 횡단보도 앞이라던지 버스정류장 앞에서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까 피해줄까봐 아예 피질 못하겠더군요ㅡㅡ;
예전에 담배태우시는 아버님이 계시는 집은 집에 꽤 그럴듯한 재떨이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옛날 아버님들이 꺼리김없이 집안에서 담배를 태우시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ㅎ
그래도 때론 집안에서 혹은 식당에서 식후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한대씩 태우시던 부모님 삼촌세대분들이 부럽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왜? 난 못해봤으니까..ㅋ
부산시장은---누구의 대표?
대통은--------누구의 대표?
부산 시민들 시민 // 대한민국 궁민들----대표?
아니징!!
그 대표들은----시의원/국회의원들이고
네들은
그냥 봉급쟁이들이야----
따라서
방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