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꺼지세요.
수준 떨어지는것 보다는 텅 비어있는게 낫습니다.
상이 1년이냐 2년이냐는
공자때부터 책에 다 나오는 건데
중요한건 그걸 누가 결정하는가입니다.
책에 나오는대로 할거냐
왕의 기분을 맞춰주는대로 할거냐인데
송시열을 죽인다는건 임금 되기전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왕조실록은 임금도 못 보고 못 고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임금이 막 보고 막 고칩니다.
'임금도 못 보는데요?' '너 사형'
이건 논쟁이 아니고 살인입니다.
죽이면 그냥 죽이지 논쟁을 왜 합니까?
한국어가 안 되는 사람은 댓글 달지 마세요.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을 대표해서 제가 한번 수준낮은 생각들을 펼쳐봤습니다.
천자문도 이해못한 제가 성리학자들이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중요히 여기는지 알수없고
계급사회에 살아보지 못한 현대사회의 제가 왕과 신하 사이의 벽을 알기 어렵겠지요.
유럽에서는 갈릴레이가 죽은 해에 뉴턴이 태어났고 과학혁명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같은 때 조선에서는 예송논쟁이 일어나고 현종, 숙종, 송시열등이 활약했습니다.
뭔가 엄청 많이 뒤쳐진 느낌은 도저히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 느낌이 바로 식민사관의 폐해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푹 담가진 거.
저는 임진왜란 이후 에도막부 시절에
일본이 전국시대보다는 물질적 풍요가 생겼지만
동시대 조선보다 훨씬 더 가난했던 일본백성들의 삶을 알고있고
신선조, 유신지사 식의 칼로 상대 정적을 암살하는 정치행태도
조선보다 엄청훨씬 수준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사람들이 명치유신 초기의 후꾸자와 유키치 같은 자를 말하지만
탈아입구를 외치는 이런 못난이는
이이, 이황은 커녕 송시열보다 낮은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민사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일본에 대한 것이 식민사관이 아니라면
우리나라 영정조 시절에
프랑스에서는 대혁명이 일어나고
미국에서는 왕의 아들이 지도자가 되는게 아니라
똑똑한 놈중에서 지도자를 뽑는 대통령 제도가 시행되는데
이런 것을 부러워하는 것도 식민사관입니까?
식민사관 맞구요.
제가 20년간 줄기차게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시간 나면 들으세요.
진중궈니는 욕을 먹고싶어 쌕쓰는 사람같소.
마조히스트 변태인가?
어째 매번 미운털 박힐 짓만 골라서 하는지...
트위터에서 본 글인데...
"그럼 나훈아는 2,000만원 공연료 받고 너훈아 20만원 주고 대신 보내서 노래부르게 하면 되겠네!"
핵심을 찌른 글....
예술은 사회적인 맥락이 중요한건데
개념미술 좋아하네. 조영남 이 개새끼는
화투를 컨셉으로 한게 아니라
사실은 '사기'를 컨셉으로 했다는 거죠.
즉 타성에 젖은 한국 미술계에 빅엿을 먹이고
모든 미대 지망생들을 좌절시키고
한국의 모든 화랑과 화가와 관련직 종사자들을 조롱하기 위한
거대한 철학적 담론을 던질 포부를 가지고
병든 한국사회와 그 이면을 들추어 조롱하려는 대단한 야심이 있었던 거죠.
그의 인생을 건 거대한 퍼포먼스의 최종결말은
지나가다가 군중이 던진 돌에 맞아죽는 걸로 정해져 있는데
과연 마무리가 매끄럽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제가 원하는 컨셉은 유종의 미,
그것은 잠적.
조영남 의문의 잠적.. 혹시 북한행? <- 이련 결말 환영합니다.
이 정도까지 밀어붙이면 예술입니다.
옛날에는 연예인이 일거리가 끊기면
자서전을 냈는데 문제는 그 자서전이 대필이라는 거.
내용도 대필작가가 지어낸 가짜라는 거.
조영남은 일거리가 끊기면 자서전을 내는 대신
그림을 대작하는 새로운 꼼수를 개발한 거.
이제 개나 소나 이 수법을 따라하겠지.
그림은 원래 지인에게 강매하는 거.
안면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그림 사주는 건데
예술가들은 나름 인맥이 있기 때문에
그림 안 사주면 평판공격으로 그 바닥에서 매장시키겠다는 거.
사실은 약탈이죠. 그게.
재벌 딸들이 많이 쓰던 수법이고.
유명 연예인 지위를 이용한 반강매냐 여부가 사건의 핵심.
수십명 된다는 여자친구는 어장관리가 아니라 그림 강매용 호구관리.
http://news.joins.com/article/2004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