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정윤회 그가 온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GHT_HOT=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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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2

긴장타시라. 개봉박두.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2.02.

7시간의 의문이 풀리는건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2.02.
한가지 재주 있으면 거부하지 않는다...
문재인에게서 맹상군이 느껴지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2.02.

박을 물에다가 쳐 박아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714513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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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2.02

근본이 안되어 있는 자들이 의사결정의 주도권을 쥐게 되면 나라가 이런 꼴이 된다.


이 기사에서 언급된 친일파들의 면면을 보면 이렇다.


모윤숙: 함경남도 원산 출생

노천명: 황해도 장연군 출생

김활란: 인천출생이지만 부친이 평안북도 철산에서 제물포로 이주해옴.

이광수: 평안북도 정주 출생, 가세가 기운 중인계급

박태원: 1909년 한성부에서 출생하였으며 숙부와 숙모가 의사, 교사로 일하는 개화적인 집안 분위기에서 자랐다.

황신덕: 평안도 평양 출생

채만식: 전북 군산 출생

방응모: 평안북도 정주 출생

김은호: 인천 구읍면 향교리(지금의 관교동)에서 농가의 2대 독자로 태어났다.



일제시대는 양반계급의 친일도 문제가 되지만, 이렇게 중인계급의 친일도 문제가 된다.

조선 및 대한제국은 오랫동안 소위 한양을 중심으로한 기호지방 중심사회였다.

해서 평안도지방이나 함경도 지방, 그리고 영남지방 그리고 전라좌도 지방은 철저하게 소외되었다.


대한제국이 망하니 그동안 소외되었던 중인계급이나 양반가의 서얼출신들이 죄다 친일파에 붙었다.

망국의 시기를 개인적 신분상승의 기회로 활용한 것이다. 저열한 계급혁명기이기도 했던 것이다. 

도무지 근본이 되어 먹질 않았으니 어떤 신념도 없는 괴물들이 역사에 출현하는 것이다.



메시와 꼬마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117561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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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2

위대한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2.02.

이럴때 자극되죠. 80년대 운동권20대들이 왜 자살하고 목숨을 바치는지 이해못하는 암과 박은 절대 모를 자극.



1930년대의 일본, 인류에 대한 적

원문기사 URL :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29598#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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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6.02.01

1930년대의 일본과 현재 사람을 처형하는 장면을 공개하는 IS 다른 점을 찾아보라면

찾을 수가 없다.

아니 현재에는 "인권"이 발달하여 공개적으로 IS를 인류의 적으로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1930년대의 살인기계 일본은 "인권"이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인류의 적이라고 할 수 없는 가?

 

저 영화의 예고편을 보면 "윤동주 시인"은 마루타로  생체실험대상이 된 것 같은데...

오늘날의 룰을 당시로 소급하여 적용할 수 없지만,

참 뭐라 설명을 해야 할 지......

 

아래에 링크한 청일전쟁을 읽으면 일본군이 "무사도의 정신주의"를 강조하는 것이 나오는데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57&contents_id=108124

IS의 자살테러를 연상시킨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2.01.

윗줄 오른쪽이 윤동주 아래줄 가운데가 송몽규

송몽규는 윤동주의 동갑내기 고종사촌형이고 소울메이트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다섯살이 될 때까지 한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왼쪽사진 왼쪽부터 장준하, 문익환, 윤동주 오른쪽사진 왼쪽 윤동주 오른쪽 송몽규
사진자체가 역사의 한페이지네요.
장준하 선생은 확실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사진 검색하다보니 장준하 선생이라고 쓰여있는게 있고 언급이 안된것도 있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2.01.
나무위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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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윤동주는 알려지지 않은 시인이었는데 1984년 마광수가 제출한 박사논문으로 화두에 오르고 인지도가 상승. 윤동주를 지금의 국민시인의 반열에 오르게 한 데에는 마광수의 공이 크다. 마광수가 쓴 윤동주에 대한 논문은 완성도가 매우 높아 마광수 이후에 한동안 윤동주 연구자가 필요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현재 교과서에서 실린 윤동주 작품 해설은 마광수의 연구내용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2.01.
왼쪽 사진 왼쪽 분은 장준하 선생이 아니라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2.02.

