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990년 미국 아카데미에서 일본의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에게 미국 아카데미상 평생공로상을 줬습니다. 거기에 시상자로 나선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구로사와 감독에게 상을 주기에 앞서 자신들이 얼마나 구로사와 감독의 작품에 감명을 받았는지 찬사를 바친 다음 그에게 아카데미상을 수여하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거장들의 스승 구로사와 아키라와 그에게 영향받은 영화들
http://movie.naver.com/movie/magazine/magazine.nhn?nid=2187
여러내용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요짐보와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황야의 무법자에 관한 얘기가 재밌네요.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시길. 그리고..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군중 신을 잘 찍는 법은 존 포드의 영화를 보고 배웠다."고 할 만큼 서부극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감독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후대의 서부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감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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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편하고 스토리가 똑같지....
으헉 지난대선때 마지막 광화문유세현장에서 기분좋게 보고 있는데 사회자가 깜짝쇼를 준비했다며 뭔가를 보여줬는데
그게 안철수였죠. 절망적이었습니다. 그순간 패배를 직감했죠.
안철수 흔적 지우고..이제 정말 샤프하게 나가야함.
왜? 헌것들 다 데리고 나가주니까...보낼 사람들 다 보내고 제대로 공천권 행사하면 됨.
그러면 된다고 봄.
힘이 있어도 행사를 못하니 병신 소리듣는 것임.
보여줄건 보여주기....
남도지역을 엿으로 보는게 현재 누군지 부각시켜 주면됨.
고은의 '미당 비판' 비판하는 모대 교수의 발언.
미당의 글쓰는 스킬은 모든 한국어를 쓰는 사람이 배우고 익히며 찬양해야 하며
미당의 썩은 정신은 모든 제 정신 박힌 사람이 똥통에 집어넣으면 됨.
윤동주 시인처럼 맑은 정신으로 맑은 글 뽑아내는 것은 평범한 스킬이고
미당처럼 썩은 정신으로 좋은 글을 뽑아내야 그것이 진정한 글쟁이임.
종교관련 이야기는 앞으로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분 갈수록 상태가 나빠지네..
썩은 정신은 썩은 글을 배설할 뿐입니다.
순수를 주장하나 그것은 가장입니다.
결국은 독재자 뒤에 줄서서 연명한 치졸한 글쟁입니다.
'깨달음의 대화' 게시판의
첫 번째, 1번 글을 보시면,
김동렬 선생님도 '명시'라고 칭한
시가 한 편 있습니다.
여담이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바보는 많소.
제목을 '명시감상'이라고 해 놓으니
그걸 진짜 명시라고 받아들이는 바보가
이 사이트에 한 사람 이상 있지 말라는 법이 없소.
그런 분은 그냥 자진해서 나가주시오.
설마 mensura님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살다보니 워낙 황당한 일이 많아서리.
그런데 명시는 명시입니다.
서정주 헛소리가 시라는 말이 아니라
그런데 낚이는 인간이 지구상에 있다는 사실을
들추는 것이 진짜 시가 아니겠소.
뭔 말인지 이해못할 사람 많겠지만
구조론은 두 번 뒤집어 들으면 됩니다.
인생이 시입니다.
나는 시인일 뿐이라는 직업인은 시인일 수 없습니다.
글을 잘 쓴다고 시인은 아닙니다.
월드컵 축구 할 때 영국 축구팀의 가치,
최첨단 스마트폰 보면서 느끼는 모토롤라의 가치,
아편전쟁할 때 영국인들이 날린 대포에 쓰인 화약의 원조가 중국이라는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