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의 포지션
해보는 거야 ~
눈보라가 몰아치려면 이 정도는 몰아쳐줘야지.
얼음이 얼려면 이 정도 두께로 얼어줘야지.
겨울은 가고 봄은 오니라.
개승!
명박이의 업적이구료.
공동육아 일부일처제를 고수하는 긴팔원숭이
일부일처제 긴팔원숭이 - 수컷이 육아를 분담한다. 암수가 잘 구분되지 않는다.
일부다처제 개코원숭이 - 수컷이 육아를 분담하지 않는다. 암수가 명확히 구분된다.
일부1.5처제 인간원숭이 - 수컷이 육아를 분담하다가 만다. 암수가 구분되려다 만다.
문제점 1 - 인간 여자원숭이는 긴팔원숭이보다 개코원숭이를 좋아함.
그러나 실제로는 개코원숭이를 길들여서 긴팔원숭이로 변화시키려고 함. 잘 안 됨.
예) - 나쁜 남자를 선택함. 나쁜 남자가 착한 남자로 변할 것으로 기대함. 그게 될 리가.
문제점 2 - 인간 남자원숭이는 개코원숭이보다 긴팔원숭이를 좋아함.
그러나 실제로는 긴팔원숭이가 개코원숭이로 변해버림. 급 좌절함.
예) - 착한 여자를 선택함. 착한 여자가 계모임에 가더니 집에 안 들어옴. 라면 끓임.
ㅎㅎㅎ
백프로 공감하는 바 입니다 ~
한국드라마의 전형적인 구조입니다.
나쁜 남자가 능력과 재력을 숨기고 시크하게 굴다가
연인이 나타나면 오로지 연인을 위해서만 능력과 재력을 쓰고,
여자시청자는 만족해합니다.
나쁜 남자는 반말은 기본이고
능력은 꽁꽁 숨겼두고 (언제 꺼내보이려고)
한 여자만 생각하고..............
(그런데 그 한 여자가 길거리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거)
그러나 현실에서는
나쁜 남자는 그냥 나쁜 남자입니다.
사람이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추돌사고도 생기는구랴 ㅎㅎ
야심차게 파도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