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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 성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HT_LIFE=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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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2

옛날에는 데릴사위제였는데

여자 성을 쓰는게 자연스럽지 성을 바꾸면 곤란합니다.


한국은 거의 씨족촌인데 다 김씨들이라

성만 부르기로 하면 이놈도 김가, 저놈도 김가


김부인 모여라 하면 동네 부인들 다 모여. 이건 아니자나.

남자는 철수, 개똥이, 떡쇠, 맹바기 하는 식으로 이름을 부르면 구분이 돼.


여성은 결혼 후에 이름을 안 부르므로 

고향이 어디인지를 따져서 남원댁, 밀양댁, 홍성댁 


택호를 불러줬으며, 여자 성씨를 유지하는 것도 같은 이치.

남자 성을 따르면 김씨 집성촌에 사는 여성은 몽땅 다 김씨부인.


남자도 이름은 아명인 경우가 많아서 

스스로 호를 지어서 부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기 정체성을 살릴 수 있게 

스스로 호나 자를 지어서 부르는게 정답.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5.12.23.

한국의 성씨 90%는 가짜라는 주장인데요. 동렬선생께 검증 좀 부탁드립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best_article&no=236082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5.12.23.
(※2014년 인구센서스 기준)

1. 김해김씨(金海金氏) 4,124,934
2. 밀양박씨(密陽朴氏) 3,031,478
3. 전주이씨(全州李氏) 2,609,890
4. 경주김씨(慶州金氏) 1,736,798
5. 경주이씨(慶州李氏) 1,424,866
6. 경주최씨(慶州崔氏) 976,820
7. 진주강씨(晋州姜氏) 966,710
8. 광산김씨(光山金氏) 837,008
9. 파평윤씨(坡平尹氏) 713,947
10. 청주한씨(淸州韓氏) 642,992
11. 안동권씨(安東權氏) 629,291
12. 인동장씨(仁同張氏) 591,315
13. 김녕김씨(金寧金氏) 513,015
14. 평산신씨(平山申氏) 496,874
15. 순흥안씨(順興安氏) 468,827
16. 동래정씨(東萊鄭氏) 442,363
17. 달성서씨(達城徐氏) 429,353
18. 안동김씨(安東金氏) 425,264
19. 해주오씨(海州吳氏) 422,735
20. 전주최씨(全州崔氏) 392,548
21. 남평문씨(南平文氏) 380,530
22. 남양홍씨(南陽洪氏) 379,708
23. 창녕조씨(昌寧曺氏) 338,222
24. 제주고씨(濟州高氏) 325,950
25. 수원백씨(水原白氏) 316,535
26. 한양조씨(漢陽趙氏) 307,746
27. 경주정씨(慶州鄭氏) 303,443
28. 문화류씨(文化柳氏) 284,083
29. 밀양손씨(密陽孫氏) 274,665
30. 함안조씨(咸安趙氏) 259,196
31. 의성김씨(義城金氏) 253,309
32. 창원황씨(昌原黃氏) 252,814
33. 진주정씨(晋州鄭氏) 238,505
34. 나주임씨(羅州林氏) 236,877
35. 여산송씨(礪山宋氏) 232,753
36. 남원양씨(南原梁氏) 218,546
37. 연일정씨(延日鄭氏) 216,510
38. 청송심씨(靑松沈氏) 212,717
39. 평택임씨(平澤林氏) 210,089
40. 은진송씨(恩津宋氏) 208,816
41. 김해김씨(법흥파氏) 199,544
41. 김해김씨(사성파氏) 199,544
42. 성주이씨(星州李氏) 186,188
43. 해주최씨(海州崔氏) 181,840
44. 강릉유씨(江陵劉氏) 178,913
45. 이천서씨(利川徐氏) 172,072
46. 창녕성씨(昌寧成氏) 167,903
47. 강릉김씨(江陵金氏) 165,953
48. 단양우씨(丹陽禹氏) 162,479
49. 연안차씨(延安車氏) 161,325
50. 하동정씨(河東鄭氏) 158,396
51. 광주이씨(廣州李氏) 158,249
52. 신안주씨(新安朱氏) 151,227
53. 의령남씨(宜寧南氏) 150,394
54. 장수황씨(長水黃氏) 146,575
55. 연안이씨(延安李氏) 145,440
56. 여흥민씨(驪興閔氏) 142,572
57. 정선전씨(旌善全氏) 141,380
58. 강릉최씨(江陵崔氏) 140,854
59. 현풍곽씨(玄風郭氏) 140,283
60. 반남박씨(潘南朴氏) 139,438
61. 평해황씨(平海黃氏) 137,150
62. 한산이씨(韓山李氏) 136,615
63. 제주양씨(濟州梁氏) 133,355
64. 전의이씨(全義李氏) 133,237
65. 천안전씨(天安全氏) 133,074
66. 양천허씨(陽川許氏) 130,286
67. 담양전씨(潭陽田氏) 128,007
68. 함평이씨(咸平李氏) 125,419
69. 영월엄씨(寧越嚴氏) 124,697
70. 함양박씨(咸陽朴氏) 123,688
71. 진주하씨(晋州河氏) 121,054
72. 김해허씨(金海許氏) 121,031
73. 능성구씨(綾城具氏) 120,503
74. 충주지씨(忠州池氏) 118,211
75. 고령신씨(高靈申氏) 116,966
76. 합천이씨(陜川李氏) 115,462
77. 풍양조씨(豊壤趙氏) 113,798
78. 기계유씨(杞溪兪氏) 113,430
79. 선산김씨(善山金氏) 109,682
80. 원주원씨(原州元氏) 109,505
81. 나주나씨(羅州羅氏) 108,139
