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다가 캡사이신 단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캡사이신 섞은 물대포를 시민들에게 쏘고
방음벽으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수백대의 전경차들의 차벽이 매연을 품어내고
나는, 방음벽 바리케이트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고문 기술자가 떠올랐다.
고문을 시키며 고문의 효율성과 고문의 강도에 따라 인간이 고통을 느끼는 척도를 실험하며 그 과정을 더 가속화 하면서 그 자체에 빠져, 그것은 미학이었다 라고 말하는 그 자가 떠올랐다.
이쪽과 저쪽의 물리적 심리적 바리케이트의 효율성을 높여가는 그 자도 어쩌면 고문 기술자처럼, 설치된 차벽, 방음벽 바리케이트를 보며 컨테이너 박스에서 투명한 방음벽으로 전이되는 그 완성도에 있어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박수치며, 이건 미학이야...이러고 있을것 같았다.
또한, 얼마나 빈틈없이 절묘하게 전경차들을 주차시키며, 내 운전은 예술이야... 하고 스스로 경탄할 것 같았다.
캡사이신 물대포는 고추가루물과 같을거 같다.
고문할때 코에 억지로 붓고 마시게 하는 그런 방식이 광장에 떡하니 나타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다 쓰레기이다.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흘러온 세월의 잔재들.
사람이 사람과 마주하지 못하고 물리적 장벽 앞에 가로 막힌다.
그리고 그 물리적 장벽이 훼손되면 책임을 묻는다.
원래 물리적 장벽은 훼손되라고 있는거 아닌가...? 전경차로 차벽을 만들어 놓은 것은 일부러 그런 것이니, 훼손되면 책임 묻겠다.라고 하는 것은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는 것과 같다. 이건 일종의 사냥이다. 인간사냥.
물리적 장벽을 영구히 지키려고 설치된 것은 아니다.
베를린 장벽도, 휴전선도,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바리케이트도, 모두 다 종내에는 훼손되라고 있는 것일 것이다. 물리적 장벽은 훼손될수록 좋은거 아닌가...? 아니라면 왁스라도 칠해서 광이라도 내주랴...아니면 물걸래로 뿌득뿌득 닦아서 비둘기 추락사라도 시켜보랴...
물리적 장벽이란 임시일 뿐이다. 임시로 설치된 것을 견고한 성채인냥 그 안에 숨어서 캡사이신 물대포를 얼굴도 안보이며 시민들에게 뿌려댄다. 공중에서 보면 다 보인다. 돌아다니는 사진들은 어쩔것인데...? 임시적 물리장벽을 신주단지 모시듯 하여 훼손한다 하여 공권력을 행사하고 무슨 박물관에 소장된 보물인냥 취급하는 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짓이다.
말 그대로 보자면 바리케이트는 다른 것을 보호하기 위해 임시적일시적으로 설치해 놓은 것일 뿐이다. 그리고 뭔가 대치상황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대치 상황에서는 어느 쪽이든 바리케이트를 걷어내야 한다. 사람은 갇히면 반드시 심리적 벽과 물리적 벽을 부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보호가 지나치면 단절이 된다. 인간과 사회는 단절이 깊어지면 병이 생긴다. 단절의 상징을 걷어 치우고 해방되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적 성향이자 또 교육의 본 목적이기도 하다.
공권력의 상징인 전경바리케이트와 물리적 바리케이트인 차벽과 방음벽은 영구한 것이 아니다. 또한 훼손된다 하여 국가재산적 손실로 인정될 수 없다. 이유는? 목적이 올바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소소한 것의 값은 그리 중요하게 따져 부들부들 떨면서, 사람의 가치에는 왜 그다지도 몰염치하고도 몰인정하단 말인 것인가...? 생각 같아서는 투명방음벽 바리케이트에 화염병이라도 던져 이 정권의 인면수심과 몰염치와 적반하장과 가소로움에 대하여 화형식을 시켜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집회는 평화적 집회로 바뀌었고, 거기에서 에너지가 모두 빠진다고 한다. 또한 조직되지 않은 시민들을 하나로 이끌고 갈 구심점도 없다. 이런 생각이 든다. 혹자는 말 잘듣는 시민으로 양성되어진 것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한 시절을 지나온 사람들은 평화적 집회와 합의가 더 발전된 것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 같다. 더 세상이 나아졌다고 믿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물리적 장벽처럼 물리적 물질적 변화는 빠른데 비하여, 사람의 변화와 사람의 환경의 변화는 더딘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과 환경과의 대칭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물리적 환경이 개인들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국가는 그 물리적 물질적 보여지는 것을 국가의 것인냥 바로 취하여 힘으로 사용한다. 그러니까 국민이 좋은 것을 가지거나, 비싼 것, 멋진 집, 넓은 땅, 진보적인 기술...등등, 이 모두를 국민에게 재차 환원되기 보다는 이것들을 국가로 끌여들여 마치 국가의 것인냥 하여 위력을 과시한다.
