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팍(2Pac)이 순위에 없는건 좀 의외다 싶습니다.
1위로 선정된 노토리어스 비아이지 와 투팍 두 사람 모두 총격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투팍과(웨스트코스트 힙합)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이스트코스트 힙합) 두사람은 각자의 진영을 대표하는 래퍼이자 서로의 진영에서 서로를 비난하던 인물이었습니다만(원래는 힙합 동료로서 친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이 두명의 죽음에 대해서는 아직도 정확하게 밝혀지지가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진영간의 다툼과 오해가 일궈낸 비극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두사람 모두 힙합계의 레전드죠.
그리고 록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덧붙이자면(록만 좋아하는건 아니고 모든음악을 편견없이 들을려고 합니다)
저는 힙합(랩) 을 잘은 모르지만 록과 힙합은 음악적으로 친척지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록은 백인들이 발전시킨 음악입니다만 록의 코어는 힙합처럼 흑인들에게서 나온거니까요.
등산복 입는 사람과 패딩 입는 사람은 왕따가 정답.
옷은 좋은 옷을 입는게 아니라 반드시 의도가 반영이 됩니다.
등산복과 패딩은 열등의식을 반영한 옷이며
열등으로 밀면 당연히 열등하게 됩니다.
등산복 입고 배회하는 인간들 중에 부끄러운 짓을 하는 인간들이 유난히 많아졌습니다
마치 예비군복을 입고 풀어진 모습처럼
그러다 보니 이게 패션이 아니란 걸 알게 된거겠죠
등산복입고 다니는 할저씨들 아줌씨들 젤 보기 싫어요. 옷자체보다는 행동들이요.
그러고보니 등산복도 예비군복 효과였군요.
글쎄요?
이 분이 선이라는 느낌은 안 드네요?
말은 아니라고 하는데,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것은 분명하네요!
복수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복수가 나쁜가요? 잘못을 저질렀으니 응징해야하고 잘못을 고쳐줘야죠.
다만 이분이 갈고 있는 복수의 칼이 프랑스 정부가 IS 수도를 즉각 보복 폭격한것 따위를 의미한다고 보지 않아요.
인류의 집단지성으로 야만을 극복해나가고 인간존엄성을 파괴한 모든 악의 뿌리를 찾아 뽑아야할거예요.
이분이 결의하고 있는 것은 그런 복수, 선한 응징을 의미한다고 보여집니다.
모든 비극의 배후에
영국이 설계하고 미국을 후원하는 시오니즘이 있는데
하부구조에서 복수를 하든 안 하든 허무할 뿐이오.
진리를 똑바로 바라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IS를 만든 것도 이스라엘,
기독교를 만든 것도 이스라엘.
아브라함의 뜻은 모든 민족의 아비.
모든 종교의 아비이자 모든 비극의 아버지.
파괴적인 분노에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글이군요.
의로운 분노는 더욱 크게 타오를 기세.
우리가 겪는 모든 삶의 끝에 이 하나의 질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인간을 믿느냐?' 비극의 에너지가 인류에 대한 희망의 에너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뿌리가 같은 사막 3종교 -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때문에 지구에 허구헌날 평지풍파가 그칠 날이 없소.
넷플릭스가 600억원을 투자했다고 하네요.
넷플릭스가 투자사로, 플랜 B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사로 합류.
기대를 할수밖에 없게 만드네요.
올드보이 이후 '대단'하다 느낀 영화가 없군요. 한국영화는.이 영화도 글쎄요.ㅎ
한국 영화 감독들은, 좀 아는 해외의 영화인들과 소통해야합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생각보다는, '뚜렷이' 말을 전달하는 능력과, 매력을 갖추고 있어야합니다. 선 매력, 후 전달. 할일없어서 산책하고 전람회 보는게 아니라, 감을 죽지 않으려고 그러는겁니다.
궁지에 몰린 쥐를 잡을 때는 나갈 곳을 터주고 잡아야 쉬운데.
도망갈 곳에 매복은 해두고. 삼국지를 읽어봤으면 쉽게 할 텐데.
사람이 움직이는 원인은 희망과 절망이 동시에 보이기 때문. 희망뿐이거나 절망뿐이면 움직이질 않죠.
박원순이 잘하더만. 사냥감이 미끼인줄 알면서도 물게끔 만드는 재주.
물론 원순씨가 판을 벌이진 않았지만, 원순씨는 판을 그렇게 만들 줄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