몰랐는데 제가 올린 아래 왼쪽 사진이 논란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어쩐지 사진을 올리면서도 약간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위키백과 장준하를 보면 왼쪽분이 장준하 선생이라 나오고

나무위키 윤동주를 보면 장준하 선생이 아니라고 하네요. 장준하 선생의 유족들도 아니라고 증언했답니다.


그리고 가운데 앉아있는 사람도 위키백과에선 정일권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나무위키에선 또 아니라고 하네요.

나무위키 윤동주에 나온 문익환 목사의 말에 의하면 앉아있는 친구는 이영헌이라고 장로회신학대 교수를 지낸 사람이라고 합니다.

장준하 선생이라는 얘기가 있는 사진속 인물은 전체적인 인상이 젊은시절 장준하 선생과 비교해보면 아닌것 같기도 해서 좀 긴가민가 했는데 정일권은 딱봐도 확실히 아닌것 같습니다.


장준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C%A4%80%ED%95%98

윤동주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C%A4%EB%8F%99%EC%A3%BC

정일권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A0%95%EC%9D%BC%EA%B6%8C



하우스 푸어들에게 희소식

원문기사 URL : http://www.hefty.kr/home-sweet-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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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페  2016.02.01

120만원 짜리 별장에서 바퀴만 달면 카라반으로 변신.

앞으로 등장할 스마트 주택에는 한 참 못미치는 듯.



갓즈 포켓?

원문기사 URL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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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1

심심하신 분은 보고 와서 말해주셔.

일단 네티즌 평은 안 좋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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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가 지대로네요. 

하나의 사건, 네가지 시선.

첨부


[생각의 정석] #111 문재인, 대통령 되겠네~

원문기사 URL : http://www.podbbang.com/ch/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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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6.02.01


1. 시사리트윗
- 이세돌 vs 알파고
- 뭘 좀 아는 감독, 설기현
- 공단당의 부패본능 & 이재명의 모범답안
- 김무성의 획기적 제안
- 아부외교의 한계
- 안철수가 주범
- 문재인, 대통령 되겠네

2. 개념탑재 - 부자나라가 되는 방법

3. 진짜 역사 - 조선시대 남인의 실체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최영환
제작 : LALALACAST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은 청취자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후원안내 : 우리은행 1005-102-705135 (예금주 : 랄랄라스튜디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2.01.

항상 재밌지만 오늘은 좀 더 잼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2.01.

저도 알파고가 어쩌면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알파고는 이세돌의 스타일을 알지만 이세돌은 알파고의 스타일 (학습메커니즘)을 모르죠. 5전 대국 중에 이세돌이 한 경기는 의도적으로 져주어야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전승을 노린다면 질지도 모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1.

이세돌이 이긴다는 근거..

이세돌이 이 시합을 하기로 했다는 거. 즉 알파고의 실력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거. 


이세돌이 진다는 근거

알파고가 실력을 다 보여주지 않았다는 거. 


메이웨더가 시합에 응했다는게 

가장 중요한 힌트였죠.


고수라면 승산없는 게임은 안 하는게 정답.

하수는 무조건 하는게 정답.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2.02.

엄청난 통찰력과 혜안!!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2.02.

동렬님의 '머신러닝'에 대한 혜안에 놀랐소. 막 머신러닝 한다는건, '사건'에 대한 무지를 그대로 드러내오. 잘 모른다는 말씀. 



한국의 국격이 이지경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_REPLY=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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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1

물대포 국격이라네.



안철수 화이팅이구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111045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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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1

분리수거는 계속되어야 한다.



방석호 아리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11034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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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1

별별 이상한 아리랑도 다 있네.



좋은 집의 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art/newsvi...508592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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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6.02.01

꽉꽉 채우지 않아도 좋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4]펭귄   2016.02.01.

칠레에서 드디어 수상자가 나왔군요.

자연재앙이 건축가에게는 기회.

40대 수상자라니 대단합니다.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면 수상자가 나오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6.02.01.

보기만 해도 눈이 정화되는 걸작들입니다. 



효율적인 백제 구구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GHT_HOT=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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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1

직삼각형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군요. 구구단이 지금의 절반으로 확 줄어버려.



대인배 발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110372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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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1

대배인인가.. 배가 큰지 배포가 큰지 하여간 중국은 사이즈가 크네요. 

