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 필요가 뭐 있소? 조금 알면 되는 거죠.
비트코인은 사이버머니고 화폐남발을 방지하기 위해
컴퓨터를 돌려 수학문제를 풀어야 발행되도록 되어 있고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복잡한 연대보증 형식으로 되어 있고
그걸 다단계에 쓰려면 쓰는 거고
경제위기가 오면 부자들이 돈을 외국으로 빼돌리기 위해
비트코인을 사들이므로 가격이 오르게 되어 있고
가격이 오르면 계좌를 정지먹어 사이버머니로만 거래가 가능한
테러범들이 부자될 판이라 CIA가 해킹해서 폭락시켜버릴 거고 뻔한 거죠.
해킹이 불가능하지만 그렇다면 그런데로
또다른 뒷구멍 약점이 있는 거죠.
질을 못 깨면 입자를 때리고 입자를 못 깨면 힘을 때리는게 구조론
비트코인 작동원리에 구조론의 원리가 상당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소.
결론..
비트코인 대박은 있을 수 없다.
호황때 사서 불황때 팔면 중박은 가능하다.
실패방지법, 파산방지법, 에이즈방지법, 세균방지법, 바이러스방지법, mers방지법, sars방지법, 조류독감방지법, 미세먼지방지법, 황사방지법, 계약직방지법, 실업방지법, 저임금방지법, 가난방지법, 이혼방지법, 추위방지법, 더위방지법, 홍수방지법, 가뭄방지법, 전쟁방지법, 노숙자방지법, 도난방지법, 소음방지법, 누수방지법, 비만방지법, 질병방지법, 노화방지법, ....................................................................................................
정치에서 문재인이 반기문 영입 의사를 보임으로써 구조론의 질적 요소인 유권자를 더 많고 다양하게 가져간다는 말씀인가요?
문재인을 제압하려는 유권자들이
반기문 카드로 달려들도록 만드는 겁니다.
즉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들고 그 게임 안에서
'지금까지 다 무효,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선언해 버리면
친문이든 반문이든 새 게임에 몰두하여 자기 입지를 넓히려고 애쓰게 되는데
그 게임에 투자한 노력과 에너지가 새로운 권력의 지분이 되므로
새 권력의 지분을 챙기기 위해 다들 입에 거품물고 모여드는 겁니다.
더 쉽게 말하면 다단계 업자가 망해서 거지가 될 판인데
새로운 다단계 회사를 창업하겠다고 선언해버리면
다단계에 걸려서 거지된 불쌍한 거마대학생들이
야 이거 새 다단계에 1순위로 가입해서 말뚝 박아서
다이아몬드 뭐 거시기 따야되겠다고 흥분하게 만드는 수법인데
개콘의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를 폐업하고
김대희의 제이디브로스로 튀어버린 것과 같은 수법이지요.
보통 주식회사가 망할 판이면 감자를 해서
구명보트에 피난, 잠시연명 그런거 알잖아요.
알면서 참! 장사 한 두 번 하나.
만화가들도 인기 떨어지면 새 인물 투입하는 거.
더 쉬운 설명..
현재 판도는 친문 대 반문 등으로 나누어져 고착화 되어 있다.
소속된 게이머들이 얻은 아이템과 남아있는 아이템도 거의 판가름이 났다.
흥미를 잃은 게이머들이 컴퓨터 끄고 집에 가야할지 고민하는 상황에
갑자기 새로 아이템을 대거 투입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희망때문에 일제히 달려든다.
즉 기존의 고착화된 판도를 상당부분 무효화 해서
새로운 참가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수법.
구조론의 질은 항상 이런 짓을 합니다.
조선시대라면 3년마다 과거를 실시한다거나 하는게 있고
유럽이라면 왕실혼사가 이런 일을 하고
못된 임금은 왕세자에게 물려준다며 애매함을 유지하고 다 알잖아요.
http://blog.naver.com/ngin4u/220563280805
비트코인이란게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어떻게 생겼고 무슨 채굴을 하고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아무리 들어도 잘 모르겠소. 그 와중에 강남에서 다단계 사기에 쓰이고 있다고 하니 이게 뭔 조화인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