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가 균일한 유체의 성질을 이용하여 위치에너지를 끌어낸다.
균일한 바퀴살이 중앙과 주변의 대칭을 이룬다.
유체의 균일해지는 속성이 위치에너지를 만든다.
당겨진 활의 내부는 균일하다. 에너지 낙차가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꾼다. 균일한 유체가 아니므로 운동에너지는 위치에너지가 될 수 없다.
균일을 불균일로 바꿔 사건을 일으킨다.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단위사건이다. 단위사건은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에너지 포지션 변화과정을 거친다. 이때 불균일을 균일로 바꿀 수 없으므로 엔트로피의 비가역성을 가진다. 모든 사건은 위치에너지≫운동에너지 뿐이며 그 역은 없으므로 사건은 예측가능하다. 운동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바꾸는 경우는 에너지 투입없이 인간이 통제할 수 없다. 유체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건은 대칭≫비대칭, 균일≫불균일, 위치에너지≫운동에너지로 가는 과정에서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순서로 대칭의 형태를 바꾸어 통제가능하고 그 역은 없다. 에너지 투입없이 량의 대칭을 운동의 대칭으로 바꿀 수 없다. 균일은 일치되는 하나이고 불균일은 너무 많은 불일치이기 때문이다. 시간과 공간이 불일치를 연출하므로 저절로 균일해질 수 없다.
이 대목이 구조론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상황은 물리학의 특수상황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유체의 균일한 상태와 불균일한 상태가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시민이라는 균일한 유체상태를 요구합니다. 잠들어 있는 불균일체는 유체가 아니므로 민주주의가 작동불능입니다. 그림이든, 스포츠든, 게임이든, 정치든, 음악이든, 전쟁이든, 생명이든모두 유체를 만들고 다음 이를 다양하게 변주하는 것입니다. 수구세력은 온갖 차별로 우리 사회를 유체의 균일한 상태에서 불균일한 경직상태로 바꾸어 나라를 망치려고 합니다. 그 변화과정에서 에너지를 빼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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