82. 풍천임씨(豊川任氏) 99,986
83. 여양진씨(驪陽陳氏) 97,372
84. 영천이씨(永川李氏) 94,491
85. 청풍김씨(淸風金氏) 94,468
86. 나주정씨(羅州鄭氏) 93,845
87. 초계정씨(草溪鄭氏) 93,586
88. 벽진이씨(碧珍李氏) 91,907
89. 성주배씨(星州裵氏) 90,239
90. 순천박씨(順天朴氏) 87,631
91. 고성이씨(固城李氏) 84,383
92. 안동장씨(安東張氏) 83,961
93. 영산신씨(靈山辛氏) 83,798
94. 나주정씨(羅州丁氏) 82,863
95. 삼척김씨(三陟金氏) 79,985
96. 연안김씨(延安金氏) 79,788
97. 무안박씨(務安朴氏) 78,817
98. 경주손씨(慶州孫氏) 78,450
99. 청도김씨(淸道金氏) 75,567
100. 성산이씨(星山李氏) 75,210
101. 영양천씨(穎陽千氏) 73,118
102. 곡부공씨(曲阜孔氏) 73,093
103. 여주이씨(驪州李氏) 71,711
104. 분성배씨(盆城裵氏) 71,268
105. 평강채씨(平康蔡氏) 69,256
106. 영양남씨(英陽南氏) 69,155
107. 인천이씨(仁川李氏) 68,628
108. 탐진최씨(耽津崔氏) 68,127
109. 원주이씨(原州李氏) 66,603
110. 진보이씨(眞寶李氏) 66,407
111. 백천조씨(白川趙氏) 66,155
112. 평창이씨(平昌李氏) 65,945
113. 온양방씨(溫陽方氏) 64,128
114. 부안임씨(扶安林氏) 63,589
115. 상산김씨(商山金氏) 63,528
116. 전주류씨(全州柳氏) 61,650
117. 달성배씨(達城裵氏) 61,104
118. 진주류씨(晋州柳氏) 60,104
119. 보성오씨(寶城吳氏) 59,914
120. 연주현씨(延州玄氏) 59,096
121. 예천임씨(醴泉林氏) 58,403
122. 전주김씨(全州金氏) 57,979
123. 강릉함씨(江陵咸氏) 56,718
124. 부안김씨(扶安金氏) 56,318
125. 죽산안씨(竹山安氏) 56,051
126. 해남윤씨(海南尹氏) 55,627
127. 동복오씨(同福吳氏) 55,517
128. 칠원윤씨(漆原尹氏) 54,263
129. 고흥류씨(高興柳氏) 53,981
130. 파주염씨(坡州廉氏) 53,539
131. 죽산박씨(竹山朴氏) 53,489
132. 교하노씨(交河盧氏) 53,203
133. 순천김씨(順天金氏) 52,258
134. 남원양씨(南原楊氏) 52,197
135. 수성최씨(隋城崔氏) 51,780
136. 재령이씨(載寧李氏) 50,940
137. 덕수이씨(德水李氏) 50,486
138. 옥천조씨(玉川趙氏) 49,847
139. 초계변씨(草溪卞氏) 49,506
140. 광주노씨(光州盧氏) 48,574
141.*안동김씨(安東金氏) 47,702
142. 나주김씨(羅州金氏) 46,420
143. 성주도씨(星州都氏) 46,186
144. 흥덕장씨(興德張氏) 44,705
145. 양성이씨(陽城李氏) 44,402
146. 신천강씨(信川康氏) 44,259
147. 거창신씨(居昌愼氏) 43,890
148. 광주안씨(廣州安氏) 43,609
149. 평양조씨(平壤趙氏) 41,047
150. 금성나씨(錦城羅氏) 40,493
151. 추계추씨(秋溪秋氏) 39,994
152. 풍천노씨(豊川盧氏) 39,397
153. 청주정씨(淸州鄭氏) 39,256
154. 고령박씨(高靈朴氏) 39,239
155. 삭녕최씨(朔寧崔氏) 38,736
156. 언양김씨(彦陽金氏) 38,383
157. 함안이씨(咸安李氏) 37,597
158. 원주변씨(原州邊氏) 37,505
159. 인천채씨(仁川蔡氏) 37,391
160. 진주소씨(晋州蘇氏) 37,184
161. 광산이씨(光山李氏) 36,741
162. 풍산홍씨(豊山洪氏) 36,420
163. 울산김씨(蔚山金氏) 36,225
164. 홍주석씨(洪州石氏) 35,461
165. 해주정씨(海州鄭氏) 35,434
166. 공주이씨(公州李氏) 35,148
167. 보성선씨(寶城宣氏) 34,842
168. 청주이씨(淸州李氏) 34,756
169. 단양장씨(丹陽張氏) 33,295
170. 신평이씨(新平李氏) 33,185
171. 남원윤씨(南原尹氏) 32,731
172. 영광김씨(靈光金氏) 32,412
173. 용인이씨(龍仁李氏) 32,050
174. 조양임씨(兆陽林氏) 31,924
175. 화순최씨(和順崔氏) 31,173
176. 남양홍씨(南陽洪氏) 30,662
177. 청주김씨(淸州金氏) 29,198
178. 진천송씨(鎭川宋氏) 29,049
179. 장흥마씨(長興馬氏) 28,337
180. 서흥김씨(瑞興金氏) 28,313
181. 순창설씨(淳昌薛氏) 27,926
182. 아주신씨(鵝州申氏) 27,843
183. 충주박씨(忠州朴氏) 27,486
184. 청주양씨(淸州楊氏) 27,437
185. 초계최씨(草溪崔氏) 27,213
186. 해평윤씨(海平尹氏) 26,341
187. 함양오씨(咸陽吳氏) 26,339
188. 함창김씨(咸昌金氏) 26,318
189. 함양여씨(咸陽呂氏) 25,667
190. 나주오씨(羅州吳氏) 25,546
191. 함평노씨(咸平魯氏) 25,408
192. 영해박씨(寧海朴氏) 25,189
193. 곡산연씨(谷山延氏) 25,020
194. 온양정씨(溫陽鄭氏) 24,897
195. 신창표씨(新昌表氏) 24,822
196. 장흥위씨(長興魏氏) 24,654
197. 장흥임씨(長興任氏) 24,523
198. 안동손씨(安東孫氏) 24,187
199. 양주조씨(楊州趙氏) 23,942
200. 진원박씨(珍原朴氏) 23,839
201. 상주박씨(尙州朴氏) 23,627
202. 봉화정씨(奉化鄭氏) 23,173
203. 월성박씨(月城朴氏) 22,917
204. 남양방씨(南陽房氏) 22,496
205. 영천이씨(寧川李氏) 22,479
206. 울산박씨(蔚山朴氏) 22,427
207. 군위오씨(軍威吳氏) 22,408
208. 경주배씨(慶州裵氏) 22,069
209. 광주김씨(廣州金氏) 21,926