이러한 위력을 과시하는 행태가 과도한 공권력으로 나타나고, 국민은 거기에 끌려가게 된다. 그러니까 실제가 아니라 허상적인 측면의 과시가 더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힘센 정부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암묵적으로 동의 해준다. 그리고 세금 감면이란 이득을 챙겨간다. 힘센 정부와 강하고 큰 정부는 다른 측면이 많다. 힘센 정부는 폭력성과 억압이 상대적으로 더 드러난다. 누르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도적인 단절과 덫을 놓는다. 하나씩 둘씩 희생된다. 공포를 직면하게 한다.
우리가 받은 교육에는 모든 국민이 저마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교육 받았다. 그러나, 이 사회는 저마다가 자기 일과 삶에 몰입할 수 없도록 한다. 허구한 날 터지는 사고와 사건들... 너무나 많은 신경 분산이 일어나게 한다.(이러면 혹자는 또 신경 안 쓰면 되지 않냐고 할 것이므로...그냥 패스한다.) 그런데도 경찰 안내방송...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곳이 없는 이들한테 소금뿌리는 소리하고 자빠져 있구나... 몰입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정권시다바리들이 헛소리로 주둥이를 나불거리고 있구나...
사람은 저마다 자기의 그 무엇인가에 몰입할 수 있을때 육신도 정신도 건강해진다. 또한, 건강할때 더 많은 것에 관심도 가질 수 있다. 우리 사회는 그런데 뭔가에 또 몰입해버리면 자기의 사고와 자기다움과는 다른 선택을 해버리게 된다. 몰입이 세상과 단절을 일으켜 버린 것이다.
개개인이 자기의 일과 삶에 몰입도 하면서 세상과는 단절되지 않고 고립되지 않는 형태로의 변화가 시급한 것 같다. 그러자면 개개인들의 신뢰도가 높아져야 하고, 국가는 정권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의 원흉이 되는 시작점 - 공직자의 부정부패 비리 과도한 비정상적인 재산의 축적이 성립될 수 없어야 한다.
헤이 그네!
이제 부정부패비리와의 전쟁을 함 해보면 어때?
말하는 거 보면 그런거 댑따 싫어하는 것처럼 증오하는 것처럽 말하던데..
딴나라 가서도 유체이탈 화법이 빛을 발하더군...
팽목항 찾아가서는 쑈한번 해주고,
광화문은 계엄령 내려놓고...
다른 나라 가서는 유체이탈하고...
이제 또 어떤 반응을 내보일지 기대가 아주 커지는군.
그걸 알아야 할듯.
부정부패비리는 스스로의 목을 조인다는 것을!!
http://ko.m.wikipedia.org/wiki/%EC%BA%A1%EC%82%AC%EC%9D%B4%EC%8B%A0
캡사이신 섞은 물대포를 시민들에게 쏘고
방음벽으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수백대의 전경차들의 차벽이 매연을 품어내고
나는, 방음벽 바리케이트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고문 기술자가 떠올랐다.
고문을 시키며 고문의 효율성과 고문의 강도에 따라 인간이 고통을 느끼는 척도를 실험하며 그 과정을 더 가속화 하면서 그 자체에 빠져, 그것은 미학이었다 라고 말하는 그 자가 떠올랐다.
이쪽과 저쪽의 물리적 심리적 바리케이트의 효율성을 높여가는 그 자도 어쩌면 고문 기술자처럼, 설치된 차벽, 방음벽 바리케이트를 보며 컨테이너 박스에서 투명한 방음벽으로 전이되는 그 완성도에 있어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박수치며, 이건 미학이야...이러고 있을것 같았다.
또한, 얼마나 빈틈없이 절묘하게 전경차들을 주차시키며, 내 운전은 예술이야... 하고 스스로 경탄할 것 같았다.
캡사이신 물대포는 고추가루물과 같을거 같다.
고문할때 코에 억지로 붓고 마시게 하는 그런 방식이 광장에 떡하니 나타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다 쓰레기이다.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흘러온 세월의 잔재들.
사람이 사람과 마주하지 못하고 물리적 장벽 앞에 가로 막힌다.
그리고 그 물리적 장벽이 훼손되면 책임을 묻는다.
원래 물리적 장벽은 훼손되라고 있는거 아닌가...? 전경차로 차벽을 만들어 놓은 것은 일부러 그런 것이니, 훼손되면 책임 묻겠다.라고 하는 것은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는 것과 같다. 이건 일종의 사냥이다. 인간사냥.
물리적 장벽을 영구히 지키려고 설치된 것은 아니다.
베를린 장벽도, 휴전선도,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바리케이트도, 모두 다 종내에는 훼손되라고 있는 것일 것이다. 물리적 장벽은 훼손될수록 좋은거 아닌가...? 아니라면 왁스라도 칠해서 광이라도 내주랴...아니면 물걸래로 뿌득뿌득 닦아서 비둘기 추락사라도 시켜보랴...
물리적 장벽이란 임시일 뿐이다. 임시로 설치된 것을 견고한 성채인냥 그 안에 숨어서 캡사이신 물대포를 얼굴도 안보이며 시민들에게 뿌려댄다. 공중에서 보면 다 보인다. 돌아다니는 사진들은 어쩔것인데...? 임시적 물리장벽을 신주단지 모시듯 하여 훼손한다 하여 공권력을 행사하고 무슨 박물관에 소장된 보물인냥 취급하는 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짓이다.
