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는 꽃마스크로
하여튼 출석하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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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까다가
깨달음의 대화 -'시스템으로 이해하기'(http://gujoron.com/xe/?mid=gangron&page=2&document_srl=587886),
이 글을 씨앗의 구조로 이해를 해 보았는데.... 혹시, 헛다리 짚은 건 아니겠죠....^^
영웅이 탄생할 확률은 극히 드물다.
천년에, 백년에 한번 올 인물을 기다리는 것은
성경에서 메시아를 기다리는 것과 같고
헐리우드가 인구많은 동양에 영화를 팔아먹기 위해
동양의 감정선을 건드려 만드는 fiction에 불과하다.
전문가가 지배하는 세상이 와야한다.
"격앙", "끝판왕", "폭거" "밤새 목 놓아 울어"등 이 비과학적인 단어가
세상을 돌아가는 것을 설명할 수는 없다.
세상에서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사용될 수 있는 단어일 뿐.
과학의 언어는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문학의 언어이지
세상의 현상을 설명 할 수 없다.
전문가가 세상의 현상을 설명하는 세상이 와야 한다.
TV에 얼굴 비추고 울어주면
시청자들이 불쌍해서 걱정해주는 그런 시대는 가야한다.
어깨근육은 소 한 다섯마리 잡게 생겨가지고,
한국인의 감정에 호소하면서 울어주면
연민이 생길거라 생각하는데,
이 단계를 지냐야 한다.
애든 어른이든 울면 모든 사태가 해결 되는 그런 시대는 지나야 한다.
드라마 작가들에게 부탁한다.
제발 사극을 쓸때에는 개인의 복수심이 사건을 끌어나간는 주체가 되게
시나리오를 쓰지말라.
시나리에 대한 모범은 "뿌리깊은 나무"에 나왔다.
동료들이 요새 TV드라마 뭐 보냐고 묻는다
사극을 좋아하는 나에게 "화정"을 안 보냐고 묻는데
나는 "화정"같은 드라마 절대 안 본다.
"공주의 복수심"에는 관심이 없다.
"공주의 일대기"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다.
나는 다만 "세종의 전문가"다운 모습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