210. 영광정씨(靈光丁氏) 21,774
211. 행주기씨(幸州奇氏) 21,536
212. 도강김씨(道康金氏) 21,274
213. 봉화금씨(奉化琴氏) 21,072
214. 결성장씨(結城張氏) 21,068
215. 덕수장씨(德水張氏) 21,006
216. 학성이씨(鶴城李氏) 20,964
217. 울진장씨(蔚珍張氏) 20,791
218. 우봉이씨(牛峰李氏) 20,525
219. 개성김씨(開城金氏) 20,341
220. 해평길씨(海平吉氏) 20,338
221. 옥천육씨(沃川陸氏) 20,173
222. 우주황씨(紆州黃氏) 19,967
223. 개성왕씨(開城王氏) 19,808
224. 안성이씨(安城李氏) 19,739
225. 의령옥씨(宜寧玉氏) 19,368
226. 영천최씨(永川崔氏) 18,721
227.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 18,703
228. 상주주씨(尙州周氏) 18,384
229. 야성송씨(冶城宋氏) 18,341
230. 신창맹씨(新昌孟氏) 18,147
231. 연안명씨(延安明氏) 18,091
232. 함평모씨(咸平牟氏) 17,939
233. 고부이씨(古阜李氏) 17,790
234. 아산장씨(牙山將氏) 17,695
235. 수안이씨(遂安李氏) 17,677
236. 교동인씨(喬桐印氏) 17,448
237. 영산김씨(永山金氏) 17,120
238. 흥양이씨(興陽李氏) 16,977
239. 칠원제씨(漆原諸氏) 16,818
240. 고창오씨(高敞吳氏) 16,716
241. 의령여씨(宜寧余氏) 16,477
242. 단양이씨(丹陽李氏) 16,213
243. 창원정씨(昌原丁氏) 16,141
244. 수원김씨(水原金氏) 16,009
245. 담양국씨(潭陽鞠氏) 15,774
246. 광산탁씨(光山卓氏) 15,691
247. 서산정씨(瑞山鄭氏) 15,362
248. 예안김씨(禮安金氏) 15,313
249. 광주정씨(光州鄭氏) 15,149
250. 하빈이씨(河濱李氏) 15,058
251. 안산김씨(安山金氏) 14,975
252. 홍주이씨(洪州李氏) 14,897
253. 서산류씨(瑞山柳氏) 14,827
254. 강릉박씨(江陵朴氏) 14,703
255. 우계이씨(羽溪李氏) 14,615
256. 강화최씨(江華崔氏) 14,557
257. 김제조씨(金堤趙氏) 14,509
258 장수이씨(長水李氏) 14,324
259. 부여서씨(扶餘徐氏) 14,312
260. 낭주최씨(朗州崔氏) 14,264
261. 금산김씨(錦山金氏) 14,052
262. 창원구씨(昌原具氏) 14,035
263. 성산이씨(星山李氏) 13,758
264. 고령김씨(高靈金氏) 13,692
265. 청안이씨(淸安李氏) 13,549
266. 강화노씨(江華魯氏) 13,499
267. 충주최씨(忠州崔氏) 13,466
268. 무송윤씨(茂松尹氏) 13,384
269. 풍산류씨(豊山柳氏) 13,341
270. 함종어씨(咸從魚氏) 13,321
271. 평해구씨(平海丘氏) 13,176
272. 경주임씨(慶州林氏) 13,163
273. 평해손씨(平海孫氏) 12,831
274. 홍천용씨(洪川龍氏) 12,733
275. 무송유씨(茂松庾氏) 12,463
276. 행주은씨(幸州殷氏) 12,241
277. 청해이씨(靑海李氏) 12,002
278. 고성김씨(固城金氏) 11,888
279. 동주최씨(東州崔氏) 11,699
280. 신평송씨(新平宋氏) 11,185
281. 청주경씨(淸州慶氏) 11,128
282. 풍기진씨(豊基秦氏) 11,046
283. 탐진안씨(耽津安氏) 11,033
284. 절강편씨(浙江片氏) 10,678
285. 거제반씨(巨濟潘氏) 10,063
286. 제주부씨(濟州夫氏) 9,440
287. 의흥예씨(義興芮氏) 9,268
288. 소주가씨(蘇州賈氏) 9,025
289. 영천황보씨(永川皇甫氏) 8,877
290. 사천목씨(泗川睦氏) 8,187
291. 하음봉씨(河陰奉氏) 8,087
292. 경주석씨(慶州昔氏) 7,996
293. 하남정씨(河南程氏) 7,766
294. 청주사씨(淸州史氏) 7,486
295. 면천복씨(沔川卜氏) 7,471
296. 수안계씨(遂安桂氏) 6,242
297. 봉산지씨(鳳山智氏) 6,098
298. 진주형씨(晋州邢氏) 5,822
299. 두릉두씨(杜陵杜氏) 5,701
300. 거창장씨(居昌章氏) 5,554
301. 문경전씨(聞慶錢氏) 5,535
302. 남원진씨(南原晋氏) 5,084
303. 남양제갈씨(南陽諸葛氏) 4,374
304. 영순태씨(永順太氏) 4,142
305. 광천동씨(廣川董氏) 4,130
306. 달성하씨(達城夏氏) 4,028
307. 태원선우씨(太原鮮于氏) 3,547
308. 경주설씨(慶州薛氏) 3,269
309. 금성범씨(錦城范氏) 2,991
310. 청주좌씨(淸州左氏) 2,691
311. 효령사공씨(孝令司空氏) 2,664
312. 목천상씨(木川尙氏) 2,293
313. 죽산음씨(竹山陰氏) 2,260
314. 괴산피씨(槐山皮氏) 2,204
315. 금구온씨(金溝溫氏) 2,148
316. 달성빈씨(達城賓氏) 2,115
317. 회산감씨(檜山甘氏) 2,113
318. 신평호씨(新平扈氏) 1,854
319. 안음서문씨(安陰西門氏) 1,852
320. 연일승씨(延日承氏) 1,828
321. 태인시씨(泰仁柴氏) 1,807
322. 강화위씨(江華韋氏) 1,805
323. 절강시씨(浙江施氏) 1,770
324. 김포공씨(金浦公氏) 1,715
325. 태인경씨(泰仁景氏) 1,617
326. 강음단씨(江陰段氏) 1,429
327. 전주견씨(全州甄氏) 1,141
328. 남양갈씨(南陽葛氏) 1,061
329. 홍산순씨(鴻山荀氏) 1,017
330. 밀양당씨(密陽唐氏) 1,013
331. 상곡마씨(上谷麻氏) 998
332. 남원독고씨(南原獨孤氏) 807
333. 옥천옹씨(玉川邕氏) 772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5.12.23.

