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보잡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노출을 시작하더니 꽤 명성이 생겼소.
그러자 어느 기사에 보니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벗을 걸....(.....)"
근데 또 어느날 보니 폭풍눈물을 흘리면서 노출 후 에로스타로 이미지가 고정되는게 무섭다고....-_-
아니 대한민국에 너보고 벗으라고 한 사람 반 사람도 없다고...!!
지가 벗어놓고 지가 무섭다고 지가 울고....
최근에 희한한 의상 입고 나와서 가수 한다고 한 번 무대에 섰는데 얘보고 가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국에 있을 지...
클라라의 전략은 스스로 말하듯 일단 '관심'을 끄는 것이지만 그것이 목표는 아니고 그를 통해 연기자가 되는 것이다.
***
노력형인듯.
A면 B다.
원인->결과.
기->승전->결
존재론적 인식(항상 옳다)<->인식론(때때로 틀리다)
=연역적 인식 <-> = 귀납적 인식
맞는가 모르것소^
귀납적 인식은 항상 틀립니다.
단 방향이 틀릴 뿐 내용이 맞기 때문에 맞는것처럼 보입니다.
틀린 방향은 실전 들어가서 수정하면 되고.
어차피 의사결정은 YES 아니면 NO이니까 대충 맞아도 쓸모가 있지요.
그렇게 대충 맞다고 대충 하다가 낭패를 보는 거.
감사합니다.
방향의 옳고 그름, 내용의 옳고 그름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겠네요...
세상 만사의 속사정 잃기가 김선생님의 결(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얼마간이라도 트이게 됨을 감사합니다.
소위 한국 보수들이 지금 하는 일들이 대충(쓸모 있게)하다가 큰 낭패를 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닥 느낌이 안 오오.
근래에 초식남이 증가하는 이유는
과거와 달리 연애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이오.
옛날엔 남자의 경우 고졸후 제대하고 23세에서 27세까지 5년이 허용되었소.
총각표 유통기한이 짧아서 다들 사생결단이었소.
그시절 드라마는 여자 뒤통수를 치고 업어와서 결혼하는 장면이 등장할 정도
'일단 자빠뜨려야 해.' 하는 식의 대사가 최불암 입에서도 넘쳐났소.
여자는 고졸 후(대학진학률 5퍼센트 이하) 20세에서 24세까지가 유통기한이었소.
그리고 결혼 못하면 사람 축에도 들지 못하는 분위기였는지라 앞뒤 가릴 거 없었소.
지금은 20세에서 40세까지 20년으로 유통기한이 늘어나서 팔리지 않게 된 거요.
마트에도 가 보면 유통기한이 길게 표시된 제품은 잘 팔리지 않소.
그래서 스스로 유통기한을 짧게 위장하는 다양한 기믹들이 개발되었는데 .. 이하생략
다음주 시사리트윗으로 갑시다 ㅎㅎㅎ
권력이 여성 쪽으로 많이 이동했으니깐 상대적으로 남자들은 찌질해지는거죠.
바뀐 문화에 이중적 태도를 보이는 여자들이 남자들은 찌질해졌다고 하소연이고.
이성이 대쉬해 준다면 얼마나 편합니까. 의사결정 안해도 되니깐. 의사결정 리스크도 없고.
대쉬했다가 까이면 받을 상처 걱정 없이 살다가 어느새 의사결정을 해야할 수도 있게 된 상황.
바뀐 사회에 적응 못하고 과거를 회귀하는 할매 할배도 많잖아요.
결국 권력 이양 과정에서 생기는 혼란 아니겠습니까.
더 쪼그라져야 해요
반에 반토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