100만명 모아서 10조원 채워야 했는데 아까비.



새누리스러운 사진대회

원문기사 URL : http://www.huffingtonpost.kr/2016/01/31/story_n_91236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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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6.02.01

궁민안당스러운가..

하여간 유쾌하게 가봅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1.

nikon-singapore.jpg


합성이지만 명작입니다. 다양한 복제가 나온게 중요하죠.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1.

8887.jpg

제가 왜 이 사진에게 점수를 줬는지 감이 올 것. 이것도 합성일지 모르지만. 아니라고 치고.

이 위치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만약 이 장소를 알아낸다면 


저 사진속의 인물처럼 저러고 사진찍고 싶을 거.

복제가 중요하다는 말이죠. 

첨부


바탕소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cafe.daum.net/kimposamnak/a6f9/70...2&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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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6.02.01

바탕소가 아니라 흴 素가 맞군요.

주자식 해설과 반대되는 회사후소. 흴 소라고 해야 공자가 말하려는 禮가 나중에 온다는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나네요.

요즘 그림 그리는 방식과 예전의 그림 그리는 방식이 다를 수 밖에 없죠. 공자가 의도한 것은 흰바탕을 마련하고 그리라는 게 아니라 먼저 다양한 색으로 그린 다음 마지막에 화룡점정으로 흰색으로 마무리를 해야 완성된다는 뜻.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1.

     

    "예(禮)가 요구되는 시점이 어느 때인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 천만의 말씀.


    예가 요구되는 시점이 

    어느 때인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인이 먼저고, 의가 다음이며, 예는 마지막입니다.

    예는 상품의 포장이고 포장은 맨 나중에 하는 것입니다. 

    인은 지도자의 덕목이고, 의는 중산층과 간부의 덕목이며 

    예는 일반 대중에게 요구되는 덕목인 것입니다.


    지도자가 대중을 살리는게 인.
    중간보스가 지도자를 지키는게 의.


    대중이 지도자를 따르는게 예입니다.
    그러므로 현대사회에 와서 예는 미학적 스타일로 변하는 것이며

    이 시대는 교양과 에티켓과 매너와 깔맞춤이 예가 되는 것이며
    공자 시절의 3년상 치르는 예는 이제 필요없는 것이며

    예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덜 떨어진 소인배의 행동입니다.
    주자가 번역을 잘못했다는 점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한자라는 글자가 중국 한족의 언어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한자와 한족의 거리는 고전라틴어와 현대 프랑스어의 거리입니다.

    프랑스인이 고전라틴어를 알아들을까요?
    같은 로망스어권이지만 엄청난 격차가 있는데

    그 격차는 근래에 생긴게 아니고 옛날부터 격차였습니다.
    보통 설문해자에 의지하는데 


    설문해자 역시 엉터리라는게 갑골문으로 밝혀졌니다.

    명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게 한자어의 태생적 한계입니다. 

    주자는 공자로부터 1500년 뒤떨어진 후대의 인물인데
    지금 영국인이 셰익스피어의 원문을 못 읽습니다.

    500년만 흘러도 완전히 다른 언어가 된다는 거죠.
    이탈리아 사람도 못하는게 고전라틴어입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이 한자를 알까요?
    중국인도 모르는 한자어를 우리의 석봉형님이 알까요?

    석봉 천자문에 있는 글자가 과연 맞는 한자일까요?
    가운데 중자를 써놓고 중으로 치는게 무지한 한국인들입니다.

    중은 중일까요?
    중(中)은 가운데가 아니라 겹친다는 의미이며

    그러므로 중에는 중(重)의 의미와
    중(衆)의 의미와 중(仲)의 의미가있습니다.

    손가락 마디처럼 마디는 칸이 겹치는 부분인데 겹칠중입니다.
    그래서 중도, 중용에는 무겁다는 의미, 신중하다는 의미가 있는 겁니다.

    즉 중용이나 중도는 '중요하다'는 의미로 봐야 참뜻을 알게 됩니다.
    이런 식의 기본적인 한자어부터 의미가 틀렸기 때문에

    천자문 읽고 논어 배운다면 미친 짓이 되는 겁니다.
    심(心)이라고 하면 마음을 떠올리지만

    심(深)의 의미를 가진 핵심 즉 코어를 의미합니다.