만약 한국에 김씨, 이씨가 지금처럼 많지 않고 씨족촌으로 뭉쳐 살지 않았다면 우리도 다른나라들처럼 부부가 같은 성을 쓰게되었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지금처럼 부부각자가 따로 성을 썼을까요? 데릴사위제가 있던나라는 다른나라도 있었던걸로 알고있구요.
기사에도 나온것처럼 어쩌면 부부가 따로 성을 쓰는게 우리가 다른나라에 비해 특이하다고 볼 수 있을텐데 한편으론 김씨, 이씨, 박씨 같은 성씨가 다른성씨에 비해 너무 많기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우리나라 성씨에 대해 좀 조사를 해본적이 있는데요.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_%28%EC%84%B1%EC%94%A8%29 - 오른쪽 그림을 보실 것.

김씨가 21.6프로 이씨가 14.8프로 박씨가 8.5프로 로 나오네요.

김, 이, 박 세 성씨만 합해도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45프로 입니다. 5천만 인구중에 45프로가 김, 이, 박씨란 얘기죠.
여기에 그다음으로 많은 최씨까지 합하면 전체인구의 절반입니다.


근데 이 흔한 김, 이, 박씨 중에서도 본관별로 인구가 몰려있습니다.
김씨 이씨가 본관만해도 굉장히 많습니다. 김씨 이씨 각각 본관수가 100개가 훨씬넘고 200개 가까이 되죠. 우리가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많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EC%9D%98_%EC%84%B1%EC%94%A8_%EB%AA%A9%EB%A1%9D


위에 희정님이 올리신 댓글에도 나오지만 김씨중에서도 김해김씨 이씨중에서도 전주이씨 박씨중에서도 밀양박씨에 인구가 몰려있죠.
1위 김해김씨 약 412만명
2위 밀양박씨 약 303만명
3위 전주이씨 약 260만명

이 세 본관만 합해도 거의 천만명에 육박. 옛날에 저 성씨가 왕족이나 명문가의 성씨라서 다른 성씨에 비해 자손을 많이 남겼을 확률이 높았을 것 이라고 가정한다해도 이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숫자입니다.



일자리는 넘치는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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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2

젊은이는 지작부터 구인난

일자리가 넘치니 복지가 넘치는구나. 


옛날에는 남자만 일했는데 

지금은 제한된 일을 남녀가 나누어 반씩 가져가니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건 당연지사.

옛날에는 집안에 형들이 많아서 동생은 대충 농사짓거나 


공장다녀도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다들 독자라서 

유일한 가문의 대들보가 중소기업 공장에 다니게 할 수 없지.


이런 식으로 되어서 막일도 불가, 공장일도 불가. 중소기업 취직 불가.

할만한 관리직 일은 점차 제로가 되어가는 상황.


장관이라는 자는 막노동 일거리만 대거 만들어댈 기세.

조선족과 외국인 노동자의 천국으로 국가의 방향을 잡았다는 거.


중요한건 단순 일자리가 아니라 우리 경제가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 브릭스와 경제 생태계 먹이사슬 구조를 어떻게 가져가느냐.


여기서 국가의 큰 전략과 비전이 나와주는 거.

똥같은 소리나 하는 새누리 개들은 입을 꿰매버려야.


그게 장관 입으로 할 소리냐고. 

복지도 일자리도 다 입에 발린 개소리다.


국가전략과 비전제시가 정답이다. 

사람이거든 할 일을 해라. 닭이거든 홰를 쳐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5.12.23.
나 같으면 미학적 아이디어만 제공해도 일자리 주겠다.
하긴...골백번을 얘기한들...미학으로 앞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고 얘기해도...알아쳐먹는 인간들이 없으니....
언젠간 알겠거니...그런들~~~~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블리자드의 회장 인터뷰

원문기사 URL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e=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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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5.12.22

손석희의 뉴스룸에 블리자드 회장 마이크 모하임이 나왔네요.
그 옆에는 스타크래프트의 초창기 스타크래프트의 천재 게이머였던 기욤 패트리가 같이 나왔군요.
스타크래프트가 발매된게 1998년도.

