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read 7082 vote 0 2013.07.21 (01:29:35)

man of steel.jpg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2013.07.21 (01:34:17)


24년만에 피아노 레슨 받았소. 시드니에서 오신 피아노선생님 김지현 님께 감사드리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21 (15:21:22)

이제 페친...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3.07.21 (21:28:04)

칭찬은 냥모도 피아노치게 한다?

from iphone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21 (06:32:22)

1374354735071.jpg

만약... 저 미로가 끝도 없다면...무식한 방법.
그러나 끝까지 멈추지 않을 수 있다면 정면돌파법.
한 번만 내리치면 마지막 한 방일수도 있으므로.

미로에서 헤매면서 머리쓰며 지치는거나, 한 곳을 일직선으로 돌파하려는 것이나.... 지치는 것은 같다. 확률도 큰 차이는 없다.

그리고 일직선 돌파는 견고한 벽이 너무 많다. 사진은 목재처럼 보이나, 실제는 콘크리트나 강철보다 더 견고할수도 있다.

두 가지다. 벽이 얇다면 정공법으로 밀어야 한다. 벽이 두껍다면 우회해야 한다. 하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병행해야 한다.

그러고보면 일직선 돌파란, 머리를 쓰되, 견고한 벽을 상대하기보단, 미로를 좀 돌더라도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출구를 찾아서 나가는 것이다. 그 안이 미로임을 밝혀 버리는 것. 출구는 있다. 라고... 갇힌 곳에서 출구까지를 일직선으로 이어버려야 한다. 나오고 나면 안다.

그림은 단면이기에 위에서 볼 수 있는 전지적 시점이지만, 미로를 지나는 이에게는 사방이 막혀 있다. 그 안에서 무엇으로 나올수 있을까? 표식이다. 감각의 표식이든,  시행착오적 표식이든... 역시 둘은 병행한다. 따로가 아니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3.07.21 (21:29:55)

넘어서 갈 수 있으면 좋은데

from iphone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22 (09:24:28)

미로를 바로 넘어가 버리면 좋은데....?

  

바로 통과하는 것은 깨달음인데,

그런데 인간은 물리적 제약속에 있기 때문에, 밥을 먹어도 양식은 있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손이든 숟가락이든 첫가락이든 뭔가를 이용해서 먹어야 함. 핥아서 먹을 수도 있지만, 그건 인간이 퇴행하는 거라서 별로. 고로 스위치는 바깥에 있다는 거. 깨달음에 대한 실행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는 것. 물리적 제약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깨달음. 미로를 빠져 나오면 깨달아 있음. 그것의 쓰임의 문제는 또 별개의 사안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21 (08:55:48)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21 (15:22:14)

정확히 앞발이 입에 가 있네..
무슨 일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3.07.21 (09:46:17)

고래, 날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21 (15:22:44)

날으는 기구 같다는...
[레벨:10]다원이

2013.07.21 (10:28:01)

피아노 렛슨에 출연한 까메오는 저울이 ??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21 (15:19:55)

묘기 묘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7.21 (11:11:36)

슈퍼 꽃밭 ^.^

 

mod_IMG_3623.jpg mod_IMG_3605.jpg

 

꽃 아닌 것이 없도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21 (15:20:38)

꽃들이 레이스 같다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7.21 (11:35:36)

피래미 튀겨서 먹고있어요.^^
첨부
[레벨:30]솔숲길

2013.07.21 (15:13:10)

술안주로 최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21 (15:24:02)

강원도에서 ..뭐드라...?
양미리...?
그맛 비슷하다고 보면 되나요?
[레벨:30]솔숲길

2013.07.21 (15:04:45)


씻어먹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21 (15:19:19)

너굴씨가 남의 것 뺏어 먹는 줄은 아네...
눈치는 있어 가지고 줄행랑..
남의 집인 것을 아는 너굴씨...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21 (19:00:12)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3.07.21 (21:32:44)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7.21 (22:00:02)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7.22 (09:35:22)

삵?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7.22 (09:46:49)

들킨 표정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022 자 어디로 갈까? image 8 ahmoo 2009-12-19 8562
6021 상서로운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3-07-25 8561
6020 똥파리 악취 image 3 김동렬 2024-05-01 8559
6019 오묘한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3-06-06 8550
6018 개기일식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4-04-15 8548
6017 자연과 인공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3-07-30 8547
6016 사치왕 석열굥 image 6 김동렬 2022-04-21 8537
6015 우월한 가을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09-10-25 8530
6014 9끼리 타고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4-04-09 8528
6013 지각 출석부 image 13 무득 2013-01-27 8518
6012 엿먹이는 출석부 image 28 ahmoo 2011-09-16 8514
6011 왕거니 찾는다옹 image 5 솔숲길 2024-04-21 8513
6010 무너진 사법부 image 11 김동렬 2024-04-29 8504
6009 서광이 비치는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4-05-08 8501
6008 바람이는 출석부 image 8 dallimz 2009-10-17 8500
6007 현재 용와대 image 15 김동렬 2024-04-10 8499
6006 남의 떡이 커도 사이좋은 출석부 image 6 ahmoo 2011-05-14 8499
6005 대파예정 image 23 솔숲길 2024-04-08 8495
6004 완벽한 성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1-07-21 8487
6003 알콩달콩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3-04-23 8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