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으로 승부 본다.
도도맘은 사치블로그를 만들어서 돈으로 승부를 보고
강용석은 어그로를 끌어서 욕얻어먹기로 승부를 보고
오승환은 메이저리그를 쓸어서 끝판왕의 질로 승부를 보고
결코 양이 질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양에는 반드시 양으로 덤비는 자가 나타나기 때문이오.
질에는 질로 도전하는 자가 없소.
질은 단 한 명 만이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기 때문이오.
질은 상호작용이라 둘이 만나는 접점이니 접접은 하나라
그 자리는 오직 하나의 메달이 있을 뿐이오.
왕이 한 명인 것은 왕의 일은 외교이니 외국과의 교섭창구는 하나라야 하기 때문이요.
왕이 둘이면 반드시 내란이 일어나고
질이 둘이면 반드시 분란이 일어나니
신인왕은 언제나 한 사람만이 될 수 있는 것.
챔피언은 언제나 우사인 볼트 한 사람의 몫.
우째 수준들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전두환 하면 5.18 아닌가.
어떻게 광주를 생각 않고 전두환을 입에 올린단 말인가.
그네가 뜬금없이 소녀상 옮기겠다는 생각과 뭣이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