얼마전에 스타크래프트2 의 마지막 확장팩 '공허의 유산' 이 발매되었죠(이름좋네 공허의 유산)

한국pc방 창업에 불을지핀 국민게임이었던 스타크래프트.
당시 스타크래프트는 단순히 '열풍' 을 넘어서는 하나의 문화현상이었죠.
개인적으로도 게임을하다가 사람이 폐인이 될 수도 있겠구나.. 를 처음으로 느끼게 해줬던 스타크래프트.
한때 정말 밤을새면서 미친듯이 스타를 했었다는.. 비단 저뿐만은 아니었겠죠.

세계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제일 인기가있었던 나라가 한국.
한국에 e스포츠를 탄생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했던 게임.
스타크래프트 초창기 배틀넷 래더 상위랭커의 상당수가 한국인이었다는..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에서 워낙 인기가 있자 위의 인터뷰에 나온 배틀넷의 스타고수였던 캐나다소년 기욤 패트리도 한국으로 날아와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하게 됨. 그때가 아마 1999년도 였을거임.
기욤은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나오기전까지 한국의 스타리그를 평정. 천재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로 이름을 날림.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열풍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현상으로까지 자리잡은 원인은

1.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IMF로 인해 실직자들의 많은 수가 pc방 창업(스타크래프트로 인해 더욱 늘어나게 됨)
2. IT산업 육성에 따른 인터넷망 확충(김대중 대통령덕임)
3. 누군가와 대결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혼자 컴퓨터와 게임하는게 아니라 배틀넷으로 다른 누군가와 대결)
4. 게임의 완성도와 세종족의 적절한 밸런스.
등이 있었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12.22.
[마이크 모하임/블리자드 대표 : 그것에 관해 사실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요. 몇 년 전 미성년인 한국 게이머가 프랑스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석했었습니다. 그런데 시차 때문에 게이머가 강제 접속 종료가 되었습니다. 셧다운 시간이 된 것이죠. 어쩔 수 없이 기권하게 되었었죠. 이때 처음으로 한국의 게임 관련 규정들이 해외에 알려졌는데 타 국가 규정과는 무척 달라서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외국인에게는 이상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e스포츠 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 가장 실력 있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배출하는 나라인데 이렇게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억제하는 규정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음..


새눌도 변희재 슬슬 정리하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T_REPLY=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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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2

총선악재는 미리미리 색출하여 

조져버려라는 십상시의 지령이 하달되었겠죠. 

고기값 변가는 박근혜에게도 리스크일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5.12.23.

김동렬 선생님, 서프라이즈 시절에 왠지 변씨랑 커피 한 잔 같이 마셨을 거 같은 느낌.


변씨가 예전에는 진중권 씨와도 친했으니.....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

원문기사 URL : http://m.nocutnews.co.kr/news/452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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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2.22

세월호 잊었나?



핀란드 기본소득제

원문기사 URL : http://m.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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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2.22
기본소득제 보단 전국민 공무원화가 낫겠네요.
핀란드 친구한테 들어보니 이전의 사회보장제도도 받기가 쉽지는 않았다며 불평하더군요.
아무튼 국가민임을 느끼게 하는게 핵심.

그 이전에 핀란드가 최근 경제상황이 많이 안좋아졌기 때문에 이렇게 하겠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5.12.22.
예전에 사람들과 이 기사와  비슷한 내용으로 논쟁을 했던 주제가 있었는데. 

OK cashback 포인트 처럼. 국가에서 발행하는 포인트제도를  하나 만들었다고  가정을 한번 해봅시다. 

매달  대한민국 성인 모드 에게  100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지불하고 
모든 국민은 그 포인트를 한달안에 모두 소비하도록 강제 하도록 시스템을 갖추어서 운영을 하면 어떨까요.
지급된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달 포인트는 모두 사라지도록 하는거죠.
포인트로는 식비, 생활비, 교통비 등 대부분 소비재에 대한 결재가 가능하고요.

이런 방식으로 매달 모든 성인이 100만원의 돈을 강제로 쓰게 하면  국민이나 국가의 입장에서 장점은 많아 보이고
단점은 없을것 같은데 .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특별히 손해 보는 사람이나 집단이 없을것 같거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12.22.
강제 소비를 하는 부분에서는 괜찮은 방식이라고 봅니다.

다만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포인트를 주는 것을 어떻게 볼 지가 문제입니다.

기본소득제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경제활동을 할 것이라고 보는 전제인데,

문제는 닫힌계 안에서 모두가 같은 조건인 상황이 되면 경제활동을 하려해도 에너지 낙차가 없어서 흐름이 생기지 않을 것 같거든요. 어떤 차별적 요소가 없다면 인간은 동기부여가 안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받은 돈을 국내에서는 쓸 곳이 없을 것이라는게 문제. 왜? 아무도 장사하지 않으려드므로. 대신 해외로 많이 나갈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므로 출산금지원과 같이 특정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전국민 공무원화도 같은 맥락으로 보고요.

참고 기사입니다.
http://m.huffpost.com/kr/entry/8736722

기본소득제가 논의된 이유가 높아진 실업률과 수급자 선정문제 때문으로 보이는데, 일원화를 통한 재정지출을 줄이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입니다.

제 추측이지만 핀란드에서는 실업수당등을 받으려는 도덕적해이가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합니다. 또한 지급자를 선별하려해도 쉽지 않아 사회적 불평이 많이 발생하고 있을것 같고요. 실제로 수급절차가 꽤 까다롭다고 합니다. 까다로우면 쉽게 가는 길도 나올 거고요. 부정행위 같은게 생길 수 있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5.12.22.

매달 받는 100만원을 가지고  저축을 할 수가 없으니까 , 집이나 차나 고가 제품은 못살것이고. 

그야말로 대부분 놀고 먹는데 쓰는 정도라고 생각을 해보죠.


100만원 x 2000 만명 = 20 조 . 

