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도 유명한 매국노에 교활한 정치군인이었습니다.
그는 조국 코르시카의 독립을 포기하고
매국노가 되어 프랑스편에 가담했습니다.
프랑스군의 혁명파에 가담하여 정치군인 노릇을 하다가
왕정을 구하기 위해 파리에 모여든 3만여 애국시민(?) 들을 포도탄으로 학살해 버렸죠.
나폴레옹의 만행에 프랑스인들은 경악하고 치를 떨었습니다.
'대포라는건 적군의 성을 부수는 건데 왜 사람 머리를 부숴버리냐? 미쳤냐?'
그러나 혁명파들은 '우리에겐 저런 미친 넘이 필요해. 승진시켜!'
프랑스인들은 생각한 거죠.
나폴레옹이 저런 미친 짓을 오스트리아놈들에게 해버리면? 세계정복도 가능.
이순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포도탄을 사람 머리 위에 직격으로 갈겨버린 거죠.
많게는 600발의 자갈과 납과 쇳조각이 비오듯 적군 머리 위로 쏟아집니다. 끝.
이순신은 특별한 사람이지만 누구라도 특별한 무기를 손에 넣으면 특별해집니다.
당신도 포도탄을 사람 머리 위로 쏘기로 마음 먹기만 하면 나폴레옹이 됩니다.
안 그럴 것 같죠? 나폴레옹은 원래 그렇게 타고난 사람이고 보통 사람은 못할 것 같죠?
천만에! 노력한 다음에 깨닫는게 아니고 깨달은 다음에 거기에 맞게 일관성을 가져가는 겁니다.
이순신은 단지 자갈탄을 왜군 머리 위에 갈겨버리기로 마음 먹은 것입니다.
그게 이순신 장군의 전부. 한 번 마음을 먹는게 중요합니다.
예수는 잘 모르지만,
예수가 신을 아버지로 규정한 것은
신의 지위강등과 함께
예수가 인류애를 발견했다고 생각한다.
인류의 조상은 아프리카의 할머니가 시초이지만
예수시대에 아비세상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인류의 조상을 아비로 규정함으로써
서로 보지 않고 떨어져 있지만 한 아비 아래에서 태어났으니,
인류애와 동포애를 나누어라!
이런 거 아니었을까?
그 인류와 동포가 흰색만은 아니었을테고,
예수 살아당시에 예수도 주류는 아니었다.
영국은 아편전쟁 당시에 주류였기에 적자재정을 메꾸기 위해
한 아버지 아래에서 나오는 형제에게 아편이라는 것을 팔았다.
전쟁의 역사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아편전쟁이다.
내 동생에게
내 누나에게
비 주류에게
마약을 팔 수 있을까?
미국도 몇 개주는 마약을 재배를 허용하려는 분위기가 있다고 하는데...
지금 서양에 필요한 것은 '유교의 윤리'인 것 같다.
부끄러움이 뭔지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