    많은 경우 심은 사람 마음이 아니라 핵심, 중심으로 봐야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초딩한자어부터 우리는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 중국인은 한자를 알까요? 천만에.


    만다린으로 알려진 지금 중국 한자어는 여진족 사투리입니다. 

    연운 16주로 통하는 북경지역은 원래 

 

    오랫동안 동호족, 선비족, 돌궐족, 거란족, 몽골족, 여진족이 지배했고

    중국 한족이 북경을 지배한 역사는 몇 년 안 됩니다. 


    한국인보다 북경인들이 중국 한자어와 더 거리가 멀어서 더 무식합니다.

    갑골문 해석으로 최근에 많이 나아졌지만 


    많은 경우 논어나 도덕경은 

    차라리 영어번역을 보는게 의미가 잘 통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2.01.

그림 그리는 방식의 차이가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바탕, 즉 도화지나 캔버스가 어떤 색으로 되어 있느냐가 혼돈을 불러 오는듯 합니다.


공자 시대에는 그림을 그리는 바탕이 흰색이 아니었던 것이고,

주자 시대에는 그림을 그리는 바탕이 흰색이었던 것이죠.



오스카의 인종차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10507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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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1

아카데미는 해산해야 할 인종주의 단체일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2.01.

백호주의 역겹죠...



안당 괴멸적 붕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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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1

창당대회 열면 곧장 꽈당



경제망치기가 제일 쉬웠어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109004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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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2.01

이래놓고 남탓하겠지. 

남탓이 두번째로 쉬웠어요.



기본소득

원문기사 URL :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3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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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  2016.01.31
프레시안의 먹물글. 너무 길어요. ㅠㅠ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31.

글은 깁니다만, 전반적으로 잘된 미래예측 같습니다.

컴퓨터의 연산능력이 훨씬 커지면서 인공지능의 능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로 Binary Code를 쓴다는 약점이 있지만 엄청난 연산능력으로 충분히 커버하는 것이죠.  인공지능을 장착한 로봇 자체의 기억저장 용량이 크지 않더라도 와이 파이 같은 것으로 중앙 슈퍼컴에 연결이 되면 연산능력을 배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로봇들이 인간들이 행하는 정신노동의 일부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것은 인간들의 실업증가로 연결이 됩니다.


인간들이 직장을 잃게되면 굶어 죽을 수는 없으니까 국가에서 세금을 거둬서 일정한 "기본소득"을 보장해 주자는 논리인 것 같습니다. 기본소득 수준의 생활에 만족하면서 노동할 시간 대신에 컴퓨터 오락 같은 유흥에 빠질 유흥적 인간들의 대량 출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6.01.31.

정부와 로봇이 한통속이 되기 전에, 기본소득은 미리 받아 놔야겠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1.31.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관계로세상을보다   2016.02.01.
와..
상상만 해온 일들이 이제 논의되는 걸 보니
이제 곧 닥처올 가까운 미래처럼 느껴지는데..

철저한 약육강식의 한국사회에서
기본소득이란게 받아들여질지 생각하면
또 멀게만 느껴지고 그렇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2.01.

전 오래전 녹색당인가 어디선가 처음 기본소득이란 단어가 플래카드에 걸렸을때 이건 된다 직감했습니다.

언제,누구에 의해서 시작되는가의 문제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2016.02.01.

기본 소득제는 북유럽 핀란드에서 검토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이걸 모방해서 한국형 기본소득제를 만들자는 이야기 인데요.

이런걸 일본에서 논의 한다면 한 30년~50년은 토론하고, 실험하고 해서 겨우 의사결정을 내릴건데요.

한국은 일본과 다르게 논의의 급물살을 타게 되면 과단성 있는 결정을 내릴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소득제를 빠르게 현실화 시켜놓고 차후에 문제들을 수습해 나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1인 입니다.



편리하고 좋구만.

원문기사 URL :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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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2016.01.31
http://amnesty.or.kr/12425/?bcpform-keycode=9303cedab990f881628b490a0f1731c0e846847c

청와대 인근에서 유령시위 할 예정인데, 유령모집 한다네요.
편리하고 좋은듯. 캡사이신 물대포 맞아도 아무 피해도 없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1.31.

시위 구호소리가 가슴뛰게 하네요..촛불의 추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