20조 정도가 매달 국내에서 선순환 된다고 볼 수가 있는데  그렇경우 경제적으로 굉장한 효과라 볼수 가 있는건지,

이러한 방식이  논리적으로 모순이 있는지, 실현 가능한지 궁금하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12.22.
제 논리 보정하겠습니다.
제 원래 논리는 "모두가 기본소득을 받는다면 물건을 팔 사람이 없다"였습니다.
> 모두가 빈손에서 시작하는 모델이라고 착각.
>> 국민의 반이 놀고 반이 일하는 상황인데 실업자에 한해 기본소득이 제공되는 모델을 적용하면 오리님 논리가 맞습니다.
>> 부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식민사학의 붕괴현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113145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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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2

식민사학의 정수는 

우리나라 역사가 4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하는 개소리인데


이는 고대 무역국가의 존재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헛소리입니다.

이 양반들은 도무지 국가라는게 뭔지 몰라요.


우리가 막연히 아는 국가는 일본의 경우 이등박문이 만든 거고

도쿠가와 막부라는건 가야연맹 비슷한 것이며 


사츠마번의 경우 독자적으로 침략전쟁을 하고 영토를 획득하는 등 

거의 독립국처럼  행동했습니다. 


전제왕권의 절대권력 이런건 일본역사에 없어요.

근데 식민사학 개들은 전제왕권 절대권력이 아니면 국가도 아니고 


추장이 다스리는 인디언 부족이라고 우기는 겁니다.

그들의 주장은 4세기 이전 신라는 현재 서울시 정도의 면적을 통치했다는 거죠.


그건 일본의 영토는 도쿄도 정도의 면적이라고 우기는 겁니다.

도무지 국가라는게 뭔지 정립이 안 되어 있습니다.


고대국가는 무역을 중심으로 작동했으므로 무역거점인 

평양과 서울은 일찍부터 상당한 규모의 고대국가가 발달해 있었습니다. 


무역을 하지 않으면 국가정체가 불성립입니다.

그러므로 고구려나 백제, 고조선이 요서지역에 


중간 무역거점을 두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한사군이 평양과 그 주변 무역거점에 설치된 것도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왜가 백제와 연합하여 고구려의 제해권에 맞선 것도 필사적인 것이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왜나 백제나 바로 망한다는 거.


왜가 한반도에 무역거점을 두는 것도 필연적이며

신라가 무역거점을 얻기 위해 서울지역으로 진출한 것도 필연이며


중국이나 고구려, 백제, 왜가 서로 등 돌리고 

내 땅 넘어오지마 하고 삐쳐서 꿍하고 있는게 아니라


활발하게 교통한 것입니다. 

풍납토성은 계속 발굴하면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왜냐하면 그때도 무역은 해야하고 중국은 

한반도의 특산품인 표범가죽과 담비가죽이 필요했으므로.


그때 그시절은 농사짓는 영토확보보다 무역거점 확보가 더 중요했다는 거.

환빠바보들의 주장은 고조선이나 고구려, 백제가


무역거점이 아닌 허허벌판 요서지역에서 두더지처럼 살았다는 개소리인데

무역거점은 오히려 거리가 멀어야 합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무역을 할 이유가 없잖아요.

요서지역은 중국이 원하는 특산품이 없습니다.


거기는 무역거점이 아니므로 거기 가서 사는 놈은 머저리 아니면 등신입니다.

미쳤어요? 요서에 뭐 있다고?


거기에 표범이 있어 담비가 살어? 

단지 대련에서 산동반도로 건너가는 해로가 있었기에


군사요충지인 요동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요서지역을 항해상의 중간거점으로 썼던 거지요.


요서지역은 대개 습지라서 사람이 살기 어려우나

몇몇 지역에 살만한 공간을 찾을 수는 있었을 겁니다.


가야의 제철기술은 인도에서 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대 제철강국은 인도 남부였기 때문에 


바이킹들도 흑해까지 와서 인도의 철괴를 사갔습니다. 

가야 지배집단이 인도의 제철기술을 들여왔다면


그 옆에 있는 신라가 순식간에 한반도 남동쪽을 먹는 것은 일도 아니죠.

제철기술에는 국가의 사활이 걸려 있기 때문에


가만 있으면 당하는 판이라 먼저 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즉 가야가 여러 작은 성읍국가들에 철을 나눠주는 식의 교역은 불능이라는 거.


신라라는 절대강자를 거치는게 의사결정이 편합니다.

결론적으로 고대국가는 무역을 통해 작동하므로


서울이나 평양처럼 중국과 거리가 멀어야 오히려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조선이 요서에 있었다는 식의 주장은 등신 헛소리입니다. 


고조선의 위치를 비정할 필요도 없는게

은나라가 500년간 수도를 다섯번 옮겨다녔다면


고대약탈국가는 약탈대상을 찾아 자주 옮겨다녔을 것이므로

고조선이 옮겨다니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륙이 숲이었을 때 

약탈을 위한 이동은 강을 따라 이루어졌으므로


강변에 도시가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로마군도 게르만이 숲에 숨어 있어서 고전했는데


농경기술이 없던 고대사회에 숲은 천연장벽이었다는 거.

그렇다면 한강, 압록강, 대동강 밖에 없지요. 



검찰좌천 떡찰승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208360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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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2

혼용무도 암닭암군



의도가 있어야 예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209110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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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2

나는 아무런 '의도가 없는' 순수예술을 한다고 구라치는 자들은

독재자의 비위를 맞출 명백하고 더러운 의도가 있는 거죠.


그 또한 역설적 의미에서 한 시대의 기록일지니.



정의장의 호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12135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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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현  2015.12.21

국회의장의 자존심이 있지 무성이처럼 닭발을 핥으랴.

이건 정치색을 떠나 닭에 대한 정말이지 최소한의 훈계이자 호통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5.12.22.

정의화 의장 숨겨놓은 자식 찾는데 지금 국정원, 검찰,경찰 모든 수사력이 총동원되고 있을 듯....-_-

없으면 만들어라도 내지 않을지....

