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잠바 입은 넘이 빨갱이

어버이라는 단어는 김일성이 지어낸 단어 아닌가요?

사람 살 곳이 못되는구나.

신계로 넘어가 수련하고 온 셈인가. 구글은 알사범 장사해도 되겠네.

일베충의 공격에 어버러지 발끈.

개싸움의 정석을 보여주는군. 벌레싸움인가?

김종인은 제 손으로 제 발등을 찍었소.

김종인을 불러들인 것은 세 가지 이유인데 

첫째 문재인 말 안 듣는 자들 제압해서 당의 기강을 잡으라는 것.

-- 근데 본인부터 문재인 말 안 들음. 하극상 아웃.

둘째 호남귀족 문벌가문 출신으로 호남표를 잡으라는 것.  

-- 근데 호남사람이 김종인 싫어함. 아웃.

셋째 경제이슈로 가라는 것.

-- 근데 추상적인 경제민주화 구호 외에 내놓은게 없음. 유보

세 가지 목표 중에 두 가지가 짤렸으니 아웃이 정답.

가장 중요한 것이 당의 기강을 잡는 건데 

본인이 먼저 하극상을 저지르는데 누가 말 듣겠소.

김종인 때문에 당의 기강이 더 흐려지고 있소.

김홍걸.. 김종인 안 나가면 쫓아내겠다. 

한국도 순위권이네요. 푸틴 형님을 따라갈 순 없지만.

미친 넘이 미국을 망쳐먹는 꼴을 보고잡소.

미국인들은 스스로 섬이라고 여기고 고립주의로 가는 경향이 있소.

이게 바로 더러운 퇴계, 남인 기질이죠.

왜놈들하고 생각하는게 똑 같소.

율곡 - 이것은 옳고 저것은 그르다.

퇴계 - 나도 독도 안 건드릴께 니도 건들지 마라. 만약 건들면 알지? 

대의명분을 따르지 않고 이상한 내부논리를 꺼내드는 겁니다.

'내가 이러면 네가 어쩔건데?' 그들에겐 이게 가장 중요한 논리가 됩니다.

중국넘처럼 배신을 밥먹듯이 하고 그게 배신이라고 여기지도 않습니다.

일본을 명분에 살고 명분에 죽는 유교국가로 착각하고 

조심스레 도쿄에 상륙한 맥아더가 

180도로 태도를 바꾼 왜넘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죠.

오키나와에서 본 그 일본인은 뭐야?

근데 일본인은 태도를 바꾼 적이 없다능. 원래 그렇게 한다능.

자기 고향 봉건영주만 섬기는데 

막부라는 센 놈이 와서 쑤그리 하다가 

덴노라는 더 센 놈이 와서 쑤그리 하다가

맥아더라는 더 센 놈이 오니 또 쑤그리 했다능.

하던대로 했는데 왜 우리보고 변했다고 그래?

세계가 단결해서 힘을 보여줘야 트럼프도 쑤그리 합니다. 

70년대 동원투표 부활이구나, 망할넘들.

이번 기회에 싹다 조사해보자. 새누리 몇넘이나 남나 보게.

허경영이 몰던 차가 아니고 몬 차

SK 야구팀부터 접어야겠네. 통신사도 폐업해야 하고.

간첩이 아니고는 할배들을 위안부 할머니 탄압하는데 출동시키지 않죠.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

이게 다 박근혜 때문이다. 

감추려고 할수록 구린내만 진동한다. 

사실상 문재인이 대통령입니다. 

SNS와 팟캐스트가 세상을 바꾼다. 

의사결정 못하는 재벌경제로는 희망 없소.

지금은 일본재벌처럼 창업주는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서

회사의 비전과 이념을 전파하고, 언론에나 얼굴을 비치고

실무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기는 그런 구조로는 백퍼센트 망합니다. 

지금은 CEO가 하루에 500건을 결제해야 하는 비상상황이라는 거죠. 

구조론의 질을 잘 세팅해놓고 그 다음부터는 공짜먹는다는 식은죽먹기 재벌발상.

포항제철을 확고한 신념을 가진( ? ) 바른생활 사나이 박태준에게 맡겨서

정성들여 공장을 잘 지으면 그 다음은 할일 없다는 이게 구시대 발상입니다.

지금은 신념이나 용기나 도덕성 따위 정신승리법으로 이기는 시대가 아니죠.

그런 낭만주의 기업철학이 먹히던 좋은 시절은 갔다는 거죠.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판에 안철수-남인-퇴계의 발상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구조론으로 대입하여 설명한다면 퇴계-남인의 역할분담 논리는 

질을 잘 세팅한 다음 입자, 힘, 운동, 량으로 넘어가면서 놀고먹는 거고

율곡-노론 역할공유 논리는 로마의 원로원처럼 모든 직원이 

질의 세팅에 매달리는 겁니다. 즉 질을 부단히 다시 세팅한다는 거죠.

감독은 코치를 믿고 코치는 선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감독이 계속 작전을 새로 내야 하는 구조입니다.

왜냐하면 세계가 마치 하나의 기업처럼 작동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