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9]systema
read 1884 vote 0 2017.01.12 (07:48:19)

자연의 에너지 구조와 사회의 의사결정 구조와 역사의 기승전결이 오직 하나의 구조임을 아는 가?

삶의 주인공도 역사의 주인공도 인간이 아니라 에너지이오.

인간은 에너지의 결에 붙잡혀 춤추는 존재에 불과하오.

넘치는 에너지 격차에 호응할 뿐, 내 안의 에너지가 춤추게 할 뿐.

역사의 에너지에 기생할 뿐, 아니 그 역동성을 정교하게 셋팅할 뿐. 

전모를 보았으니 호응할 수 밖에. 역사의 방화범이 되는 수 밖에.

불 맛좀 보라지 인간들아.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32 투기꾼들의 놀이터 2 스마일 2018-08-30 1890
631 오바마가 트럼프에게[취임하는 트럼프에게] 2 해안 2017-09-06 1890
630 냥모님은 하니 그거 레시피 공개 하시오 까뮈 2014-12-16 1890
629 미국은 재정적자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image 8 systema 2017-12-17 1888
628 3 락에이지 2017-03-23 1887
» 전모를 보았는가? 1 systema 2017-01-12 1884
626 지진난 김에 수원에서~ image 3 수원나그네 2016-09-15 1885
625 더위로 잠 못 드는 분들에게 까뮈 2015-07-21 1885
624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3-28 1885
623 새해 첫 구조론 모임 image 1 ahmoo 2015-01-08 1884
622 문화창조자들 아란도 2016-12-21 1883
621 개도 앞장선 제주 탈핵생명올레 수원나그네 2015-12-13 1883
620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3-19 1883
619 페스트와 코로나 그리고 이상기온 이금재. 2020-04-03 1882
618 Everest, 서울 주제 모임 6차 공지 챠우 2016-04-10 1882
617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2-26 1882
616 이명박을 생각한다 11 - 4대강 재자연화 image 수원나그네 2016-09-14 1881
615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12-25 1881
614 2 다원이 2014-03-30 1881
613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4-10-17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