이 양반은 며칠이나 버틸 수 있을까.....



개업날이 폐업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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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정치라는게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기 게임이죠.

안당이 지금 16퍼센트 지지율이라는건 


본선 들어가면 5퍼센트 지지라는 겁니다.

나무에 올려준 지지율이 16퍼센트, 그러나 곧 흔들기 들어갑니다.


단번에 대세를 뒤집지 못하면 반드시 말리게 되어 있습니다.

초반 지지율이 열린우리당 창당 때 지지도 정도로 나와야 승산이 있죠.


전쟁은 지휘관+장교+병사가 합작해야 합니다. 

지휘관이 방향을 제시하면 병사가 모이고


병사만으로 안 되고 각종 기득권 집단을 끌어안으면 장교단이 만들어집니다.

장교단은 지역세력 +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관료, 노조, 각계 전문가집단의 지지를 받는 겁니다. 


이 중에 일부는 연예인, 스포츠맨, 유명인사로 채워서 허장성세 할 수 있죠.

그러나 보통은 김흥국류 꼴뚜기가 날뛰어 오히려 역효과. 



중국 산사태 현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116400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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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ㅋ2323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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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난개발의 현장




[생각의 정석] #105 콘텐츠 특집, 노래값 = 면봉값?

원문기사 URL : http://www.podbbang.com/ch/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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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5.12.21


1. 시사리트윗
- 사람들이 스타워즈에 열광하는 진짜 이유
- 이윤석을 옹호하는 개들이 문제다
- 노래 값 = 면봉값?
- 사이코패스 김무성 
- 국회가 대통령보다 높다
- 너는 탈당 나는 입당

2. 개념 탑재 - 인간이 자살하는 이유

3. 진짜 역사 - 철기란 무엇인가?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제작 : LALALACAST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은 청취자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후원안내 : 우리은행 1005-102-705135 (예금주 : 랄랄라스튜디오)



p2p대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n...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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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2.21
p2p대출의 메커니즘은 도은을 모으는 방식인데, 기존 은행망의 영업방식이 개인 예금이라면 p2p는 개인 투자방식이다.

은행이라는 신뢰가능한 중개인이 예금을 하는 다수의 투자자에게 돈을 빌려 대출을 하는 것이 기존 방식이며, 대출 수수료와 이자는 중개인의 신뢰에 대한 비용(중앙은행 보험)이다.

p2p는 이 중개인이 과도한 이득을 챙긴다고 보고 플레이어간 직접연결을 모델로 삼아 이자를 줄이려고 하고 있으나, 중개인 피해보험이라는 안전장치가 없는게 문제가 된다. 쉽게 말해 대출받고 튀었을 때 책임질 놈이 없다는거.

결국 중개인이 나서 보험을 들려면 수수료가 다시 올라가며 기존 은행권과 차이가 없어진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2.21.

불경기에 경제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돈 찍어내는 거.

신종대출은 신종 돈 찍어내는 방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돈을 찍어내면 경제가 살아남. 


뒷감당은 알아서 하셔.

뒷감당 못해봤자 IMF보다 더 하겠냐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2015.12.21.

지난 대선때 문재인 펀드가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으로 후원금 모았음.



시작은 배움이나

원문기사 URL :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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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2.21
배우되 처음부터 전복을 꿈꾸어야 한다.
스승도 졸개를 바라는 것은 아니니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2.21.

이 시대에 글자 안다는 인문학자가 

철지난 노자타령이나 한다는건 슬픈 거죠.


70억이 사는 시대에 지구인구가 다 합쳐서 

1억5천 안팎이었던 시절에 쪼까 날렸던 사람을 섬기는 코미디.


그때 도시 사람은 지구에 1천 500만 정도.

그 중에 글자 아는 사람은 150만 정도.


그 중에서 여자와 어린이, 노예를 빼고 

집단의 의사결정에 적극 가담하는 숫자는 50만.


70억이 50만을 학습하는 터무니없는 하극상. 

이 정도면 멸망의 필요충분 조건은 완벽.


차라리 곰이나 돼지를 섬기는게 자연스러울 거.

인간들은 정신차려야 합니다. 



인자 하신 우리 가카!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T_CD=M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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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가리  2015.12.21

모욕죄 아닌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12.21.
유체이탈이중인격이 진짜인듯


빌어먹을 노력타령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new...103062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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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금수저를 넘어선 다이아몬드 수저의 흙수저 조롱.

근데 이게 일본에서는 20년 전에 유행하던 레파토리였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약해 빠져서 통 노력을 안해.. 우리 때는 말야. 

미국에 져서 패망하고 맥아더 개놈의 지배를 받으면서 얼마나 이 악물고 노력했는지 니들이 알아? 


이걸로 밥 먹고 사는 소위 일본 지도층 많았죠.

이런거 보면 한국은 일본에 딱 20년 뒤떨어진 거. 


노력해서 되는 놈은 다이아몬드 수저들입니다.

지금은 머리를 써서 팀플레이를 하고 외부에서 외교로 활로를 열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5.12.21.

삼성 사장 아들이 어쩌다가 밀려났는지가 더 궁금...

사장 아들이 개털들보고 "너희가 노력을 아느냐?"라니..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12.21.

욕이 자동적으로 나오는 글이구랴.

프로필 이미지 [레벨:8]펄잼   2015.12.21.
ㅋㅋ


이명박의 계획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11046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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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1) 안철수를 독립시켜 총선에서 새누리표를 잠식한다.

2) 안철수를 대선후보로 밀어 친박에게 뺏긴 새누리 당권을 되찾는다. 


누가 봐도 안철수의 배후에는 이명박이 있습니다.

왜 언론들은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지 모르겠소. 


한겨레, 오마이, 경향들은 전부 바보들만 모였나?

안철수가 이인제가 될지 조순이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소이다만


김무성-유승민조로 친박을 퇴치하겠다는 이명박의 플랜 1은 나가리가 확실하오. 