말 그대로 보자면 바리케이트는 다른 것을 보호하기 위해 임시적일시적으로 설치해 놓은 것일 뿐이다. 그리고 뭔가 대치상황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대치 상황에서는 어느 쪽이든 바리케이트를 걷어내야 한다. 사람은 갇히면 반드시 심리적 벽과 물리적 벽을 부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보호가 지나치면 단절이 된다. 인간과 사회는 단절이 깊어지면 병이 생긴다. 단절의 상징을 걷어 치우고 해방되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적 성향이자 또 교육의 본 목적이기도 하다.
공권력의 상징인 전경바리케이트와 물리적 바리케이트인 차벽과 방음벽은 영구한 것이 아니다. 또한 훼손된다 하여 국가재산적 손실로 인정될 수 없다. 이유는? 목적이 올바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소소한 것의 값은 그리 중요하게 따져 부들부들 떨면서, 사람의 가치에는 왜 그다지도 몰염치하고도 몰인정하단 말인 것인가...? 생각 같아서는 투명방음벽 바리케이트에 화염병이라도 던져 이 정권의 인면수심과 몰염치와 적반하장과 가소로움에 대하여 화형식을 시켜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집회는 평화적 집회로 바뀌었고, 거기에서 에너지가 모두 빠진다고 한다. 또한 조직되지 않은 시민들을 하나로 이끌고 갈 구심점도 없다. 이런 생각이 든다. 혹자는 말 잘듣는 시민으로 양성되어진 것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한 시절을 지나온 사람들은 평화적 집회와 합의가 더 발전된 것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 같다. 더 세상이 나아졌다고 믿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물리적 장벽처럼 물리적 물질적 변화는 빠른데 비하여, 사람의 변화와 사람의 환경의 변화는 더딘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과 환경과의 대칭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물리적 환경이 개인들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국가는 그 물리적 물질적 보여지는 것을 국가의 것인냥 바로 취하여 힘으로 사용한다. 그러니까 국민이 좋은 것을 가지거나, 비싼 것, 멋진 집, 넓은 땅, 진보적인 기술...등등, 이 모두를 국민에게 재차 환원되기 보다는 이것들을 국가로 끌여들여 마치 국가의 것인냥 하여 위력을 과시한다.
이러한 위력을 과시하는 행태가 과도한 공권력으로 나타나고, 국민은 거기에 끌려가게 된다. 그러니까 실제가 아니라 허상적인 측면의 과시가 더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힘센 정부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암묵적으로 동의 해준다. 그리고 세금 감면이란 이득을 챙겨간다. 힘센 정부와 강하고 큰 정부는 다른 측면이 많다. 힘센 정부는 폭력성과 억압이 상대적으로 더 드러난다. 누르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도적인 단절과 덫을 놓는다. 하나씩 둘씩 희생된다. 공포를 직면하게 한다.
우리가 받은 교육에는 모든 국민이 저마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교육 받았다. 그러나, 이 사회는 저마다가 자기 일과 삶에 몰입할 수 없도록 한다. 허구한 날 터지는 사고와 사건들... 너무나 많은 신경 분산이 일어나게 한다.(이러면 혹자는 또 신경 안 쓰면 되지 않냐고 할 것이므로...그냥 패스한다.) 그런데도 경찰 안내방송...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곳이 없는 이들한테 소금뿌리는 소리하고 자빠져 있구나... 몰입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정권시다바리들이 헛소리로 주둥이를 나불거리고 있구나...
사람은 저마다 자기의 그 무엇인가에 몰입할 수 있을때 육신도 정신도 건강해진다. 또한, 건강할때 더 많은 것에 관심도 가질 수 있다. 우리 사회는 그런데 뭔가에 또 몰입해버리면 자기의 사고와 자기다움과는 다른 선택을 해버리게 된다. 몰입이 세상과 단절을 일으켜 버린 것이다.
개개인이 자기의 일과 삶에 몰입도 하면서 세상과는 단절되지 않고 고립되지 않는 형태로의 변화가 시급한 것 같다. 그러자면 개개인들의 신뢰도가 높아져야 하고, 국가는 정권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의 원흉이 되는 시작점 - 공직자의 부정부패 비리 과도한 비정상적인 재산의 축적이 성립될 수 없어야 한다.
헤이 그네!
이제 부정부패비리와의 전쟁을 함 해보면 어때?
말하는 거 보면 그런거 댑따 싫어하는 것처럼 증오하는 것처럽 말하던데..
딴나라 가서도 유체이탈 화법이 빛을 발하더군...
팽목항 찾아가서는 쑈한번 해주고,
광화문은 계엄령 내려놓고...
다른 나라 가서는 유체이탈하고...
이제 또 어떤 반응을 내보일지 기대가 아주 커지는군.
그걸 알아야 할듯.
부정부패비리는 스스로의 목을 조인다는 것을!!
http://ko.m.wikipedia.org/wiki/%EC%BA%A1%EC%82%AC%EC%9D%B4%EC%8B%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