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는 근대의 산물이죠.
옛날에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다 똑같았습니다.
흥부집에 흥부아들 24명이 바글바글한데 무슨 개인주의?
서양은 개인주의, 동양은 집단주의 하는 식의 이분법은 수준이하 태도입니다.
가난한 농경사회는 노동력이 곧 재산이라
사람을 최대한 모으려고 하므로 개인주의가 들어설 공간이 없죠.
개인을 평가하는게 진정한 개인주의이며
개인을 평가하는 방법은 예절과 예술입니다.
예절과 예술을 가르친 사람이 공자인 것이지요.
근데 오바마가 근래에 예절을 가르쳐서 오바마키즈가 쏟아진다는데.
그런거군요. 뛰어난 리더의 파괴력. 1사람이 다 바꾸는 법.복제의 법칙에 의해.
1번의 새로움이란
사람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그대로 두고
이름만 바뀌는 것이 새로움이다.
그래서 1번이 유지되는 것이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이름만 바뀌는 것이 새로움
- 1번의 생각 -
사람세탁 , 돈세탁보다
이름세탁이 제일 쉬웠어요.
세졌다.문재인.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대한민국 굴욕의 10년"
한니발은 한푼의 세금도 걷지 않았다.
단지 부패한 관리들에게 흘러들어가는 돈을 정부가 모아서 모든 전쟁배상금을 해결했다.
단 한푼의 증세 없이 전쟁배상금을 해결했다.
어쩌면 대한민국도 복지를 위해서 증세의 문제가 아니라
곳간에 세고 있는 돈만 관리해도 증세없이 복지의 문제가 해결 될 것이다.
신문에 메이저가 "증세"를 화두로 삼아 복지문제를 정치문제로 비화시킬 것이 아니라
맨날 나오는 신문의 몇백억 몇 조의 돈을 비리나 '판단 착오'로 날리지만 않아도
증세 없이 나라살림 꾸려나갈 수 있다.
신문의 사회면에서 비리로 세고 있는 돈이 얼마더라?
몇 조가 호주머니의 돈은 아닐 텐데.........
솔직히 좀 창피하다.
인간이 어디까지 엉망진창인지 보여주는 모습이 말이다.
무대위에 마이크가 있다고 아무나 잡고 떠 들라고 있는 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트럼프와 한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창피할까?
그가 무려 대통령이 되려고 하니 말이다.
태생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으니 게의치 않는 미국인도 있겠으나,
참 지지자를 쪽팔리게 만드는 리더이다.
미국인의 아이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동양에 종교가 필요 없었던 이유는 "내가 곧 종교"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공자가 내세웠던 "군자"의 개념은 개인이 도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인간"에 있다.
군자의 개념은 생활 속에 실천해야하는 "생활규범" 같은 것이다.
날짜를 정해놓고 한날만 착하게 사는 종교와는 다르다.
볕좋고 산새가 지저귀는 일요일아침에 실내를 어두컴컴하게 인위적으로 만들고
"하느님"을 부르짖으며 숭배해야 하는 종교에 "군자"의 개념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느님을 찾기 위해 대중이 모여들어 나를 잊어버리고 전달자가 제시하는 이론을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종교는 대중을 위한 것이지 나를 위한 종교가 아니다.
그런 종교에서 개인을 발견하기는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서양은 개인주의라고?
사회와 타인의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는 것이 개인주의라고??
상대방이 나를 존중하여 나를 터치하지 않는 것이 "개인주의"인가?
개인도달하고 싶은 이상적인 인간이 "개인주의"인가?
도대체 뭐가 개인주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