유승민은 적절한 타이밍에 안철수와 손잡을 것이고


김무성은 똥싸고 뭉개다가 오세훈에게 자리 뺏길 거고.

직접이든 간접이든 이심전심이든 안철수는 이명박의 괴뢰.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5.12.21.

당시 이명박을 지지한 사람들과 안철수 지지자들이 같다면 안철수의 본심이 어쨌든 간에 안철수는 이명박의 후예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박근혜의 숫자장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HT_COM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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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747의 저주는 정권교체때까지 갈 것이다. 

747은 추락과 동의어인데.



일본을 망친 장인정신

원문기사 URL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107079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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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인문학적 소양이 없으면 망하는건 공식입니다. 

물론 일정 수준까지는 장인정신이 필요하지만 한계가 분명. 


디자인이 완벽하면 안 팔리고 품질이 너무 좋아도 안 팔립니다. 

가치가 제품 자체에 있다고 믿으면 착각입니다. 


그렇다면 진짜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승리'에 있습니다. 


이겨야 이깁니다.

너무 좋은 제품은 소비자를 패배시킨다는 거죠.


명품을 사는 사람들은 명품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심리적으로 이기는 거죠.

그러나 모두가 명품을 사면 먼저 명품을 산 사람들이 패배한 거죠.


뒤늦게 명품을 산 사람도 을이 되었으므로 역시 패배입니다.

즉 모두가 패배하는 게임에 들어선 거죠. 멸망.


모든 사람들은 이기려고 하고 

의도를 가지고 뒷통수를 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항상 이기는 사람은 예술가이죠. 

그들이 항상 이기는 방법은 룰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제품이 좋다는 룰이야말로 위험한 거죠.

그 룰을 깨보려고 눈에 불을 켠 사람이 지구에 1억명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우리마을   2015.12.21.

그간 소비자에게 아부하지 말고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진리에 편에 서라던 주장과는 다른 말씀 같습니다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2.21.

마음대로 지어내지 마시오.

일본의 장인정신 비판은 골백번도 더 한 이야기입니다.


구조론을 단세포 마인드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복잡한건 복잡한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5.12.21.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제품 자체의 입자적 완성도는 정적인 밸런스죠.

질에 의한 동적인 밸런스는 소통, 인터페이스의 완성도에서 나옵니다.

잡스의 아이폰은 새로운 마켓개념을 만들어서 소비자와 개발자에게 길을 열어준 것은 질적인 완성이지만,

스마트폰의 조형을 완성했다는 점에서는 입자적 완성도일 뿐이죠.

배터리 교환이 안되고, 외부 메모리가 없고, 크기가 작다(예전)는다는 점은 다시 불통이고요.

하나의 사건 안에서도 밸런스는 끊임없이 조율되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vandil   2015.12.21.

르페님도 글좀 많이 써주세요


르페님 글도 많이 읽고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2.21.

세상은 넓고 단세포는 많소.

복잡한건 복잡하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머리 굴리기 귀찮으니까 그걸 싫어하는 거죠.

세상과의 대결에서 이길 마음이 없으니까.


그런데 예술가들은 관객의 뒷통수를 치지 못하면 뒈지는 수가 있어요.

천하의 나이트 샤말란도 더 이상 반전을 못 만들어서 쓸쓸해졌고.


의도적으로 뒷통수 칠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그게 싫으면 이 사이트 오지 않는게 맞습니다.


초딩의 1라운드는 힘으로 이기는 게임, 

중딩의 2라운드는 덕으로 이기는 게임


초딩게임은 항우나 여포가 힘으로 먹고 

중딩게임은 덕이 있다는 유비가 쪼다 소리 들으며 인기관리로 먹고


고딩 정도 되면 제갈량의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힘으로도 안 되고 덕으로도 안 됩니다.


요즘 정치인들 진정성타령 미친 짓입니다.

정치를 안철수처럼 진정성으로 하면 제대로 망하는 거죠.


트럼프의 가식성이 오히려 먹히잖습니까?

하여간 단세포들 말하는게 이렇습니다.  


힘보다 덕이 위다고 말하면.. '아 힘은 필요없구나.'

지혜가 덕보다 위라고 말하면.. '아 덕은 필요없구나.'


이런 수준이면 이 사이트 오면 안 됩니다.

초딩은 초딩에 맞게, 중딩은 중딩에 맞게


구조론 사이트의 체면이 있지 참.. 

이 사이트는 머리 쓸 생각하고 와야 합니다.


'명품만 만들면 팔리겠지. 시장은 정직하니까.'. 이건 중딩수준입니다.

몰라서 그런 소리 하는데 시장은 절대 정직하지 않습니다. 


시장을 머리로 이겨야 하는 거죠.

'포드가 차가 좋고 싸니까.. 나는 소비자를 믿어. 소비자는 현명하니까'.. 망했죠.


품질 좋고 가격 싸고 다 좋은데 차가 안 팔리.

포드가 품질에 안주하다가 세련된 이미지의 GM에 밀린 거.


물건이 필요해서 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생산한다는건 바보 마르크스 생각.


지금이 어느 땐데 200년 전 마르크스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까?

필요는 만들어내는 것이고 명품이라는 한계를 만나면 


또다른 세계를 열어야 합니다. 

명품도 여러가지 논리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굳건   2015.12.21.
기사의 인도의 예는 시장 성숙도와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같은 같은 사안을 두고 어떠한 개념이 정립되기 전과 후에 바라 보는 것은 전혀 다른 시각차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듯이요.
인도의 경제적 문화적 성숙도가 발전함에 따라 또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겠죠.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와 나이 든 세대가 바라보는 세계관이 다르듯 그 사회가 정체되어 있지 않는 한 물 흐르듯 모든 것은 유동적이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5.12.21.
댓글들을 통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세상의 뒷통수를 쎄리자!