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
2015.12.06.
르페
2015.12.06.
사실, 범생이 짓 자체도 세뇌된거죠.
사발
2015.12.06.
그렇군요!(무릎탁)
제 중,고교 동창 중에 이재환이라고 있소. 그야말로 전형적인 범생이였소. 설대 경제학과 입학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는데 들은 바로는 북한 공작조의 미인계에 걸려서 오스트리아까지 따라갔다가 거기서 납북되었다고...
이북에서 얘를 결혼시켜서 애도 낳게 한 후 자기들 체제선전을 위해 이용해 먹었는데 그 와중에 얘가 제정신이 들었는지 몇 번이고 탈출시도를 했다는데...
범생이가 탈출인들 제대로 할 리가 없소. 탈출하려면 신상옥 감독 정도의 배포 및 지략이 있어야지.몇 번 잡혀서 혼구멍이 나다가 나중에 얘의 활용을 포기했던 이북당국에 의해 수용소에 수용된 후 아마 노태우나 김영삼 때 쯤 그 안에서 죽었다고 들었소.
파키스탄 여자와 인생역정이 매우 비슷해서 한 번 소개해 보았소.
르페
2015.12.06.
무시무시하네요.
범생이 범죄학이 나와도 되겠소.
챠우
2015.12.06.
이재환
http://nk.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3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87/1794047_12931.html
사발
2015.12.06.
저는 검색해도 못찾았는데 챠우님의 정보력은 대단...^^
제 기억이 몇 군데 틀렸군요. 보니까... 설대 경제학과가 아니라 영문과이고 전두환 때 납북되었고 김대중대통령 때 사망...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었기에 얼굴과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소. 그리 친하지는 않았는데 왜냐하면 얘는 누구하고도 친하지 않았기 때문...-_-
챠우
2015.12.06.
덧붙이자면 개인인센티브 보다는 개인+팀인센티브를 주어야 합니다.
전자만으로는 팀을 분열 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서로 공을 가로채려고 남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므로 일을 주도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좀 더 주되 다른 팀원에도 적절하게 보상해야합니다.
이는 팀을 결속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내부 의사결정의 심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내부의 자유로운 팀 결성 해체를 기사에서 말하고 있는데,
리더는 어느정도의 임기 보장이 있어야 합니다. 프로젝트의 진행이라는게 대개 처음에는 나쁘다가 나중에는 좋아집니다. 팀원들에게 결성의 자유를 지나치게 줘버리면 분위기 나쁠 때 쉽게 팀이 해체됩니다. 순간의 성과가 안 나오는 리더를 믿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겠죠.
과정에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을 벌어주는 장치가 있어야 하며 이는 노무현이 말했던 대통령 중임제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견제와 보장은 반드시 밸런스를 이루며 함께 가야 합니다.
전자만으로는 팀을 분열 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서로 공을 가로채려고 남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므로 일을 주도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좀 더 주되 다른 팀원에도 적절하게 보상해야합니다.
이는 팀을 결속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내부 의사결정의 심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내부의 자유로운 팀 결성 해체를 기사에서 말하고 있는데,
리더는 어느정도의 임기 보장이 있어야 합니다. 프로젝트의 진행이라는게 대개 처음에는 나쁘다가 나중에는 좋아집니다. 팀원들에게 결성의 자유를 지나치게 줘버리면 분위기 나쁠 때 쉽게 팀이 해체됩니다. 순간의 성과가 안 나오는 리더를 믿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겠죠.
과정에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을 벌어주는 장치가 있어야 하며 이는 노무현이 말했던 대통령 중임제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견제와 보장은 반드시 밸런스를 이루며 함께 가야 합니다.
챠우
2015.12.06.
결국 창의의 발견는 접촉으로 이뤄지지만 완성은 인내로 만들어진다는거죠. 인내는 계의 유지고요. 대개는 회사의 시스템으로 인내가 유지되지만, 회사 내부의 작은 계 즉 팀을 조직할 때도 비슷한 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울타리를 쳐야 쥐어 짤 수 있습니다.
울타리를 쳐야 쥐어 짤 수 있습니다.
김동렬
2015.12.06.
구조론을 보고 쓴듯.
세종의 한글과 구조론은 혼자 한겁니다.
세종의 한글과 구조론은 혼자 한겁니다.
그래서 우리 속담에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ㅎㅎ
한 마디로 범생이 인데 제 경험에 의하면 범생이들은 자기 머리로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세뇌당하기가 매우 쉽소.
어려서부터 부모, 교사로부터 칭찬만 듣고 살았기에 누가 잘한다 잘한다 얼러주면 홀딱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